-
[월간중앙] ‘국방비 지출 세계 10위’ 年52조원 예산의 겉과 속
문재인 정부 4년 새 12조 증가… 전투력 증강보다 군 복지 확충에 치중 전쟁 패러다임 혁명 눈앞인데 미래형 전투체계 개발·도입은 엄두 못내 문재인 대통령이 2020년 7월, 국
-
이란 정부 "인질극? 7조 인질로 잡고 있는 건 한국" 반박
이란 혁명수비대 고속정의 감시를 받으며 이동하고 있는 한국 선적의 '한국케미'호. EPA=연합뉴스 "한국 정부가 70억 달러(약 7조6000억원)를 인질로 잡고 있다." 이란
-
이란 "한국선박 해양오염 배상금 내야" 선사 "오염 전혀 없다"
한국 선박 나포 순간 지난 4일 이란 혁명수비대에 나포되는 한국 국적 선박 '한국케미' 모습. 오른쪽이 이란 혁명수비대가 타고 온 고속정이다. 사진은 나포 당시 CCTV 모습.
-
[영상]이란 치밀한 나포 계획? 함정 5척에 헬기까지 띄웠다
이란군이 4일 오후(현지시간) 한국 유조선을 나포하면서 5척 이상의 함정과 헬기까지 동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공개한 나포 동영상에 등장한다. 이란 혁명
-
이란에 나포된 ‘핵심 항로’…한국 배 5척 더 지나갔다
지난 4일(현지시간) 이란 혁명수비대에 나포되는 한국 국적 선박 '한국케미'의 CCTV 화면. 오른쪽이 이란 혁명수비대가 타고 온 고속정이다. 송봉근 기자 ‘한국케미’호가 이란에
-
"이란, 백신위해 7조 韓동결자금 협의"...이틀뒤 선박 나포
한국 정부가 이란 자금 동결 해제 방안에 대한 검토에 들어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구매 용도로 한정해서다. 5일 정부 관계자는 “이란 동결 자금
-
韓선박 따라붙어 항구 끌고갔다...이란이 공개한 나포 영상
한국 선박 '한국케미'가 지난 4일 오전 10시30분(현지시각) 이란 혁명수비대에 나포될 당시 모습. 오른쪽에 작은 배가 이란 혁명수비대가 탄 선박. 황선윤 기자 이란 혁명수비대
-
청해부대 최영함 호르무즈해협 인근 도착
청해부대 최영함 장병들이 2019년 3월 파병 10주년을 맞아 임무를 수행하는 모습. 사진 해군 제공, 뉴스1 한국 국적 화학 운반선이 4일(현지시간) 오전 이란 혁명수비대에 나
-
미 국무부, 이란에 “한국 유조선 즉시 석방 요구”
아랍에미리트(UAE)를 향하던 한국 국적 유조선 '한국케미'가 이란 혁명수비대에 나포됐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한국 유조선의 나포 사유로 '반복적 환경 규제 위반'을 제시하면서
-
이란, 한국 유화운반선 나포…“화학물질로 바다 오염” 주장
4일 페르시아만에서 이란에 나포된 한국 선적의 ‘한국 케미’호가 이란 혁명수비대 고속정의 감시를 받으며 이동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이란 정규군의 하나인 혁명수비대의 해군
-
이란 혁명수비대 "한국 국적 유조선 나포"…한국 선원 5명 탑승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아랍에미리트연합(UAE) 푸자이라로 향하던 한국 국적의 유조선 한 척이 4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란 혁명수비대에 나포됐다. 페르시아 만에서 이란
-
해군, NLL 최전방 배치 전투함에 여군 함장 최초 임명
원주함은 고속정과 함께 NLL에 가장 근접 배치된다. 또한 동해를 책임진 1함대 소속으로 독도 등 도서 지역 방어 임무도 맡는다. [해군 제공] 21일 해군은 최전방에 배치된
-
붕어빵 찍어내듯 전투함 만들었다, 37척 미국 앞지른 중국
지난 15년간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의 전투함이 117척이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2005년 중국 해군보다 전투함이 75척이나 많았던 미국 해군은 올해의 경우 37척 더 적
-
[차이나인사이트] 민병 앞세운 회색지대 전술로 남중국해·대만해협 공략
━ 중국식 해양강국의 첨병 해상 민병대 지난 2013년 4월 시진핑(오른쪽) 중국 국가주석이 하이난성 탄먼진의 해상 민병 부대를 찾아 부대원을 격려하고 있다. [신화=연합
-
항로착오 어선, NLL 넘기까지 해경 손놓고 군 늑장대응
지난 17일 한국 어선이 항로 착오로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을 때 해경은 막지 않았고, 해군은 뒷북 조치에 나섰던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달 22일 서해 NLL 인근에서 실
-
실수로 NLL 넘어간 어선…北, 이번엔 모른척 지켜만 봤다
지난 17일 어선이 실수로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갔다 되돌아온 일이 있었다. 그런데 북한이 어선의 월북ㆍ귀환 과정을 가만히 지켜본 정황이 있었다. 이와 관련, 해양수산부
-
[시론] 두 아이 아빠의 비극을 함부로 취급하지 말라
장석광 전 국가정보대학원 교수·범죄학 대한민국군이 지켜보는 가운데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 모씨(47)가 북한군에 의해 총살당했다. 시신은 참혹하게 불태워졌다. 그런데도 국방부와 해
-
[이철재의 밀담] 민감한 북한 정보 공개, 정권 장단에 그때 그때 다른가
이철재 군사안보연구소장 제2차 세계대전 때 일이다. 영국의 천재 수학자인 앨런 튜링은 갖은 고생 끝에 독일 에니그마의 암호를 깼다. 에니그마는 독일의 통신용 암호기였다. 그가 풀
-
해경, "군이 찾았다는 구명조끼는 '주황색 플라스틱'"
북한에 피격된 공무원 이모씨가 탑승했던 어업지도선 A호가 27일 전남 목포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 전용부두에 정박하고 있다. 뉴스1 북한에 피격된 공무원 이모
-
"김정은 손바닥서 놀아났다" 盧정보맨들이 본 '총살전 6시간'
북한군이 우리 국민을 사살할 때까지 6시간 동안 정부가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은 것을 두고 노무현 정부에서 일했던 전직 고위 정보당국자들이 질타를 쏟아냈다. 김정은 북
-
‘깜깜이’ 군, 특이 동향 놓치고 피살 후에도 엉뚱한 곳 수색
━ 공무원 북 피격 사망 - 구멍 뚫린 ‘서해전선’ 우리 국민이 북한군에 사살된 북한 황해남도 등산곶 해안과 가까운 인천 옹진군 연평도 부근 에서 25일 해군 고속정이
-
'결정적 증거' 유해 수색중…"조류 타고온 뒤 떠오를 가능성"
인천해양경찰서는 사망한 해양수산부 산하 서해어업지도관리단 소속 어업지도원 이모씨 (47)의 유류품 등 증거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500t급 함정 3척과 300t급 1척을 소연평도
-
[단독] 피살 지켜만 보고, 첩보 공유도 없었다…軍총체적 부실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원 이모(47)씨가 북한군에 피격된 이후 합동참모본부가 연평도 주둔 부대를 검열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를 두고 군 내부에선 ‘경계 태세 실패'를 추궁하고 나
-
전직 국제통 검사 "北연평도 살인, 증거 모으고 윗선 밝혀야"
안영호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이 24일 국방부에서 실종 공무원 피격 사건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북한이 22일 밤 한국 해수부 공무원을 해상에서 살해·소각한 만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