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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의 몸 상태 설명이 진단 좌우…말 잘해야 빨리 낫는다
━ 헬스PICK ‘나는 괜찮은 환자일까’ 스스로 이런 질문을 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누군가에게 어떤 환자로 비치는 건 크게 중요하지 않기 때문이다. 질문을 바꿔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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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힙’은 중노년 건강 징표…골절·당뇨병 발병 막는다
━ 헬스PICK 흔히 ‘뒤태의 완성은 엉덩이’라고들 한다. 겉보기에도 탄탄하고 봉긋하게 솟은 엉덩이, 이른바 ‘애플힙’은 옷매무새를 한껏 살리며 몸매를 돋보이게 해줘 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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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오래 편하게 쓰는 인공관절 … 로봇 수술로 ‘오차 제로’ 도전
━ 병원 탐방 힘찬병원 부평힘찬병원 왕배건 원장이 로봇 인공관절 수술을 집도하고 있다. 로봇 인공관절 수술은 조직 손상이 적고 다리 정렬·균형을 정교하게 맞출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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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부모님 만수무강 위해 근육 건강 챙기는 선물 드리시죠
━ 노년기 행복지표 '근육량' 근육은 행복한 노년의 핵심 지표다. 근육이 없다면 기본적인 일상활동의 자유가 사라지고 다른 질환의 위험은 커진다. 전문가들은 근감소증이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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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3D프린터로 만든 수술 도구 써 최적 자리에 인공관절 쏙
고용곤 병원장(가운데)이 연세사랑병원에서 개발한 절삭유도장치인 PSI로 관절염 말기 환자의 인공관절 치환술을 집도하고 있다. 김동하 객원기자 병원 탐방 연세사랑병원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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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넘어진 뒤 통증 가벼워도 X선 검사로 뼈 괜찮은지 살펴보세요
낙상은 노년기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불청객이다. 하체 근력이 떨어지고 무릎관절의 불안전성이 커져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중심을 잃고 넘어진다. 낙상은 단순히 넘어지는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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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골다공증 치료, 이상과 현실 간 괴리
골다공증을 관리하고 치료하기 위해 사회경제적 비용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것은 ‘뼈아픈’ 현실이다. 일례로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본인 부담 비율로 계산한 고관절·척추·손목 골절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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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전립샘암 환자, 골다공증 예방 가능한 희소식
━ 전문의 칼럼 전립샘암은 60대 이상이 90% 정도를 차지한다. 대부분 고령으로 인해 치료 시작 전에 이미 골밀도가 낮다. 그런데 전이성 전립샘암에 시행하는 호르몬 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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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허리 통증은 직립보행의 숙명, 초기 보존적 치료가 중요
허리 통증은 직립보행하는 인간의 숙명과도 같다. 인구의 80%는 평생을 살아가면서 일생에 한번 이상 심각한 허리 통증을 경험한다고 한다. 운명과도 같은 허리 통증을 잘 관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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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 환자 확진’ 병동 폐쇄된 의정부성모병원서 7명 추가 확진
31일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전날 이 병원에 입원해 있던 82세 여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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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관절 수술 앞둔 80대 여성 코로나19 확진…병동 폐쇄 조치
코로나19 환자 이송하는 119구급차. [뉴스1]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에 입원해 있던 80대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해당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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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4년 이상 금연한 중년 남성, 흡연자보다 골절 위험도 17.4% 감소
병원리포트 분당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이기헌 교수팀 중년 이후 골절 위험을 낮추려면 적어도 4년 이상 담배를 끊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금연을 시도하는 것 못지않게 유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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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의사·로봇 협력한 맞춤형 무릎 인공관절 수술 정밀도·안전도 높다
마코(MAKO) 로봇수술 무릎 인공관절 수술의 완성도는 수술의 정밀함에 달렸다. 무릎은 3개의 뼈(대퇴골·경골·슬개골)가 맞물리는 부위로 주변 근육·인대의 장력에 따라 무릎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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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무게 4배 충격···노인 덮치는 '블랙아이스 낙상' 닷새가 고비
길거리에 짙게 깔린 블랙아이스. [중앙포토] 14일 상주-영천 고속도로 상ㆍ하행선에서 '블랙아이스'로 인한 추돌사고가 발생해 7명이 숨졌다. 블랙아이스는 기온이 갑작스레 내려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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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에 구멍 ‘숭숭’ 골다공증, 이런 사람 위험하다
마르거나 류마티스 관절염을 앓은 사람, 지나치게 술·커피를 많이 마시거나 항응고제(혈액이 응고되는 것을 막는 약)를 오랫동안 복용한 사람…. 이들의 공통점은 뭘까. 골다공증에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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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채기만 해도 뼈가 ‘뚝’…노인 건강 최대의 적, 골다공증
━ [더,오래] 유재욱의 심야병원(56) 어릴 적부터 가깝게 지내왔던 이모님은 현재 치매증세로 요양병원에 5년째 누워있다. 5년 전 만해도 이모는 80세 나이에도 여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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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 넘으면 4명중 1명 사망, 골절 전엔 증세 모르는 '이병'
골다공증이 의심되는 여성 환자가 골밀도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 서울아산병원] 해마다 다가오는 추석, 가족이 한데 모여 서로의 정을 나누는 시간입니다. 일상에 치여 미처 챙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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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에서 일어나 3m 왕복’ 10초 이상 걸리면 ‘이 질환’ 위험
[freepik] 의자에서 일어나 걷는 것만 봐도 노인들의 골절 위험을 미리 알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별한 도구 없이 집에서도 간단히 확인 할 수 있어서 추석 명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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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에 구멍이 숭숭...위암 환자가 주의해야 할 뜻밖의 후유증
골다공증 뼈의 단면을 확대해 보면 구멍이 많고 커서 앙상한 나뭇가지 모양이다. 위암 환자는 골다공증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앙포토] 위암 환자는 골다공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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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 행세하며 내분비계 교란, 질병 만드는 이것
━ [더,오래] 임종한의 디톡스(27) 지난해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시니어 일자리' 행사장에서 어르신들이 채용 안내서를 살펴보고 있다. 20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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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을 때, 양반다리 때 사타구니 통증 있다면 이런 병
걸을 때나 양반다리를 하고 앉을 때 사타구니에 통증이 있다면 대퇴골두 골괴사란 질병을 의심해야 한다. 10일 강동경희대병원 정형외과 고관절팀에 따르면 과도한 음주 등이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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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수술 백세인 한 해 34명, 대장암 수술 165명
'어르신들, 만수무강하세요'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5월 7일 서울 노원구청에서 열린 경로잔치에서 참석자들이 이날 행사에 참석한 관내 거주 100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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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레츠 고 9988] 심장수술 98세 “이래저래 죽긴 마찬가진데, 수술하길 잘했어”
서울 서대문구 '독일 병정' 이우천씨가 아파트 단지를 걷고 있다. 3년 전 95세 때 네 시간에 걸쳐 심장수술을 받았고 지금은 막걸리를 즐길 정도로 정상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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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90%가 비타민D 부족, 햇빛만 쬐도 생기는데 왜?
━ [더,오래] 임종한의 디톡스(24)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