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대 명원박물관 ‘墨으로 남긴 기억’ 탁본 전시
명원박물관 포스터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명원박물관은 만물이 생동하는 5월을 맞이하여 오는 16일(목)부터 소헌 정양모(笑軒 鄭良謨, 前 국립중앙박물관장) 선생이 기증한 탁본
-
경주시,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에 25억 예산 투입
지난해 진행된 신라 타임머신 투어 프로그램 경주시가 지역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긴다. 시는 올 한해 △세계국가유산산업전 △
-
25곳 모은 ‘BTS 투어 지도’…대구 원숭이가 욕먹는 사연 유료 전용
「 팔도 방탄 투어 지도 」 고백합니다. 오늘 일타강사 강의에는 적정 함량 이상의 사심이 들어 있습니다. ‘아재 아미’로서 방탄소년단(BTS)을 주제로 국내여행을 이야기합니다
-
[GO로케] 세작의 은신처 만휴정, 의적의 거처 송소고택
━ 사극 속 그림 같은 건축물 그윽한 풍경의 안동 만휴정. ‘미스터 션샤인’ ‘세작, 매혹된 자들’의 무대다. [중앙포토] 야구는 투수놀음, 시대극은 미술놀음이다. 한복과
-
이하늬가 깐깐한 시어머니와 살던 곳…'99칸짜리 부잣집' 어디 [GO로케]
'세작, 매혹된 자들'의 한 장면. 1화에서 내기 바둑을 두던 장소가 경주 옥산서원의 세심대다. 사진 tvN 시대극은 미술이 반이다. 한복과 장신구 같은 소품, 아름다운 궁궐과
-
구수한 충청 사투리 '나쁜 엄마'…그 돌담마을은 충청도에 없다 [GO로케]
JTBC 인기 드라마 '나쁜 엄마'의 무대가 된 경북 군위 한밤마을. 마을 골목을 따라 길게 이어진 돌담길이 유독 아름다운 장소다. 사진 경북관광공사 JTBC ‘나쁜 엄마’는 모
-
도난 문화재 7900점 되찾았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경북 경주시 강동면 양동마을에 있는 서백당(書百堂)은 국가민속자료 23호다. 서백당은 조선 초기 문신인 손소(1433~84)가 1454년 지은 집으
-
[home&] 마음속에 그리던 한옥, 직접 지어 보시죠
한옥이 디지털화돼 문외한도 자유자재로 원하는 형태의 한옥을 설계할 수 있다. 원래 한옥은 동네 목수들이 지었다. 그리 어렵지 않게 지을 수 있는 집이었다는 말이다. 한데 주택이
-
“베이징 올림픽 관광객 잡아라”
8일 김천 실내수영장에서 캐나다의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수중발레) 국가대표팀이 8월 열릴 베이징올림픽에 대비해 연습을 하고 있다. [김천시 제공]경주시는 다음달 25~28일 중국
-
"보름달을 팝니다"
11 11일 오후 5시30쯤 경북 영덕군 영덕읍 창포리 창포초등교 운동장. 등산객과 젊은 연인, 아이 손을 잡은 부부 등 2000여 명이 등산복 차림으로 속속 모여들었다. 6시쯤
-
[지방을 살리자 2부] 8. 경북-유교문화권 개발
"원더풀!" 1999년 4월 21일 경북 안동시 하회마을을 방문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입에서 탄성이 흘러나왔다. 충효당 대청마루에서 양반 종가댁의 유교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
“책·쌀·사람 농사 한꺼번에 … ‘북팜시티’ 세워 생태 지식산업 키우고 싶다”
이기웅 1971년 미술·인문서적 전문출판사인 열화당을 설립, 42년간 예술서적 출판을 주도해온 출판계 원로다. 40년 강원도 강릉시 운정동의 고택 ‘선교장(船橋莊)’에서 태어났다
-
전통적인 이조의 정원발견
우리 나라 교육의 정원 양식을 보여주는 한 뜨락의 꾸밈새가 경남 함양군 지곡면 도촌리에 남아 있음이 확인됐다. 이곳 하동 정씨 종가의 바깥마당 가로 꾸며놓은 이 정원은 동산을 장식
-
[week& 클로즈 업] "外孫에 복 뺏길라" 며느리방엔 딸들 출입금지
영남 사람들이 꼽는 4대 명당이 있다. 경주의 양동(良洞), 안동의 하회(河回), 안동의 내앞(川前), 봉화의 닭실(酉谷)이 그곳이다. 한결같이 산과 물 그리고 들판이 적절하게 어
-
[굿모닝 내셔널] 장원방으로 불리던 칠곡 매원마을 … 지경당 사랑채엔 아직 6·25 상흔이
“본래 영남의 반촌(班村·양반 집중거주마을)을 이야기하면서 경북 칠곡의 매원마을을 뺀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안동의 하회마을, 경주의 양동마을보다 규모가 큰 반촌이 바
-
[week&] 유생 복장하고 다도·활쏘기 … 선비처럼 살아보자
서악서원이 자리한 경주시 서악동 전경. 족히 몇 백 년은 돼 보이는 전통 건축물 문을 조심스레 열어젖혔다. 머리에 유관(儒冠)을 쓰고 유복(儒服)을 갖춰 입은 여행객이 도포 자락
-
왕의 딸, 왕의 친구 … 그리고 최부자
여행에서 마주하는 것은 풍경이 아니다. 사람이다. 여행에서 만나는 사람은 현재의 사람일 때도 있지만, 과거의 사람일 때도 있다. 세상의 모든 풍경은 사람이 만드는 것이다. week
-
[leisure&] 마을 마을마다 축제와 이벤트 한창 여행은 취향따라 즐기는 경북으로
━ 경상북도 경상북도 는 오는 27일부터 다양한 축제의 봄 여행주간을 운영한다. 사진은 경주 교촌마을 전경. [사진 경상북도] 경북 곳곳에는 취향 따라 볼거리와 즐길 거리
-
[커버스토리] 시티투어, 버스표 한 장 손에 쥐고 떠나 볼까
| 여행 스케줄·장시간 운전 걱정?| 시티투어 버스 타면 해결되잖아! 수원화성 팔달문 앞을 지나는 수원 시티투어 버스.[수원시]버스를 타는 것 자체로도 훌륭한 여행이 될 수 있다.
-
국내 최고령 사과나무 보고 고려·후백제 격전지 구경갈까
서울 하면 ‘남대문’ 부산 하면 ‘해운대’가 먼저 떠오른다. 대구 하면 ‘사과’ 또는 ‘팔공산’이다. 사과와 팔공산은 대구를 찾는 관광객이 꼭 챙겨야 할 볼거리다. 대구하면 여전히
-
‘제2 이태원’엔 이국 문화 물씬 … 충무공 신혼집엔 애국혼 활활~
경기도 평택시와 충남 아산시는 평택호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다. 행정구역은 다르지만, 평택호를 사이에 둔 두 고장이 손을 잡고 ‘평택호 관광벨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름하
-
[특별한 대구 봄 여행] 김광석 다시 그리기길, 아양기찻길, 계산성당, 불로동 고분군, 하중도…드라마 주인공처럼 인생샷 ‘찰칵’
로맨틱한 대구 핫플레이스 대구 팔달교와 노곡교 사이에 위치한 작은 섬(22만3000㎡) 하중도에는 4월 중순 유채꽃이 만개할 예정이다. 시민들이 꽃밭에서 사진을 찍으며 봄을
-
[내고장 화제] 지자체 '주5일제 관광객' 유치전
▶ 오는 7월 문을 여는 영주시 순흥면의 선비촌. [영주시청 제공] 토.일요일 관광객을 우리 지역으로…. 지방자치단체가 본격 주5일 근무제 시행을 앞두고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근
-
[week& 클로즈 업] 下. 명문가 산실
경주 양동의 경주 손씨 서백당(書百堂), 안동의 고성 이씨 임청각(臨淸閣), 의성 김씨 내앞 대종택. 이러한 명문고택들의 산실(産室)은 어떤 특징을 지니고 있는가. 다시 말해 산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