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약 실현 공헌했던 MB, 이행률은 고작…황당
칠레 최초의 여성 대통령 미첼 바첼레트(재임 2006~2010)는 선거 유세 때 “대통령이 되면 장관직 상당수를 여성에게 맡기겠다”고 약속했다. 당시엔 “지킬 수 없는 공약이고,
-
‘아빠의 달’ 도입, 65세 이상 임플란트 건보 적용…
관련기사 “책임총리제는 개헌 필요” vs “인사권 넘기면 가능” 여성 인재 10만 양성 로드맵은? 부산서 약속한 신공항 건설은? 박근혜 당선인의 공약집은 A4 용지 400장에 가
-
“책임총리제는 개헌 필요” vs “인사권 넘기면 가능”
관련기사 ‘아빠의 달’ 도입, 65세 이상 임플란트 건보 적용… 여성 인재 10만 양성 로드맵은? 부산서 약속한 신공항 건설은? 칠레 최초의 여성 대통령 미첼 바첼레트(재임 20
-
대통령은 국가 그랜드 플랜, 복지·경제는 총리가 전담을
20일 ‘한국 사회 대논쟁’에 참석한 학자들이 토론에 앞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조흥식 서울대 교수, 김인철 성균관대 교수, 정용덕 한국사회과학협의회장, 장훈 중앙대 교
-
“한국은 복지국가 건설할 경제 수준… 성장 통해 안정을”
18대 대선에서 승리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당선 확정 다음날 두 명의 외국 지도자와 맨 먼저 전화 통화를 했다.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다. 박 당선인
-
한광옥 "호남선 1번인데 습관적으로 2번을…"
한광옥(70) 새누리당 국민대통합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은 박근혜 당선인이 대통합의 상징으로 앞세운 인물이다. 고 김대중 대통령의 비서실장을 역임했고, 범동교동계에다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
“한국은 복지국가 건설할 경제 수준… 성장 통해 안정을”
18대 대선에서 승리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당선 확정 다음날 두 명의 외국 지도자와 맨 먼저 전화 통화를 했다.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다. 박 당선
-
“잘하면 중용, 못하면 안 써야 호남 인사도 똑같은 기준으로”
한광옥(70·사진) 새누리당 국민대통합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은 박근혜 당선인이 대통합의 상징으로 앞세운 인물이다. 고 김대중 대통령의 비서실장을 역임했고, 범동교동계에다 민주통합당
-
궁하면 변하고, 변하면 통하고, 통하면 오래가느니
마침내 곤(坤:)의 시대가 열렸다.유천지명(維天之命) 오목불이(於穆不已)!천명은 심원하여 그치지 않도다. 주역 단사(彖辭)를 쓴 주공(周公)의 노래다. 시경에 전한다.신(神)이
-
“남미 국가들 위기는 부패·무능 탓 … 윤리적 리더십 필요”
왼쪽부터 비니시오 세레조 전 과테말라 대통령, 카를로스 메사 전 볼리비아 대통령, 라파엘 이폴리토 메히아 전 도미니크 공화국 대통령, 루이스 알베르토 라카예 전 우루과이 대통령.
-
[책과 지식] 68년 전 버나드 쇼가 남긴 유언 “자본주의에 인간의 얼굴을 입혀라”
88세 나이에 『쇼에게 세상을 묻다』(원제 『Everybody’s Political What’s What』)를 집필한 영국 극작가이자 사상가 버나드 쇼. 그는 “새로운 질서가 지배
-
전문가들이 보는 세대투표 원인
전문가들은 이번 대선에서 ‘세대투표’ 현상이 두드러졌다고 입을 모은다. 세대별로 느끼는 기대감 또는 박탈감이 투표 행태에 결정적 영향을 줬다는 것이다. 임성학 서울시립대 교수(국
-
[논쟁] 정부 조직 개편 필요한가
[일러스트=박용석 기자] 지난 19일 18대 대통령 선거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된 가운데 정부 조직 개편 논의가 힘을 얻고 있다. 박 당선인의 정책 기조를 국정에 반영할
-
[사설] 문재인의 자성에서 진보의 희망을 본다
한국의 진보가 서 있는 인프라는 척박하다. 남북 분단 상황과 뿌리 깊은 안정·성장 이데올로기에 인구 고령화까지 겹치며 보수 프리미엄이 강고해져 온 게 한국 정치의 현실이다. 진보
-
[중앙시평] 당선인의 과제
조윤제서강대 교수·경제학 팽팽하던 대선경쟁은 박근혜 후보의 승리로 끝났다. 지금 승자는 기쁘겠지만 어깨는 중압감으로 눌리고, 패자는 아쉽겠지만 오히려 홀가분함이 느껴지지 않을까.
-
[분수대] 박 당선인에게 영화 ‘레미제라블’을 강추하는 까닭은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오전 투표, 오후 영화, 밤에는 개표방송. 대통령 선거가 있었던 19일, 나처럼 임시공휴일을 보낸 사람이 꽤 되지 않았을까. 그럴 줄 알고 투표일에 맞춰
-
'연소득 4850만원' 서울 2위…부자도시 1위는?
빚 갚느라 가계의 주름살이 깊어지고 있다. 빚이 있는 10가구 중 7가구는 “원리금 상환이 부담”이라고 밝혔다. 소득 상위 20%는 하위 20%보다 소득이 13배 높았지만, 세금은
-
김종인-윤여준, 첫 TV토론서 진검승부 펼친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정국을 어떻게 구상하고 있을까? 정치권은 향후 정국 개편과 경제민주화 등 쟁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구성 등 이야기가 무성하다. 21일 오전에는 박지원
-
[뉴스분석] ‘1469만 표’에 손 내민 박근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20일 새누리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 참석해 인사말 중 웃고 있다. 박 당선인은 이날 오전 현충원을 방문해 이승만·박정희·김대중 전 대통령의
-
김종인·한화갑·한광옥 … 인수위원장 거론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20일 본격적인 인수위 구상에 들어갔다. 내년 2월 25일 대통령 취임식 전까지 새 정부의 국정방향·내각구성·조직개편까지 마무리 지어야 하기 때문이다. 박
-
'전투복' 입고 본회의 선 박근혜, MB계에…
⑥ 2006년 신촌 테러 2006년 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한나라당 대표로서 동분서주하던 박근혜는 5월 20일 오후 7시20분 서울 신촌 현대백화점 앞에 도착했다. 박근혜가
-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실제 주인공 유해가…
26일 개관하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 전시된 시발자동차. 1955년 미군이 쓰던 자동차 엔진에 드럼통을 펴서 차체로 활용해 처음 제작했다. 전시품은 재현한 것이다. [박종근 기자]
-
[경제 view &] 도약이냐 정체냐 … 새 대통령이 30년을 좌우한다
이동근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한 세대는 보통 30년이다. 사람이 태어나 서른 살이 되면 사회에서 제 몫을 할 나이가 시작된다. ‘장강의 뒷물결이 앞물결을 밀어내고 한 시대의 새
-
대통령 취임 첫해 주가 평균 30%↑
“한국 대선과 관련된 정책 불확실성이 사라진 것이 내수 회복에 도움이 된다.” 골드먼삭스가 20일 내놓은 분석이다. 이처럼 금융투자시장은 선거가 끝났다는 것 자체를 반기는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