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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년 만의 귀향, 조선왕실 의궤는 그날을 기억할까
김형우 박사는 강화도를 역사체험학습장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역설한다. 신동연 기자 고려궁지 안에 복원해 놓은 강화도 외규장각. 안에 복제 의궤가 진열돼 있다. 만천명월주인옹(萬川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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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온 '성공한 재미동포 2세' 들 리더십은 …
미국사회 각 분야에서 성공한 동포 2세 42명이 11일 한국을 방문했다. 미국 사우스캘리포니아대학의 '성공한 재미교포 2세들의 연계를 위한 프로그램(Net KAL)' 참여자인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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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수리기능 보유자회 불교예술품 보수·복원 앞장
지난 1일부터 경복궁전통공예관에서는 천수천안관세음보살상·아미타불·관세음보살상등 정교한 불교조각품들이 나온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이 전시회의 주최자는 「문화재수리기능보유자회」(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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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 최초의 궁원내 양관 관문각 모습 첫 공개
우리나라 궁원 내에 건립된 양관으로는 가장 오래된 것으로 보이는 관문각의 존재가 확인됐다. 이 관문각은 경복궁 건청궁 뒤에 건축됐던 것으로 음에는 빈전으로 사용됐으나 후에는 궁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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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평창] 오늘 D - 50 카운트다운 점등식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과테말라 총회(한국시간 7월 5일)에서 투표를 통해 정해지는 2014 겨울올림픽 개최지 결정의 날이 50일 앞으로 다가왔다. 평창유치위원회와 정부는 푸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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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대회 앞두고 답사 온 미국 장애인 여행가
14일 경복궁을 찾은 장애인 여행전문가 스콧 레인즈 박사가 보조인의 도움을 받아 이동하고 있다.최승식 기자 "나무 경사로는 너무 높고 바닥 조명은 휠체어 바퀴를 가로막네요."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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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북한문화재
문화재관리국 문화재연구소는 북한의 중요문화재에대한 사진전시회를 12일부터 29일까지 18일간 지하철 경복궁역 미술관에서 갖는다. 문화재연구소가 광복 47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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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직제 확대개편 필요"|10월 구 중앙박물관 자리로 이전 앞두고 들어본 "목소리"
오는 10월 이전을 앞두고 국립민속박물관의 조직과 직제가 확대 개편돼야 한다는 소리가 높다. 우리민속에 대한 연구는 60년대 구비문학, 70년대 무속연구를 중심으로 활발히 전개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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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서 학생시조백일장
전통문화협의회(회장 이응백)는 제1회 시조생활화전국학생시조 백일장을 20일 오후 2시30분 경복궁내 근정전앞뜰에서 연다. 초·중·고등부로 나뉘어 열리는 이날 백일장에는 학생이면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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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왕 저격장면(분수대)
1895년 10월8일 새벽. 일본군 장교와 순사들이 호위하는 자객 20여명이 경복궁으로 쳐들어갔다. 왕비의 침전인 옥전루에 난입한 폭도들은 일본도로 왕비를 시해했다. 그들은 자살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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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경복궁 '봄맞이 대청소'
'시민과 함께하는 봄맞이 궁궐 단장 행사'가 25일 경복궁에서 열렸다. 재단법인 '아름지기'를 비롯한 자원봉사자 300여 명은 경회루.강녕전.교태전에서 마루를 닦고 창호지를 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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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간접시설 대폭 확충 4조2천억/내년예산 어디에 어떻게 쓰이나
◎농어촌 지원비 38.3% 증액/방위비 12.7% 늘린 8조7천억/과천·분당·경인복복선등 전철건설 집중지원/중학교 의무교육 읍·면지역 1학년까지 확대 내년 예산안은 재정의 기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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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다시 세웠다지만 아직도 그 옛날 30% 수준이죠"
"창덕궁은 500년이 넘는 조선 역사를 통해 가장 오랫동안 임금이 거처한 궁궐입니다. 하지만 제대로 소개한 책자는 거의 없었습니다." 최근 '조선의 참궁궐 창덕궁'(눌와)을 펴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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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복원 중책 맡아 "혼신의 힘"|"목수생활 34년" 도편수 인간문화재 신응수씨
10개년 계획으로 진행중인 경복궁 복원사업의 중책을 맡은 한국최고의 목수 신응수씨(51). 목수생활 34년에 달인의 솜씨에 이르러 지난 5월 인간문화재(74호·대목장)가 되기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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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대표 경복궁·박물관 참관/토론회 참가 4일째
「아시아의 평화와 여성의 역할」 서울토론회에 참석한 남북한 및 일본 대표단은 공식행사 일정인 이틀간의 토론회를 끝내고 28일 오전 경복궁과 국립중앙박물관을 참관했다. 토론회 참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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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택의펜화기행] 신문로 ? 새문로 ?
1890년대의 돈의문, 종이에 먹펜, 36X50cm, 2007서대문이라 부르던 돈의문(敦義門)이 있던 곳은 어디일까요. 서대문 사거리로 생각하는 분이 많습니다만, 과연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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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막소식] 롯데월드 수영장 外
◆롯데월드 수영장이 다음달 1일 다시 문을 연다. 3개월간의 휴장 동안 20억원을 투자해 설비를 정비했다. 100m짜리 킹 코브라 슬라이드(별도 이용료 500원) 등 새 놀이시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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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공예품 관심 높아졌다
제10회 부승공예전이 예년에 없는 관람객의 증가로 연장, 전시된다. 문화재보호협회의 전승공예전(10월4일∼11월3일·서울 경복궁 민속박물관)은 28일 현재 4만2천명의 국내외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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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임당상 수상자로
배만실교수(이화여대) 가 8일 주부클럽제정 제19대 신사임당 상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17일 하오 경복궁 근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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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책읽기] 새 중앙박물관 새 도록
여기 한 권의 책이 있다. 약 70만 년 전부터 이 땅에 살아온 한국인의 에센스가 들어있다. 28일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개관에 맞춰 발간되는 박물관 종합 도록(圖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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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기념 시조짓기대회 개최
민족문화협회(회장 안춘생)는 제8회 개천절기념 시조짓기 대회를 10월3일상오9시 경복궁 근정전앞뜰에서 연다. 본선에 앞서 8월25일부터 9월25일까지 학생(중·고), 일반(대학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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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보자기 전시회 이순자 여사 둘러봐
대통령영부인 이순자여사는 17일 상오 경복궁 안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전통보자기특별전시회에 들러 최순우 국립중앙박물관장과 이웅희 문화방송사장의 안내로 1백50점의 각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