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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기재차관 “실물ㆍ금융 괴리, 자산가치 조정 가능성”
김용범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현재 진행 중인 실물과 금융 간의 괴리 현상이 자산가치의 조정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부동산과 주식 시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영끌(영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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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감염추세 꺾이지 않으면 의료체계 버티기 어려울 수도”
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 연합뉴스 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8일 “현재의 감염추세가 꺾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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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대 외박·외출 금지에도 재학생 1명 확진
경찰대학 경찰대학은 재학생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조치 등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대에 따르면 경찰대 재학생이 7일 코로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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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 의료학회 "체육관병원·컨벤션병원 만들어 중환자 치료해야"
최근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면서 중환자를 위한 병상 확보 문제가 다시 대두되고 있다. 연합뉴스 대한중환자의학회와 대한감염학회·대한감염관리간호사회 등 11개 의료전문 학술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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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밤 9시 멈춤' 28일까지…'거리두기 2.5단계'
서울시가 방역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적용에 맞춰 오는 28일까지 3주간 방역 조치를 강화하기로 했다.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서울에서만 1만명을 넘어서고, 사망자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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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또 뚫렸다···술 마시며 카드게임 '홀덤펍'서 11명 확진
지난 5월 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용산구보건소 선별진료소가 붐비는 모습. 연합뉴스 카드게임을 하면서 술을 마실 수 있는 서울 용산구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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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국민 당부 "감염 의심시 반드시 선별진료소 검사받아달라"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 관련 “가용한 인력을 최대한 투입해서 수도권 지역의 현장 역학조사 역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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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다방·식당서 55명 확진…2.5단계+α 거리 두기 강화
정동균 경기 양평군수. 양평군 경기도 양평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를 2.5단계보다 강화한 2.5단계+α 조치로 격상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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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식사 충남 청양 마을주민 11명 무더기 코로나 확진
━ 충남지역 누적 확진자 1000명 넘어 충남 청양군의 마을 주민들이 무더기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돈곤 충남 청양군수가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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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값 환불해달라" 아홉달째…항공사 전화는 오늘도 '먹통'
“가족 3명이 체코항공 비즈니스 좌석 티켓을 구매했다가 환불을 신청했습니다. 1000만원이 넘는 금액인데 7개월째 묵묵부답입니다. 항공사 한국지점이 철수해 하소연할 곳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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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 선택 OECD 1위인데, 예방엔 예산의 0.01% 쓴다
인구 1만6677명(11월 기준)의 경북 영양군에서 지난해 12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자살률(인구 10만 명당 자살자 수)은 66.6명, 전국 최고다. 국내 자살률(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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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전 3명 죽은 '악몽의 中탄광'…이번엔 23명, 1명만 살았다
한 구조대원이 지난 4일 중국 남서부 충칭시 용촨 구 탄광 사고 현장에서 스모그 속 일산화탄소 농도를 측정하고 있다. 신화통신=연합뉴스 중국 충칭(重慶)의 한 탄광에서 일산화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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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만명 대이동한다...수능 끝났어도 대입방역 초비상
2021학년도 수시모집 논술고사가 치러진 6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장을 빠져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 수능'은 끝났지만 '수능발 코로나' 확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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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 조선소, 부산 초연음악실 관련 집단감염 지속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631명 증가한 3만7546명으로 나타났다. 뉴스1 경남에서 5일 이후 6일 오전 11시까지 신종 코로나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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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소규모 감염 계속…음악 동호회 관련 추가 확진
경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보건소 관계자들이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찾아온 시민들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뉴스1 대구·경북에서 두 자릿수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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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확진자 1만명 돌파···67년 만에 '제야의 종' 안 울린다
6일 종로구 성균관대학교에서 수시모집 논술고사가 열렸다. 이날 시험을 마친 학생들과 마중을 나온 학부모들로 학교 입구가 붐비고 있다. 우상조 기자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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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다방에서 9명 확진…경기 확진자 184명 '최다' 발생
6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뉴스1 경기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환자 수가 최대인 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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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환자 1명이 1.4명 감염시켜"…재유행 규모 심상찮다
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시교육청 학생체육관 앞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감독관 교사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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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코로나 확진자, 첫 발생후 10개월 만에 400명 넘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0)의 국내 확진자가 연일 하루 500명 이상 발생하는 가운데 5일 10시 기준 군내 전체 누적 확진자가 400명을 넘어섰다. 서욱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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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공대지 장착 '죽음의 백조', 한반도 인근 상공서 北 도발 경고
‘죽음의 백조’로 불리는 미국의 B-1B '랜서' 전략폭격기 2대가 미국 본토에서 일본 인근을 거쳐 괌까지 1만 2000여㎞의 장거리 비행을 했다. 미국이 비행 사실을 공개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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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취임식 화상행사에 가깝다. 백신 의무접종은 안할 것"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4일(현지시간) “내년 1월 20일 예정된 취임식이 전염병 대유행 탓에 화상 방식에 가까울 것”이라고 밝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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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전날 확진된 감독관도 대전 맥줏집 다녀가
4일 오후 대전시 유성구 관평동 한 맥주 전문점 문을 닫혀 있다. 대전시는 이 맥주 전문점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맥줏집 방문자의 동료를 거쳐 그 가족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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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해킹에 뚫렸다…3만명 개인정보 유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자료사진. [중앙포토]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이 해킹 공격을 받아 수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4일 밝혔다. 카이스트는 이날 개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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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확진자 100명 돌파…일가족·요양병원 직원 등 11명 추가 확진
1일 충북 제천시 약선음식거리가 인적이 거의 끊긴 채 텅 비어 있다. 제천시는 지난달 25일 지역 내 첫 코로나19 감염 환자가 98명이 발생했다. 연합뉴스 충북 제천에서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