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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 ‘전어 서비스’ 논란에 식당직원의 지인이 남긴 글
[사진 MBC] 8일 배우 장희진이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보영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언급했던 ‘전어 서비스’ 에피소드가 때아닌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두 사람이 방문했던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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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올해 마지막 날 가볼 ‘해뜨고 지는’ 명소 두 곳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는 일몰, 일출 여행 시즌이다. 매일 뜨고 지는 해이지만 연말에 바라보는 일몰과 새해에 맞이하는 일출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 연말·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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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나이엔 원래 아파요” 의사의 말이 더 아픈 노인들
"그 나이엔 당연히 아파" "일 하려면 염색부터"…'을'이라서 서러운 노인 ━ 고령사회 진입 계기 노인 차별 기획 "병원에서 의사에게 여기저기 아픈 곳을 말하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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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형제의 비극' -거제 삼성중공업 충돌사고 안타까운 사연
“동생이 안 보인다. 같이 왔는데 동생이 안 보인다. 내 동생 어딨어요?”지난 1일 오후 거제 백병원 입원실. 삼성중공업 경남 거제조선소 타워크레인이 무너지면서 복부에 부상을 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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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맛집 ⑨ 통영 분소식당 - 도다리쑥국, 이거 한그릇 비워야 비로소 봄이지
남해안 지방에는 봄의 전령이라 불리는 음식이 있다. 바다의 싱싱함과 뭍의 싱그러움이 만나 입안에서 봄을 틔우는 도다리쑥국이다. 남쪽 갯마을 사람들은 화려하지 않은 생선국 한 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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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야기 맛이야기] 경남(3) 살아있는 바다의 맛! 삼송횟집
자연산 생선회로 전국을 사로잡다거제시 고현동에 위치한 '삼송횟집'은 통영 앞바다에서 갓 잡은 자연산 횟감으로 손님들에게 신선한 생선회를 대접하고 있다. 별다른 홍보는 하지 않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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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한나절 숙성시킨 회, 활어보다 감칠맛 10배 입에 착착 감기네요
━ 한국식 선어·숙성회 유행…가격 부담 없어 혼술족에게 인기 숙성 음식 전성시대다. 수 세기 전통을 이어온 장·김치 이야기가 아니다. 고기도 숙성이 유행이다. 소·돼지고기뿐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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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광안리 횟집거리, 콜레라·김영란법·태풍에 3중고 ‘울상’
부산 수영구 민락동 민락수변공원 해안가에 설치된 선박 모형의 조형물. 돌과 철근으로 만들어진 조형물이 제18호 태풍 차바(CHABA)의 영향으로 일부가 부서져 철근이 앙상하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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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 태풍피해 잇따라-6명 사망실종
제 18호 태풍 차바(CHABA)가 할퀴고 지나간 제주·전남·부산·울산 일대에서 큰 생채기가 났다. 부산에서 3명, 울산에서 주민 1명 등 주민 4명이 숨지고 울산에서 구급대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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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휴일에 장관 두명 불러 "끼니마다 회먹겠다"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11일 오후 서울 강서구 외발산동 강서수협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 등과 함께 국내산 수산물을 맛보고 있다. 오상민 기자새누리당 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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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혀 먹었다더니…콜레라 3번째 환자, 횟집도 들러
해산물을 익혀 먹고도 콜레라에 걸렸다고 주장하던 3번째 환자(63)가 거제의 횟집에도 들렀던 사실이 확인됐다.질병관리본부는 이 환자의 카드 결제 내역 조회 결과 지난달 18일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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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라 환자 두 명, 같은 유형의 균에 감염됐다
경남 거제·통영에서 발생한 두 명의 콜레라 환자가 같은 종류의 균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이하 질본)은 26일 광주광역시 59세 남성 환자와 거제시 73세 여성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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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70대 콜레라 환자 “삼치회 세 점 먹었는데”
거제보건소 방역 차량이 25일 장목면 농소해수욕장 인근에서 방역을 하고 있다. [거제=송봉근 기자]경남 거제시에서 발생한 콜레라 두 번째 환자는 삼치 회 세 점을 먹고 감염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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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라 두 번째 환자 발생, 거제 70대 여성
경남 거제에서 두 번째 콜레라 환자가 발생했다. 광주광역시 회사원(59)이 통영·거제 횟집에서 해산물을 먹고 콜레라에 걸린 게 확인된 지 이틀 만이다.질병관리본부(이하 질본)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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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샛노란 들판, 꽃멀미 날 판
| 봄꽃 흐드러진 남녘 이청준의 소설 ‘선학동 나그네’의 배경이 된 전남 장흥 선학동 구릉에 유채꽃이 흐드러 졌다. 선학동 유채밭은 15일부터 열흘 남짓 절정의 노란빛을 뽐낼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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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클립] 지금 먹어야 제맛, 겨울 생선 요리 5선
겨울에도 어부는 쉬지 않는다. 동해에서도 서해ㆍ남해에서도 맛난 물고기가 잡혀올라온다. 겨울철 별미 생선 요리를 모았다. 이때 먹어야 제대로된 맛을 느낄 수 있다. 덤으로 해장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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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입맛 돋우는 ‘맛있는 포구여행’ 8선
본격적인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12월이다.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해야 하는 달이기도 하다. 연말이면 관광지마다 사람들로 북적이지만 그래도 떠나서 한 해를 정리해보고픈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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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샤브샤브·회·짚불구이·탕 ‘4색 4미’ 힘 불끈불끈 솟네
보기만 해도 입에 침이 고인다. 두툼한 장어 살에 양념장을 발라 석쇠에 굽고 또 구워 완성되는 민물장어 구이. week&이 전국 장어 지도를 그렸다. 지역마다 나는 장어의 종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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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꾸미볶음·대게찜·곤드레밥 … ‘봄꽃 나들이도 식후경’ 이죠
꽃게장 간자미 무침 곤드레밥 대게 도다리쑥국 딸기 멸치구이 멸치털이 멸치회 정선5일장 봄나물 주꾸미 무침 주꾸미 샤브샤브 맛 지도 입맛 돋우는 봄철 별미 여행 봄은 바쁘다. 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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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꾸미볶음·대게찜·곤드레밥 … ‘봄꽃 나들이도 식후경’ 이죠
꽃게장 간자미 무침 곤드레밥 대게 도다리쑥국 딸기 멸치구이 멸치털이 멸치회 정선5일장 봄나물 주꾸미 무침 주꾸미 샤브샤브 맛 지도 입맛 돋우는 봄철 별미 여행 봄은 바쁘다. 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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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클립] 술을 부르는 명품 해장국 TOP7
해장하는 방식은 사람마다 제각각이다. 이온음료를 마시는 사람, 아이스크림을 먹는 사람, 라면을 먹는 사람 등 저마다 스타일이 있다. 가장 대중적인 방식은 누가 뭐래도 따뜻한 해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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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월요일] 성질 급한 사람은 몰라예, 대구회에 숨겨진 쌀밥 맛
외포항에서 생대구를 말리는 모습. 건대구를 찌면 생대구에는 없는 졸깃한 맛이 살아난다. [송봉근 기자] 입이 커 ‘대구(大口)’라 부르는 생선. 이 대구회를 처음 맛본 이들은 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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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다서 건진 ‘꽃’ 푸르른 기운이 넘실
봄이다. 서울과 수도권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통영은 봄이다. 이곳저곳에서 꽃이 피어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볕이 잘 드는 곳뿐 아니라 이제는 짙은 그늘 속에 있던 나무들도 빨간 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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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다서 건진 ‘꽃’ 푸르른 기운이 넘실
1 얼핏 보면 꽃처럼 고운색이라 ‘꽃멍게’라는 이름이 더 없이 잘 어울린다 봄이다. 서울과 수도권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통영은 봄이다. 이곳저곳에서 꽃이 피어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