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스크림 가격 담합’ 빙그레·롯데푸드·롯데제과·해태제과, 일부 인정
뉴스1 수년간 아이스크림 가격을 담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빙과업체 '빅4'인 빙그레·롯데푸드·롯데제과·해태제과식품 임원들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대체로 인정했다. 18일
-
잉어 낚는 꿈 꾼 뒤 20억 당첨…"복권에 큰 돈 들이지 말라"
'동행복권' 홈페이지 20억원의 복권 당첨금을 거머쥔 행운의 남성이 “큰돈 들이지 말고 소액으로 복권을 즐기라”고 조언했다. 지난달 30일 ‘동행복권’ 홈페이지 당첨자 게시
-
"너무 쉬운데?"…5개 회사 옮기며 9억 연쇄횡령, 왜 몰랐나 [횡령공화국 ①]
횡령은 기업을 휘청이게 하고, 수많은 이해관계자에게 손해를 끼친다. 검찰의 『분기별 범죄 동향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해 업무상횡령 범죄는 5만1793건. 2014년 3만864
-
자산 38억 회사서 5억 증발...'횡령후증후군' 막을 결정적 방법 [횡령공화국②]
횡령은 기업을 휘청이게 하고, 수많은 이해관계자에게 손해를 끼친다. 검찰의 『분기별 범죄 동향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해 업무상횡령 범죄는 5만1793건. 2014년 3만8646건
-
[우리말 바루기] ‘결제’를 할까, ‘결재’를 할까?
다음 괄호 안에 들어갈 낱말을 순서대로 나열한 것은? -연말 수당 관련 서류를 ( )했다. -그동안 밀린 대금을 모두 ( )했다. ㉠결제-결재 ㉡결재-결제
-
업무개시명령 약발?…단양 시멘트 BCT 출하량 3~4배 늘어
30일 충북 단양군 매포읍 한일시멘트 단양공장에서 시멘트 출하를 위해 저장소 아래에 벌크시멘트 트레일러(모자이크)가 서 있다. 최종권 기자 ━ “불이익 감당 어려워” 일부 비
-
"수입 줄어 불안, 억지로 쉬는 사람 많다"…파업 기사들 뒤숭숭
화물연대 총파업과 관련한 업무개시명령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29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관련 부서에서 직원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이날 오전
-
쇠구슬 맞을까 빨간불에도 달렸다…경찰, 화물차 호위 작전
지난 26일 오전 2시쯤 부산경찰청 소속 경찰관들이 부산 강서구 부산신항 인근 도로에서 화물차를 호송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김민주 기자 “서른하나에서 서른둘. 이후 신호부터는
-
"6월 파업 피해 복구 못했는데…수출길 다 끊긴다" 산업계 비명
화물연대가 총파업에 돌입한 24일 오후 부산 남구 한 화물차 주차장에 운행을 멈춘 트레일러들이 주차돼 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는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와 적용 차
-
냉장육→냉동육 바꾸기 전 유통기한 24개월로…法 "허위 표시"
가금류 도축업을 하는 닭고기 전문기업 C사는 진천사업부문 산하 영업본부 이사 이모씨의 지시로 2014년 9월 5일 1~2일 전 도축해 냉장 상태로 보관 중이던 닭 지육(도살 후
-
외화 빼돌려 국부 유출…국세청, 역외탈세 53명 세무조사
#A사는 해외 거래처로부터 출장 가서 일한 대가를 외화 현금으로 받았다. A사 대표는 이를 매출로 신고하지 않고, 해외 카지노에서 도박 자금으로 사용했다. 회사 법인카드를 현지
-
"100년만에 가장 맛있다"...재배만 하면 100% 납품 보장된 사과
지난달 28일 오후 충남 예산군 한 농장에서 사과 수확이 한창이었다. 농장주 성기원(55)씨는 “지금 따는 사과는 전량 납품할 곳이 정해져 있다”고 말했다. 사과를 수확한 뒤 정
-
늦가을 홈파티 유혹 ‘반각굴’…이때 옆에 두면 안되는 와인 유료 전용
미식을 완성하는 건 페어링이다. 함께 먹으면 서로의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반대로 잘못된 조합은 맛을 더하기는커녕 음식과 술 본연의 맛을 해친다. 〈완벽한 한
-
서울시의 소상공인 뿌리산업 중흥 이끌 5대 기술
서울시 도시형 소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도시제조업을 육성하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은 ‘기계금속 소공인 R&D형 기술고도화 지원사업’을 통해 10개 과제를 지
-
[단독] 도망자 김성태 딜 "檢 쌍방울 봐주면 이재명 의혹 진술"
쌍방울 그룹의 비리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관련 변호사비 대납 의혹 수사 도중 해외로 도피한 김성태(54) 전 회장이 최근 검찰에 “이 대표와 관련한 진술을 할 테니 쌍방울의
-
'회삿돈 33억 횡령' 아모레퍼시픽 前직원 1심 징역 3년6개월
회삿돈 약 33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아모레퍼시픽 전 직원이 1심에서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서울서부지법 형사11부(문병찬 부장판사)는 14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
거리두기 없애자 술 늘었다, 30%가 주2회 이상 폭음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음주 빈도와 음주량이 늘고 특히 집보다는 식당, 주점 등 음식점에서 주로 술을 마시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10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
거리두기 풀리자 고위험 음주↑…주 2차례 이상, 한번에 5잔 넘게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음주 빈도와 음주량이 늘고 특히 집보다는 식당, 주점 등 음식점에서 주로 술을 마시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
‘2022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 부문별 수상자는? ①
국내 대표 싱크탱크 ‘산업정책연구원(IPS)’이‘2022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6th Korea CEO Hall of Fame)’의 20개 부문 수상자 27명을 오늘(10일
-
[2022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 글로벌 공급망 통해 양질의 축산물 국내 유통
글로벌 (주)하이랜드푸드 윤영미 대표 ★★ (주)하이랜드푸드의 윤영미(사진) 대표가 ‘2022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 글로벌 부문에서 수상했다. 2년 연속이다. 하이랜드
-
우유는 근본적으로 안 되는 상황? 유업계 ‘3色’ 생존 행보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우유제품. 뉴스1 범롯데가 유제품 전문기업인 푸르밀이 다음 달 30일자로 사업을 종료하기로 하면서, 유(乳)업계는 이번 사태가 업계 전반으로 확산할지 촉
-
검찰, ‘김원웅 횡령 혐의’ 광복회 등 4곳 압수수색
김원웅 전 광복회장. 국회사진기자단 김원웅 전 광복회장의 횡령 혐의를 수사하는 검찰이 5일 광복회 등지를 압수수색 중이다.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이병주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
경북테크노파크, 미래차 선진기술 협력 위한 국제 간담회 개최
경북테크노파크가 한양대 ERICA 글로벌혁신클러스터센터와 지난달 29일 김천 로제니아 호텔에서 ‘경북 지역혁신클러스터 지원사업 국제무역대표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
“친구들 전쟁터로 끌려가” 한국 체류 러 청년들 잠 못 이뤄
━ 푸틴 예비군 동원령 파장 러시아군에 징집된 한 청년이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버스 창문을 사이에 두고 가족과 작별 인사를 하고 있다. [타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