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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국방부, 장군외전이 어떠신지요?
송호근서울대 교수·사회학 영화 천만 관객의 시대가 열렸다. 무려 1300만 명을 동원한 ‘도둑들’ ‘괴물’을 필두로 1000만 명의 ‘광해’와 ‘해운대’가 따라붙었고, 최근 ‘7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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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기대하시라 ‘시니어 삼국지’ 개봉박두
바둑의 전설들이 팀의 주장을 맡아 시니어 바둑 삼국지를 시작한다. 왼쪽부터 왕위팀의 유창혁, 명인팀의 서봉수, 국수팀의 조훈현. 여성과 중견, 신예를 묶은 인터리그가 열리더니 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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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영화제작 동아리 ‘개봉박두’…내일의 미디어인재 꿈꾼다
청소년 영화제작 동아리 학생들이 천안시 영상미디어센터 스튜디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 제작이 좋아 모인 초보자들 천안 지역 고등학생들이 영화 제작에 나섰다. 가진 건 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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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걸핏하면 협박당한다” 포털 “불리하면 빼라는 거냐”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대한항공은 최근 인터넷매체인 P경제와 네이버·다음 등 주요 포털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준비 중이다. P경제가 지난해 말부터 사흘에 한 번꼴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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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걸핏하면 협박당한다” 포털 “불리하면 빼라는 거냐”
관련기사 툭하면 ‘회장님’ 거론, 소설 같은 기사 쏟아내 대한항공은 최근 인터넷매체인 P경제와 네이버·다음 등 주요 포털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준비 중이다. P경제가 지난해 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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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호의 시시각각] 개봉박두 ‘극장식 물가관리’
남윤호경제선임기자 얼마 전 경제학을 공부한다는 대학생 독자가 이런 문의를 해 왔다. “인플레 대책은 교과서에 나와 있는 대로 하면 될 텐데 정부는 왜 행정력을 동원하나.” 답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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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덕의 13억 경제학] 중국경제 콘서트(12)‘중국은 아직 멀었다’
이 칼럼은 앞 글에 이어집니다. 혹 읽지 않았다면 다음 사이트에 꼭 들렸다 오세요. http://blog.joins.com/media/folderListSlide.asp?uid=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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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브래들리 효과
1956년 노벨 물리학상이 윌리엄 쇼클리와 그의 동료들에게 주어진 건 현명한 결정이었다. 오늘날의 디지털 문명은 쇼클리의 업적인 트랜지스터 개발에 막대한 빚을 지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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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중앙뉴스] '막 가는' 사이버 테러 가해자도 결국은 피해자
10월 9일 '6시 중앙뉴스'는 도를 넘어선 '사이버 테러'를 주요 이슈로 다룹니다. 최진실씨 사망을 계기로 우리 사회의 인터넷 문화 대한 논의가 국회로까지 번졌습니다. '가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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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심대평 카드 오래 못 기다려”
심대평 자유선진당 대표가 17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주요 당직자회의에서 이회창 총재의 모두발언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청와대와 여권의 시선이 여의도의 자유선진당 당사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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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박두! 펀더멘털 ETF
ETF가 매력을 뿜는 건 다양한 맛의 상품이 계속 출시되고 있기 때문이다. ‘코스피 200’지수를 추종하는 단조로운 구색에서 벗어나 2006년에는 반도체·자동차·은행업종에 투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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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칼럼] ‘한반도 대운하’, 예고편
1990년 9월 비구름을 한껏 품은 태풍이 미친 듯 전국을 강타했다. 태백산맥 서쪽 사면을 훑어 내린 물더미를 못 이겨 끝내 소양댐 수문이 열리자 한강 수계의 모든 댐이 방류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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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대선릴레이칼럼⑦] 이회창 변수의 귀결
결국 또 ‘사람’만 남았다. 선진 정치는 정책으로 승부하고 후진 정치는 사람으로 승부한다더니 50일도 채 안 남은 대선에서 정책·정당·시대정신·리더십은 간 데 없다. 나라 안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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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서 뱃길 4시간30분 가거도 … 최신 영화 상영관 '개봉박두'
전남 목포항에서 130㎞ 이상 떨어져 쾌속선으로도 4시간30분이나 걸리는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우리나라 맨 서쪽 끝 섬의 주민들이 뭍으로 나오지 않고도 대도시 개봉관의 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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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삼척 대금굴 개봉박두
딱 4일 남았다. 소문만 무성하던 삼척 대금굴이 다음주 화요일(6월 5일) 드디어 열린다. 참 오래 기다렸다. 3년 탐사 끝에 동굴을 발견한 것이 2003년. 최종 공개까지는 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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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IT시대] 인터넷 + TV, 개봉박두
(上)지난해 10월 서울에서 열린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글로벌 워크숍에서 KT가 선보인 IPTV 서비스. (下) 하나로텔레콤 고객이 하나TV 서비스를 이용해 쇼핑을 즐기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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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빅4 멀티플렉스 1000관 개봉박두
1993년 임권택 감독의 '서편제'는 개봉한 지 204일 만에 관객 100만 명을 모았다. 2006년 봉준호 감독의 '괴물'은 개봉 2일 만에 관객 100만을 돌파했다(최종 관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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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메이드 인 케이블 드라마 지상파에 선전포고
편당 3억원의 제작비, A급 배우 다수 출연. 지상파 미니시리즈 이야기가 아니다. 케이블을 위해, 케이블에 의해 만들어진 '메이드 인 케이블' 드라마다. 에로.공포물 같은 'B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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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만한 프로젝터 개발 움직이는 극장 개봉박두"
"프린터 회사에서 영상가전업체로 변신을 준비 중입니다. 최첨단 프로젝터를 개발해 승부를 걸 생각입니다. 연내 휴대폰 크기만한 초소형 프로젝터를 만들어 언제 어디서나 영화를 감상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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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는 인터넷 '개봉박두'
▶ 와이브로 상용 서비스가 곧 실시될 예정이다. [사진=KT·SK 텔레콤 제공] 움직이는 인터넷 시대가 바싹 다가왔다. 달리는 차 안에서도 끊김이나 속도 저하없이 인터넷을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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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알맹이부터 채워라
5·31 지방선거가 50일 남았다. 이번 선거의 최대 관심사는 역시 서울시장선거다. 여러 후보가 난립하고 있는 가운데 아직 각 당의 당내 경선도 지켜봐야 하겠건만 시중의 관심은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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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전방위 예술가 8명 영·상·실·험
'영화는 아무나 하나?' 그렇다고 말할 수 있다. 과학자도 영화를 만드는 세상이다. 스타일이 그가 무엇을 해왔는지를 보여주는 족적이라면, 지금 한국 사회의 스타일은 영화다.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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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뉴스] 군계일학
군계일학(群鷄一鶴) 닭 무리 속의 학 한 마리. 낭중지추(囊中之錐) 주머니 속의 송곳. 우수하고 뛰어난 인재는 어떤 곳에서든 눈에 띄고 두각을 나타낸다는 그런 뜻의 말이라지.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