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검, 백원우 8시간 조사 “총영사 뽑아놓고 도두형 인사검증 앞뒤 안 맞아”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15일 백원우(52) 청와대 민정비서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김경수(51) 경남지사를 상대로 한 ‘드루킹’ 김동원(49·구속기소)씨의 인사청탁
-
"웨딩이사 2억 받은 송인배, 골프장 결혼사업 실적 전무"
송인배 비서관(오른쪽)과 한병도 정무수석이 14일 청와대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송인배(50) 청와대
-
"송인배 수사, 특검 활동 범위 넘어"···경고 날린 홍영표
━ 특검에 '공개 경고장' 날린 여당 원내대표…183명이 찬성한 특검법인데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14일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수사가 아닌 정치에 몰두하고 있
-
[단독] "송인배, 盧후원 강금원 골프장서 이름만 올리고 2억 받았다"
송인배. [연합뉴스] 송인배(50·사진)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후원회장이었던 고(故) 강금원 회장의 시그너스컨트리클럽 측으로부터 매달 약 300만원씩 총 2억원
-
“대권 도전 절대 없다”는 김병준, 과거 저서엔 “출마 생각했었다”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김병준 자유한국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이 과거 대통령 선거 출마를
-
[단독] 김경수 쓰던 국회 PC 수색하니 이미 ‘깡통’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2일 김경수 경남도지사 집무실과 관사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김 지사가 ‘드루킹 댓글 여론 조작’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지 4개월 만이다. 압수수
-
김경수, 특검에 휴대전화 2대 자진 제출
김경수 경남지사 [뉴스1] 김경수 경남지사가 자신의 휴대전화 2대를 허익범 특별검사팀에 제출했다. 김 지사의 변호인단은 "김 지사가 서울로 상경해 휴대전화 2대를 특검에
-
김경수, 도청 압수수색에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워”
김경수 경남지사. [뉴스1] 김경수 경남지사가 허익범 특별검사팀의 압수수색에 대해 “상식적으로 이해하긴 어렵지만 필요하다니 협조하겠다”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김 지사
-
“경찰 '노무현 사찰' 하드디스크 확보”
이명박 정부 시절 경찰이 노무현 전 대통령을 사찰했다는 의혹을 조사 중인 경찰청 진상조사팀이 당시 경찰청 정보국에서 쓴 컴퓨터 하드디스크를 확보했다고 세계일보가 5일 보도했다.
-
“사돈 결혼식 참석 후 골프”…MB가 보고받은 노무현 ‘깨알정보’
이명박 전 대통령은 사돈 결혼식 참석, 골프 라운딩 같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개인 일정까지 세세하게 보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07년 12월 노무현 대통령과 이명박 당선
-
노무현 전 대통령이 안희정에게 '3번 이상' 했던 충고
[사진 중앙포토, 충남도청 제공]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성폭행 의혹이 불거지면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과 관련된 비화도 주목받고 있다. 2013년 발간된 '강금원이라는 사람'
-
[김진국 칼럼] 이명박과 노무현, 무엇이 다른가
김진국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꼭 10년 전. 노무현 전 대통령은 비장했다. 유시민이 정리한 노무현 자서전 『운명이다』는 당시 분위기를 자세히 전한다. 2007년 12월 28일 이명
-
MB '셀프특사'...특별사면 뒤에는 늘 뒷말이
1980년 이후로만 집계했을 때 그동안 51차례의 특별사면이 이뤄졌다. 전두환 정부가 13회, 노무현ㆍ김영삼 정부가 8회, 이명박 정부가 7회, 김대중ㆍ노태우 정부가 6회를 실시
-
'안희정 구속', 윤석열 검사 의외의 이력들
19일 서울중앙지검장에 임명된 윤석열(57·사법연수원 23기) 대전고검 검사는 지난 겨울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하는 특검팀으로 활약, 국민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앞서 2
-
[팩트체크] 문재인 “참여정부 시절 사면증가는 국민화합·경제살리기 요구 많았기 때문”…사실은?
(안철수 후보) “참여정부 때 비리 기업인들 사면이 230명 정도였다. 그 숫자가 지난 이명박·박근혜 정부를 합한 것의 두 배 수준이다. 지금도 같은 기준을 갖고 있나?”(문재인
-
노무현, 안희정에게 '정치 말고 농사하라'고 했다?...진실은
안희정 충남지사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 고(故) 노무현 대통령이 생전에 안희정 충남지사에게 "정치하지 말아라"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다시금 논란이 일고 있다. "형제의 뺨을
-
“이기적인 계산이 아닌 이타적 계산” 손혜원 SNS서 계속되는 ‘계산’ 발언 논란
[사진 페이스북 캡처]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페이스북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관련 “계산한거지”라고 한 발언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12일 손 의원의 페이스북에서
-
안희정 “충남 재향군인회도 내 이념 보증”
안희정 충남지사는 22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국민이 주인 되는 민주주의 국가를 제대로 만들라는 뜻에 충실히 따르겠다”고 말했다
-
우병우, 박근혜 정부 첫 특별감찰 대상 되나
우병우 민정수석 부인 등 네 자매가 지난 2011년 5월 매입해 리모델링한 서울 반포동 청원빌딩. 건물 앞에 기흥컨트리클럽 이름을 새긴 돌이 있다. [뉴시스]우병우(49) 청와대
-
2009년도
01월 07일 인터넷 논객 미네르바 체포 01월 09일 쌍용자동차 법정관리 신청 01월 20일 용산 재개발 보상 관련 '용산 참사'로 철거민 5명, 경찰 1명 사망 01월 25일
-
"2007년 말 정권이양기, 이상득·노건평 형님라인 있었다"
이명박(MB) 전 대통령 인수위에서 활동했던 한 친이계 핵심 인사는 26일 “2007년 말 정권 이양기 때 MB의 친형인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친형 노건평씨
-
사면 채널 의심받는 형님 라인 … 강-성 막역한 관계도 주목
관련기사 “대통령도 성완종 수사 협조 자세 보여줘야” “현 정부, 외교를 국내 정치처럼 다루다 국제 고립 자초” “청와대 민정수석실 바꿔라 … 대통령 개혁에 걸림돌” 꼭꼭 숨은
-
MB측·노건평 '사면 채널' 있었다 … 노씨 "할 말 없어"
노무현 정부 말기 2007년 특별사면의 루트가 조금씩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이명박(MB) 전 대통령 측근들에게서 양윤재 전 서울시 행정2부시장에 관한 특별사면 과정에 관한 증언이
-
[고정애의 시시각각] 사면의 추억
고정애논설위원 매번 느끼지만 국회의원들의 표현력은 놀랍다. 기상천외한 말로 정곡을 꿰뚫곤 한다. 하지만 주의할 점이 있다. 늘 “지금이 최악”이라고 선언하는 버릇이다. 돌이켜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