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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웰빙] 지하철의 끝 식도락의 시작
▶ (왼쪽사진)심하연씨는 미식가임을 자칭하는 남편과 까다로운 입맛을 가진 아들 때문에 요리공부는 기본이란다. 10년째 평일이면 분당 일대의 맛집을 찾아 두었다가 주말이면 가족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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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원정대 일정에 약간의 변동 생겨
마오이스트들의 반정부 움직임으로 2일 초모랑마로 출발할 계획이었던 원정대는 대원들의 피로 누적으로 5일로 연기하기로 했다.대신 공동 장비 및 대원들의 모든 짐과 김치(배추,갓,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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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먹던 장조림 비빔밥
어릴 때 혹은 나이 들어서도 가끔 집에서 해먹던 장조림간장에 비벼먹기를 기억하는가? 그렇다면 장조림버터비빔밥은 당신에게 아주 반가운 메뉴가 될 것이다. 집에서나 해먹던 장조림+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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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백화점 포장김치 인기
극심한 가뭄으로 배추 등 채소류 값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포장 김치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대전 롯데백화점의 경우 이달 들어 포장김치(kg당 3천5백원∼4천5백원)의 하루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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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들에 간편하고 싱싱한 포장김치 인기
월동준비로 주부들의 손길이 가장 바빠지기 시작하는 계절이다. 이중 김장담그기는 빼놓을 수 없는 연례행사중 하나다. 지금도 대가족이 함께 사는 가정에서는 배추김치만도 1백포기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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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량진 여수식당
할머니의 손은 묘하다. 어린 손주의 아픈 배를 만질 때는 약손이 됐다가 음식을 만들 때는 꿀손이 된다. 똑같은 재료로 만든 음식도 할머니 손이 지나가면 달콤하고 감칠 맛이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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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김장담기-깍두기
깍두기는 무우를 주재료로 하여 담그는 김치로서 그 써는 방법에 따라 깍두기·채깍두기, 또는 넣는 양념에 따라 굴깍두기·청깍두기 등으로 볼린다. 보통깍두기는 1㎝ 입방체로 썰어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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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프로네]마리째 들여온 생고기 비싼 부위부터 '품절'
생구이는 '알몸'이다.양념구이처럼 적당히 숨기고 가릴 보호막이 없다. 그래서 육질이 나쁘면 바로 들통이 난다. 얼렸다 녹인 고기는 생구이로 적당하지 않다. 아무리 해동을 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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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소원-야채.고기 고루섞인 쟁반전골 간판 메뉴
우리 맛을 보다 편안하게 맛볼 수 있는 분위기는 어떤 것일까. 한국 음식의 대표라 할 수 있는 불고기와 전골을 주로 하는담소원(談笑苑)은 현대적 감각의 실내장식이 돋보이는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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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관들이 반했다, 시골 밥상
초록 물결 싱그러운 지난 토요일(24일) 경기도 청평호숫가의 리조트형 음식점 ‘왕터가든’에선 특별한 점심상이 차려졌다. 참취·개미취·미역취·고사리·머위·참나물·비름 등이 야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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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님의 추석선물은?
책 한권에서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상품까지, 사회지도층 인사들의 명절 선물이 소박하고 의미 있는 선물로 바뀌고 있다고 노컷뉴스가 2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열린우리당 임종석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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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녹색시대 행사에서 영광굴비가 전남 농수산물중 가장인기
최근 농림수산부가 서울에서 개최한 「제 2 녹색시대」행사에서영광굴비가 전남지역에서 생산.가공된 농수산물 가운데 가장 인기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에 따르면 농협중앙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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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맛잔치 한창…음식축제·자갈치축제등 풍성
수확의 계절을 맞아 전국 방방곡곡에서 다양하고 풍성한 먹거리 축제가한창이다. 특히 다음주 주말(20.21일)엔 세계음식문화큰잔치(순천).김치대축제(광주).자갈치축제(부산) 등 손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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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맛집] 밑반찬 30가지에 젓가락이 바쁘다
수확의 계절에는 밥상도 푸짐해진다. 주발엔 햅쌀밥이 수북하고, 국대접엔 고깃덩어리도 등장한다. 찬그릇마다 나물이나 김치가 가득하다. 가을걷이 직후의 밥상처럼 사시사철 넉넉하게 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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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펄뛰는 생선 한자리 바다요리 축제-전남여수시
충무공의 뜻을 기리는 제30회 진남제와 함께 여수시주최 제1회 남해안 생선요리축제가 3~8일 전남여수시에서 열린다. 바다가 훤히 바라다보이는 오동도 광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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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 완성 Walking Diet Diary - 첫째 날
한없이 게을러지기 딱 좋은 겨울. 다시 말해 저울의 눈금도 한없이 올라가기 딱 좋은 계절이기도 하지요. 연말 술자리도 많고 날도 추워지니 12월은 그냥 버리는 셈치고 맘도 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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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탐방] 온양 힐스테이트 아파트
아파트 정문 앞 165㎡의 텃밭에는 없는 게 없다. 파릇파릇한 상추, 알 굵은 열무, 싱싱한 깻잎, 매끈한 애호박. 아산에 있는 온양 힐스테이트 박규탁(74) 노인회장은 상추와 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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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해튼 '명품 요리' 푸드트럭을 찾아라
스타 요리사 아니타 로의 ‘릭쇼 덤플링’ 트럭. 오스트리아의 간판요리 슈니첼엔 레몬 조각이 필수. 벨기에의 간판 음식 와플을 전문으로 하는 ‘와플 앤 딩스’ 트럭도 찾아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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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검다리 연휴 보내기 이색 국내 테마여행
여행하기 좋은 5월이다. 어린이 날을 시작으로 징검다리 연휴를 이용하면 길게는 6일까지 넉넉한 휴가를 보낼 수 있는 시기다.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하기 좋은 체험여행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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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단장 향일암 “새해 맞으러 오세요”
전남 여수시 향일암의 복원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5일 공정률이 95%에 이른 대웅전과 종각(鐘閣)의 모습을 방문객들이 바라보고 있다. 2009년 화재로 불타버린 향일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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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궁이에 구운 호박고구마, 노오란 속살이 말캉
가을을 정리하는 일손이 바빠지는 계절이다. 밭의 한쪽에서는 통배추와 무, 갓, 대파 같은 김장거리가 무럭무럭 자라고 있겠지만, 여름작물이 자라고 있던 밭들은 첫 서리가 내린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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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 자르르 초겨울 고등어, 가을 무와 조리면 ‘환상’
고등어는 그야말로 ‘국민생선’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내 어릴 적인 1960년대만 해도 꽁치와 도루묵이 아주 저렴한 생선이어서 늘 서민의 밥상을 채웠고, 결혼 직후인 8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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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김장, 야채부터 야무지게 고르세요
김장 시즌이 시작됐다. 김장은 하루 최저 기온이 0도 이하, 평균 기온이 4도 이하로 유지될 때 하면 좋다. 기상청에서는 중부 내륙지방의 적정 김장 시기를 이달 15~30일로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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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저염분·저칼로리 메뉴로 살 빼는 ‘타니타 식단’
저염식단을 위해서는 소금의 양도 줄여야 하지만 소금의 질도 중요하다. 99% 순수염화나트륨 결정체인 고운 정제염보다는 가급적 우리 몸에 필요한 미네랄을 풍부하게 함유한 천일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