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수익률 100배 코인" 1원짜리였다…100억 등친 코인사기단
투자자를 모집하는 달란트워크 홍보게시물. [독자 제공] 피해자 600여명으로부터 100억 원대 코인 사기를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수사 결과 이들은 국내보다 운영 규
-
'사형 부당' 항소한 60대, 돌연 "사형 집행해달라"…무슨 일
동거녀를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사형을 선고받은 60대 사형수가 양형이 부당하다며 항소하더니, 다시 사형을 집행해달라고 요구했다. 20일 부산고법 창원재판부 형사1부(서삼
-
'연 이율 1500%' 불법 대부업 운영한 MZ조폭 일당 구속기소
지인을 상대로 불법 대부업을 운영하며 연 1500% 폭리를 취한 MZ 조폭 4명이 야유회에서 찍은 단체 사진. 사진 서울경찰청 불법 대부업으로 연 1500% 폭리를 취하고,
-
검거된 4명 중 3명 'MZ 조폭' 세력 커졌다…선배 조폭과 다른 점
최근 검거된 조직폭력배 4명 중 3명은 10~30대 연령의 이른바 'MZ 조폭'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올해 8월부터 4개월간 조직폭력 범죄를 집중적으로 단
-
차안에서 흡연도 계획이었다…휴게소 황당 택시 갈취사건
뉴스1 택시를 타고 가다가 50대 운전기사로부터 택시를 빼앗아 달아난 20대 승객이 경찰에 붙잡혔다. 18일 충남 공주경찰서는 강도·재물손괴 등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
-
손 댔다 하면 65% 빠진다…청소년 도박 중독 끌고 간 이 게임
서울 종로구 내자동의 서울경찰청 청사. 서울경찰청은 14일 오후 3시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과 함께 청소년 도박중독 현황 관련 공동 세미나를 진행했다. 뉴스1 경찰이 도박 중독에
-
성소수자에 "성추행 신고 막아줄게"…없는 피해자 지어내 돈 뜯은 30대
대전고법 및 대전지법 전경. 신진호 기자 데이트앱을 통해 알게 된 성소수자를 속여 돈을 뜯어낸 3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6단독
-
[월간중앙] 심층취재 | 사이버 안보의 첨병, 화이트해커의 세계
“AI(인공지능)가 해킹하는 시대, 영화 같은 일 실제로 벌어졌다” 北 지난해 가상화폐 2조 갈취…윤 대통령 “화이트해커 10만 양성 프로젝트 가동” 국내 사이버 안보 컨트롤
-
김하성 "오후에 입장 발표"…고소한 후배 선수 임혜동이었다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 중인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연합뉴스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 중인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프로야구 OB 모임
-
여동생에 10년 갈취당한 발달장애인…돈 지켜줄 '집사' 생겼다
연금공단 발달장애인의 부모 소원은 '자식보다 하루만이라도 더 사는 것'이라고들 한다. 자립 능력이 떨어지는 발달장애인 자녀에 대한 걱정과 안타까운 심정을 표현한 것이다. 자립 능
-
1.6억 뺏고 노예생활 시켰다, 고교 동창 '끔찍 가스라이팅'
고교 동창을 심리적으로 지배해 거액을 뜯어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남부지검 형사2부(부장 강선주)는 고교 동창인 피해자를 심리적으로 지배해 5년간 1억6000만원을 빼앗
-
"신내림 안 받으면 죽어"…7억 가로챈 유명 무속인 잔혹 행위
무속인 A씨 유튜브 채널 화면 캡처. 점을 보러 온 손님에게 신내림을 받지 않으면 본인이나 가족이 죽는다고 겁을 줘 약 7억원을 갈취한 유명 무속인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
[단독] "감옥 가서도 코인사기 배웠다"…검·경 뒤집은 탁모씨 19년
아티코인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된 탁모(44)씨는 2020년 경찰 수사망이 좁혀오자 사건 브로커 성모(61)씨를 만났다. 오른쪽 인물이 탁씨. 독자 제공 수사무마, 경찰 승진청탁
-
"중요한 건보 전자문서 도착" 이거 눌렀다가 1500명 털렸다
북한 해킹조직이 정부기관, 기자 등을 사칭해 전자우편을 발송해 개인정보를 탈취하려는 시도가 확인돼 경찰청이 21일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해에도 국회의원실 등을 사칭한 전자우편을
-
"인내심 시험 말랬지" 전공의 쇠파이프 폭행한 교수에 '발칵'
광주 소재 한 지방사립의대에서 일어난 지도 교수의 상습 폭행을 고발하는 글이 온라인상에 퍼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0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대학병원 전공의입
-
BTS 춤 선생님의 배신…하이브 이름 팔아 50억 사기쳤다
사진은 지난 2일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 연합뉴스 하이브가 회사 명의를 도용해 외부로부터 금품을 갈취한 소속 댄스 트레이너를 해고하고 형사 고소했다고 20일 밝혔다.
-
일타강사 납치해 금품 뜯어내려 한 40대…징역 2년6개월 선고
유명 여성 학원 강사들을 납치해 금품을 뜯어내려 한 4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1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강두례 부장판사)는 특수강도미수, 강도예비 등 혐의
-
[신간] 간신은 어떻게 나라를 망치고, 국민을 도탄에 빠뜨리는가?
간신이란 망령이 우리 사회 구석구석을 배회하고 있다. 망령으로 떠돌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를 갉아먹고 있다. 사람들을 해치는 것은 기본이다. 선량한 사람들이 알게
-
제주서 집단폭행…승합차에 억지로 태우려던 중국인들, 무슨 일
지난 14일 오후 3시 30분경 제주시 이도동 한 아파트단지 인근 거리에서 같은 중국인 B씨를 집단 폭행하는 A씨 일당. 사진 SBS 캡처 대낮 도심 한복판에서 같은 동포 1명을
-
외국인 출장 마사지사와 갈등…60대 협박해 270만원 뜯어냈다
경기 안산시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출장 마사지를 부른 60대 남성을 협박해 금품을 갈취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뉴스1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마사지업체 40대
-
스마트폰 잠금패턴 'ㄱ' 'ㄴ' 'Z' 했다가…4500만원 털렸다
사진 MBC 캡처 목욕탕 탈의실 옷장을 털었다가 수감됐던 남성이 같은 방식의 범행으로 또다시 경찰에 붙잡혔다. 잠금 패턴을 'ㄱ', 'ㄴ' 등으로 쉽게 해 둔 스마트폰을 노려 수
-
[단독] 김길수, 특수강간 외에도 뺑소니·사기·상해 전과 있다
법무부 제공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된 뒤 탈주한 김길수(36)가 과거 성범죄뿐 아니라 뺑소니·사기·상해·특수강도미수 등 여러 건의 전과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의정부지
-
검찰,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일당 1심 판결에 항소…"악질 범죄"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 연합뉴스 검찰은 1일 서울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으로 기소된 일당의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이날 마약 음료 사건의
-
현직 교사, 문제 팔아 가족계좌로…스타강사는 ‘수퍼카 탈세’
국세청이 입시학원·스타강사 등 사교육업계에 대한 세무조사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이번 정부 출범 이후 국세청은 학원·대부업 등 민생 침해 탈세 행위로 246명에 대해 220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