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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대가 신세대 이해해야지요” 라종일 “교수님은 상처 낫게 해준 남친” 김현진
지난 7일 팟캐스트 녹음 현장에서 만난 라종일 교수(오른쪽)와 김현진 작가. 이들은 평소에도 카톡으로 다양한 대화를 나눈다. 라종일 교수는 딸보다도 한참 어른 김 작가에게 줄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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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은 나눌 순 있지만 비결을 가르쳐줄 수도 있을까"
“나는 그냥 열심히 하지 않은 편이어야 한다. 열심히 안 한 것은 아니지만, 열심히 하지 않은 것으로 하겠다. 열심히 하지 않아서 버려진 것뿐이다.” 드라마 ‘미생’에서 장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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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뉴스]사진·동영상으로 보는 2014년(국내)
2014년이 저문다. 올해는 말 그대로 다사다난(多事多難)이다. 출발부터 삐끗했다. 2월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체육관 붕괴에 이어 4월엔 세월호가 침몰했다. 여름엔 윤일병 폭행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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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칼럼] 우리 모두는 누군가의 '전부'다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최서영숙명여대 미디어학부 4 ‘기억해 주세요, 우리의 아주머니는 누군가의 어머니입니다.’ 한참을 문구 앞에 있었다. 공공화장실 문짝 뒤편에서 조우한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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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협박·난동으로 사찰 주지스님까지 내쫓은 50대
사찰에 맹견을 풀어놓는 등 상습적으로 난동을 저지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이 남성의 난동에 견디다 못한 주지스님이 절을 떠나기도 했다. 인천남부경찰서는 4일 집 인근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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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일병 폭행' 주도한 병장 징역 45년 선고
육군 3군사령부 보통군사법원은 30일 28사단 윤모(20) 일병을 폭행해 사망케 한 혐의(살인)로 기소된 이모(25) 병장에게 징역 45년을 선고했다. 또 이 병장과 함께 기소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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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일병 사건' 가해병장에 징역 45년 선고…"살인죄는 무죄"
육군 28사단 ‘윤일병사건’ 일병 폭행 사망사건 가해 병사들이 징역 15~45년을 선고받았다. ‘살인’ 혐의는 무죄로 판단하고 ‘상해치사’ 혐의를 인정해 이같이 판결했다.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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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일병 사건' 가해병장에 징역 45년 선고
육군 28사단 ‘윤일병사건’ 일병 폭행 사망사건 가해 병사에게 군 법원이 징역 15~45년을 선고했다. ‘살인’ 혐의는 무죄로 판단하고 ‘상해치사’ 혐의를 인정해 이같이 판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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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일병 가해 이 병장, 징역 45년… 71세까지 감옥에
육군 28사단 윤모 일병 폭행 사망사건 가해 병사에게 군 법원이 징역 15~45년을 선고했다. '살인' 혐의는 무죄로 판단하고 '상해치사' 혐의를 인정해 이같이 판결했다. 경기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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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윤일병 폭행 사망사건' 가해병장에 사형 구형
이미지를 클릭하면 디지털 스토리텔링 뉴스가 시작됩니다. 육군 28사단 윤일병 폭행 사망 사건의 주범 이모(26) 병장에게 사형이 구형됐다. 이 병장과 함께 살인죄로 기소된 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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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일병 가해자에 사형 구형
이미지를 클릭하면 디지털 스토리텔링 뉴스가 시작됩니다. 육군 28사단 윤일병 폭행 사망 사건의 주범 이모(26) 병장에게 사형이 구형됐다. 지모(21) 상병 등 이 병장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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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중국인과 같이 살아가기
이정재논설위원 어느 날 문득 “세월이 이렇게 흘렀나” “세상이 이렇게 변했나” 새삼 깨닫게 되는 때가 있는데, 내겐 중국인 관광객이 그랬다. 어느 틈에 이렇게 많아진 걸까. 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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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요환 육참총장 “반인권 행위 지속되는 부대 해체”
“병영 폭력 완전 제거작전을 전개하라.” 신임 김요환 육군참모총장이 20일 군에 내린 특별지시다. 김 총장이 병영 내 폭력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김 총장은 특별지시에서 “반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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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요지경 가혹행위…육군 총장 "병영내 구타와의 전쟁" 선포
육군이 병영내 폭력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이붕우 육군 정훈공보실장에 따르면 김요한 신임 육군참모총장은 20일 군 부대안의 구타와 가혹행위, 성추행을 근절토록 하는 특별지시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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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본 헌병실, 참모총장에게 윤 일병 사건 상세 보고 누락"
윤모(20) 일병 사망사건에 관한 보고 누락 여부를 조사해온 국방부 감사관실이 ‘육군본부 헌병실’과 ‘국방부 조사본부’에서부터 상부로 구체적인 보고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잠정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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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윤일병 사망 직후 엽기 가혹행위 알았다" 논란
[앵커] 지금부터는 윤 일병 사망 사건, 그리고 어처구니 없는 그 이후의 조치들을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국방부 조사본부가 윤 일병 사망 직후, 엽기적인 가혹행위를 대부분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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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엔 1쪽짜리 보고서 … 국방부는 15쪽 보고서 받아"
윤모(20) 일병 사망 직후 국방부 차원에서 윤 일병에 대한 선임병들의 엽기적인 가혹행위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던 것으로 8일 확인됐다. 그러나 이 같은 내용이 당시 국방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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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엽기적인 2014년 한국
조강수사회부문 차장 ‘엽기적인, 너무나 엽기적인’. 엽기(獵奇)는 비상식적일 정도로 엉뚱하거나 황당하고 괴이한 상황을 뜻한다.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이라는 제목의 불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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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90대 구타" 증인도 감췄다
28사단 윤모(20) 일병 사망사건 재판 과정에서 군 검찰이 선임병들의 잔혹한 구타·가혹행위 내용을 공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윤 일병 가족은 군 인권센터가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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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일병 공판, 강제추행 혐의 추가
군 검찰이 28사단 윤모 일병 구타 사망사건의 가해 선임병에 대해 강제추행 혐의를 추가했다. 살인죄는 추가로 검토한 뒤 적용할 예정이다. 5일 오전 28사단 보통군사법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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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구 “120일 만에 순직한 윤일병의 희생과 교훈 잊지 않겠다”
한민구(61) 국방장관이 4일 오후 6시 30분 국방부 브리핑룸에서 선임병들의 집단폭행으로 사망한 윤모(21) 일병 사건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 성명을 발표했다. 한민구 국방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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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구, 윤일병 사건 대국민 사과 “재판 관할 28사단에서 3군단으로 이전”
한민구(61) 국방장관이 4일 오후 6시 30분 국방부 브리핑룸에서 선임병들의 집단폭행으로 사망한 윤모(21) 일병 사건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 성명을 발표했다. 한민구 국방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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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한민구 국방장관, 윤 일병 사건 대국민 사과…28사단장 보직해임
한민구(61) 국방장관이 4일 오후 6시 30분 국방부 브리핑룸에서 선임병들의 집단폭행으로 사망한 윤모(21) 일병 사건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 성명을 발표했다. 한민구 국방 장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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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소장 “윤일병 가해자, 성추행 의도 불분명? 내가 보기엔…”
‘윤일병’. 군인권센터 임태훈 소장이 윤일병 사망 사건과 관련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임태훈 소장은 4일 CBS 라디오와의 전화통화에서 “선임병들이 윤일병의 성기에 안티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