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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 칼럼] 썩은 가지 없앤다며 나무를 불태우는가
최훈 편집인 “처음에 그들은 공산주의자들을 잡으러 왔다. 나는 공산주의자가 아니라서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다시 유대인을 잡으러 왔다. 나는 유대인이 아니므로 아무 말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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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아파트 오르고, 국가채무와 가계대출은 늘고 (9~13일)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비수도권 3단계가 이어지고 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가운데 신규 확진자 수가 국내발생 586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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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일·러·EU 5개국 특사 확정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중국·일본·러시아·유럽연합(EU)·독일에 특사를 파견한다. 14일 정치권에 따르면 미국에 홍석현 전 중앙일보·JTBC 회장, 중국에 이해찬 전 국무총리,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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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주요 4개국과 EUㆍ독일에 특사 파견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중국·일본·러시아·유럽연합(EU)·독일에 특사를 파견한다. 14일 정치권에 따르면 미국에 홍석현 전 중앙일보·JTBC 회장, 중국에 이해찬 전 국무총리,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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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우에노 쇼이치 아사히신문 사주
일본 아사히신문의 사주인 우에노 쇼이치(上野尙一·사진) 공익재단법인 불교미술연구 우에노기념재단 이사가 지난달 29일 도쿄 신주쿠구 병원에서 폐암으로 별세했다. 79세. 우에노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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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현 경기고 신임 동창회장
경기고 동창회는 12일 서울 중구 소월로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정기총회 및 신년교례회를 열고 홍석현(사진) 중앙일보·JTBC 회장을 신임 동창회장으로 선출했다. 홍 신임 동창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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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50대 부자’의 부진한 한 해
[포브스 코리아] 중국의 구매수요가 감소하면서 경쟁이 치열해지자 대만의 주요 수출업체에도 압박이 가해졌다. 이에 따라 대만 50대 부자 역시 고전을 면치 못했다. 이들의 총 자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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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신문산업 현황…스마트폰이 신문의 미래
결론은 역시 모바일이었다. 신문의 미래는 스마트폰에 달려있었다. 시시각각 변하는 세상사를 스마트폰·태블릿으로 실시간전달하고, 모바일에 적합한 텍스트와 동영상 확보, 그리고 홍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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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트 유료화, 자유 언론의 필요조건
브루너가드 세계신문협회 신임 회장은 “언론은 그간 신기술을 잘 활용 못한 채 지키기에만 골몰해 왔다. 기술 진보에 더 개방돼야 한다”고 말했다. “신문이 생산한 콘텐트가 제대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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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건강기능식품 수출할 기업 모여라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양주환)는 1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릴 한-중 건강기능식품 정보교류 세미나의 참가 신청을 10일까지 접수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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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신문협회 64차 총회 키예프서 개막
제64차 세계신문협회 총회 개막식에 참석한 한국대표단. 오른쪽부터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 지국현 대구일보 편집국장, 장익상 연합뉴스 상무. [키예프=연합뉴스] 세계신문협회(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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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콘텐트 무단 이용 막고 수익화 전략 함께 모색해야”
13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제63회 세계신문협회(WAN-IFRA) 총회 개막식에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오른쪽에서 둘째)이 참석했다. 오른쪽부터 유병창 헤럴드경제 발행인,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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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 세계신문협회 회장,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 예방
중앙일보 홍석현 회장(왼쪽)이 29일 본사를 방문한 세계신문협회·국제미디어산업협회 크리스토프 리스 대표와 만나 악수하고 있다. [김태성 기자] 중앙일보 홍석현 회장 은 29일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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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탭, 미디어기업 새 비즈니스 창출에 기여할 것”
세계신문협회·국제미디어기술협회가 싱가포르에서 개최한 ‘디지털 미디어 아시아 2010 콘퍼런스’에서 26일 삼성전자 윤한길 상무가 갤럭시탭 관련 주제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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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편하다” 젊은층 선택 … 대학생 69% 중앙일보 골라
10일 오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언론학회 주최 ‘신문 판형 전환에 따른 콘텐트 생산전략의 변화’ 세미나가 열렸다. 왼쪽부터 허은 청강문화산업대 교수, 윤영철 연세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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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시대 신문의 길 찾는다
제62회 세계신문협회(WAN) 총회 개막식에 참석한 홍정도 중앙일보 전략기획담당 이사, 송필호 중앙일보 사장, 노승숙 국민일보 회장, 장대환 매일경제 회장, 이태열 대구일보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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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현 회장 “신문 생존, 매체 간 융합서 찾아야”
69개국의 주요 언론사 대표들은 이날 4개 분과로 나눠 토론을 벌였다. ‘전통 미디어와 신흥 미디어의 경쟁과 공존’ ‘세계 미디어의 도전과 협력’ ‘금융위기와 언론의 대응’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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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을 바꿨다 ① 베를리너판, 인체공학적 최적 사이즈
한국 신문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온 중앙일보가 다시 한번 도약한다. 중앙일보는 16일 국내 일간지 중 처음으로 선진국형 베를리너판을 선보인다. 세계의 고급지들도 최적의 신문 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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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신문협회 아시아 스터디 투어 참가자들 중앙일보 방문
아시아 스터디 투어 일정으로 12일 본사를 방문한 세계신문협회(WAN) 회원들이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을 만나 30여 분 동안 환담을 했다. 2002~2005년 WAN 회장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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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세계는 신문에 새로운 기회 편집국은 멀티미디어로 무장해야”
‘신문사에서 멀티미디어 그룹으로 변신하라.’ 세계신문협회(WAN) 총회와 세계에디터(WEF) 포럼을 관통한 핵심 메시지다. 1∼4일 스웨덴 예테보리에서 열린 이 행사에서 11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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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미디어 급속 성장에도 종이 신문 수요 줄지 않아”
세계신문협회(WAN·World Association of Newspapers) 총회가 2일 오전(현지시간) 스웨덴의 예테보리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61회째인 이번 총회에는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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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한국 언론자유 많이 나아져”
한국신문협회 장대환 회장은 지난달 31일 세계신문협회(WAN) 이사회에서 “지난해 대통령선거 이후 한국 언론자유 수준이 많이 개선돼 가고 있다”고 말했다. 장 회장은 2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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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펼치기 쉽고 보기 편하게” 선진 신문은 사이즈 혁명 중
선진국 신문에는 자신만의 얼굴이 있다. 이들은 오랜 세월 자신만의 얼굴과 정체성을 다듬어 왔다. 가판대에 놓인 신문 중 세계 권위지들을 골라내기란 어렵지 않다. 특유의 크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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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권위지들 앞다퉈 ‘사이즈 혁명’ … 한국선 중앙SUNDAY가 첫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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