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만능맨' 맥가이버가 돌아온다
손재주가 뛰어난 사람, 아이디어가 기발한 사람, 과학 상식이 풍부한 사람, 어떤 문제든지 척척 해결하는 사람,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사람, 꽁지 머리를 한 사람…. 이 모든 이들의
-
'지치지 않을 물음표'의 만화가 강도영 인터뷰
"모두에게 공감이 가는 만화를 그리고 싶다" 최근 인터넷엔 새로운 스타일의 만화가 많은 사람들의 인기를 모으고 있다. 만화의 제목은 '지치지 않을 물음표'. 만화가는 듣기에도 생소
-
"좋은 기업 있으면 소개시켜줘"
#사례 1 올 가을 개봉될 코미디 영화 'YMCA 야구단'(제작 명필름) 출연진은 최근 LG 트윈스 선수들과 의형제를 맺었다. 4번타자 역을 맡은 주연 송강호는 중견수 이병규와,
-
1부 : 금고가 비었습니다. 5회 : DJ와 IMF 재협상
"renegotiation(재협상)이 가능하다는 말이오?" 1997년 11월 말 아침 DJ의 일산 자택. 아침 식탁에 DJ와 그의 처조카 이영작 박사, 영국 런던대학 조셉 노턴
-
'파시즘'을 허물자 '이념의 속살'
#일상 속의 파시즘 1='나는 왜 사소한 일에만 분노하는가'. 소설가 박완서씨의 소설 제목대로 저자 임지현은 TV 외화(外畵) 를 보며 '사소한' 대목에서 분노를 한다. 이를테면
-
[신간 리뷰] '이념의 속살'
#일상 속의 파시즘 1='나는 왜 사소한 일에만 분노하는가'. 소설가 박완서씨의 소설 제목대로 저자 임지현은 TV 외화(外畵)를 보며 '사소한' 대목에서 분노를 한다. 이를테면 남
-
, 일본개봉 취재기
최근 일본 도쿄를 다녀 왔다. 개봉 현장을 취재하기 위해서였다. 신주쿠에 있는 숙소에 도착했을 때는 개봉 전날인 21일 저녁. 도착 즉시 최소한의 방송장비만을 가지고 거리로 나갔다
-
미녀 흡혈귀 사냥꾼 안방극장 재등장-MBC '미녀와 뱀파이어'
'미녀와 뱀파이어' 가 돌아온다. MBC는 겨울방학특선으로 10대 고교생들이 흡혈귀사냥에 나서는 외화시리즈 '미녀와 뱀파이어' (원제 Buffy the Vampire Slayers
-
미녀 '흡혈귀 사냥꾼' 안방극장 재등장
'미녀와 뱀파이어' 가 돌아온다. MBC는 겨울방학특선으로 10대 고교생들이 흡혈귀사냥에 나서는 외화시리즈 '미녀와 뱀파이어' (원제 Buffy the Vampire Slayers
-
방송3사 방학맞은 학생들 겨냥 납량특집물 봇물
"심야 시청자를 잡아라. " 해가 길어지고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여름철. 여기에 푹푹 찌는 무더위와 열대야로 잠 못드는 밤은 계속되고…. 이때 방송사의 관심은 심야시간대로 집중된다
-
[소리샘] 수출경쟁력 높이는 한국드라마
드라마도 ME분리한다. ME는 음악 (music) 과 효과 (effect) 의 준말. ME분리란 드라마 배경.효과음악과 연기자 육성을 떼어 녹음하는 작업을 가리킨다. 분리하는 까닭
-
[데스크의 눈]대중매체의 선정성
'할리우드의 노랑나비' 이승희가 최근 국내에서 영화촬영을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갔다.'물 위의 여자' 라는 에로영화였다.가판대 연예전문지가 '역시 이승희' 라는 제목과 함께 그녀의
-
[해외서 보는 임권택 감독]"한국정서 묘사탁월"
임권택 감독은 62년부터 72년까지 10년동안 50여편의 영화를 '찍어댔다. ' 임감독은 당시 작품들을 가리켜 "꼴도 보기 싫은 저질 영화" 라고 말하길 주저하지 않는다. 그는 7
-
1. 제1부 - 남북 경쟁시대 막 오르다
'10월 유신(維新)'이라는 대정변을 몇달 앞둔 72년 2월 하순 어느날 오후 중앙정보부 회의실. 박정희(朴正熙)대통령을 비롯한 내각.청와대비서관.공화당 간부등 정부.여당 관계자
-
'슈퍼맨'TV드라마 美서 인기절정-인터넷 사이트만 3천곳
미 ABC방송이 영화 『슈퍼맨』을 TV드라마화한 『로이스 앤드 클라크』가 인터넷에 관련 사이트만 3천여곳이 만들어질 정도로 굉장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극성 『로이스…』 팬들은 프
-
KBS1"9시뉴스" 삼풍사고등 영향 7위로
KBS-1TV『9시뉴스』가 순위권 단골 프로그램들을 제치고 7위로 올라섰다.삼풍백화점 붕괴사고 생존자 구조속보,김대중(金大中)亞太단이사장 정계복귀 및 민주당 분당등 굵직한 뉴스거리
-
혼자는 외로워
〈MBC 밤10시30분〉 인종주의를 명분으로 아들의 데이트를견제하는 어머니와 폴란드계 여자를 사랑하는 마마보이 아들의 갈등을 그린 코미디물.아들로 나온 존 캔디와 그 애인 알리 시
-
거짓말쟁이들
58년 제작된 이 영화는 한국에서 『위험한 고빗길』이란 제목으로 개봉됐었다.당시 세계를 풍미한『피서지에서 생긴 일』류의 청춘영화 스타일을 따른 흑백영화.당대의 사조인 실존주의에 젖
-
TV외화 제목 스타이름 포장 유행
○…지난 주말 MBC-TV『주말의 명화』제목은『톰 베린저의 서부 광시곡』이었다. 『수완가의 광시곡(Rustler's Rhapsody)』 정도의 원제 앞에 올리버 스톤의 화제작『플래
-
「양에서 질」로 가는 한국기업/일 경제전문지 일경 비즈니스분석
◎기술축적으로 부가가치 높이기 비상/삼성경영 새바람 경쟁력 제고 불지펴 일본의 경제전문 격주간지 닛케이(일경) 비즈니스가 최근호(26일자)에서 한국경제관련 특집을 게재했다. 이 잡
-
"공화당서 돈대 출연료도 후했죠"|영화 5편제작… TV연속극까지
배씨는 공보부산하 국립영화제작소의 감독으로 10년간 근무했던 문화영화전문가였다. 그의 설명. 『당시 나는 두편의 영화를 기획해서 홍장관에게 건의했어요. 하나는 「세계속의 코리아」라
-
TV연예정보 폭력·외설 너무 많다
최근 부쩍 늘어난 TV연예정보 프로그램들이 지나치게 희화화된 내용과 선정·폭력적인 장면들로 채워지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있다. 이 같은 지적은 한국여성단체협의회 매스컴모니터회가 지난
-
문화계의 비문화 언제까지 이럴 것인가(7)|과당경쟁|자존심 세우기 TV 무한 소모전
문화인을 자처하는 사람들이 경쟁이란 미명아래 물불·안 가리고 싸우는 광경은 마주 달리는 기관차를 보는 것만큼이나 아찔하다. 결국 경쟁은 허울좋은 명분에 그쳐버리고 한 치의 물러섬도
-
LA이야기-실직 기상예보담당자가 펼치는 코미디
희극배우인 스티브 마틴이 각본을 쓰고, 아내 빅토리아 테넌트와 함께 주연한 연애코미디. 제목에서 알 수 있듯 LA전체를 세트로 활용, 눈요기거리가 많다. 동화 같은 이야기를 천연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