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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달’ 형님한테 이기는 법 배웠다
임달식 감독(左), 위성우 감독(右)상하 관계에서 수평 관계로 변한 두 남자의 맞대결이 여자프로농구를 흥미진진하게 만들고 있다. 임달식(48) 신한은행 감독과 위성우(41) 우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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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몰락한 명가 동부, 이젠 집안싸움?
강동희(左), 김주성(右)지난 시즌 정규리그 1위팀 동부가 끝없이 추락하고 있다. 동부는 16일 열린 원주 홈경기에서 SK에 66-76으로 져 홈 6연패를 기록했다. 순위는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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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스포츠] 11월 19일
◆ 여자농구 신한은행-KDB생명(안산와동실내체육관·SBS ESPN·오후 7시) ◆ 롤러 제31회 회장배 전국 학교 및 실업팀대항 경기대회 및 제2회 한국-대만 친선교류전(여수 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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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의 스포츠] 11월 10~11일
◆10일(토) ◆ 프로야구 아시아시리즈 B조 ▶요미우리-롯데(XTM·낮 12시) A조 ▶차이나 스타즈-삼성(XTM·오후 6시·이상 사직구장) ◆ 프로축구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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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자 3초 룰 폐지 … 용병 2명까지 보유
프로농구가 팬들을 불러모으기 위해 다양한 변화를 모색한다. 이번 시즌 가장 큰 변화는 ‘수비자 3초 룰’ 폐지다. 수비자 3초 룰은 수비 선수가 골밑 제한 구역에서 3초 이상 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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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인줄 알았는데 … 강동희도 놀란 ‘여우’ 이상범
프로농구 KGC인삼공사의 창단 첫 우승을 이끈 이상범 감독이 12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농구공을 안고 포즈를 취했다. 스스로 50점짜리 감독이라고 했지만 그는 감독 데뷔 3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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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우승 동부’ 지쳤나 … 17연승 기록 불발
김주성 대기록 작성 후유증이었나. 프로농구 역대 한 시즌 최다승과 최다연승을 거두며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 동부의 승리 행진이 ‘16’에서 멈췄다. 동부는 22일 잠실학생체육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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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강동희 신기록 희생양은 두 형님
강동희(46·사진) 동부 감독이 프로농구의 새 역사를 썼다. 그런데 운명이 참 얄궂다. 하필이면 ‘신기록 달성’의 상대가 그와는 떼려야 뗄 수 없는 남다른 인연의 주인공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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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올 최다승 … 동부 3점슛의 힘
동부 이광재(오른쪽)가 LG 수비를 피해 드리블하고 있다. 가드 이광재는 3점슛 세 개와 21득점으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동부는 이날 승리로 최다승(41승)과 최다연승(15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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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마침내 강동희 시대 … 허재·전창진 뛰어넘었다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 후 동부 선수들이 강동희 감독을 헹가래 치고 있다. 강 감독은 최소경기 우승(47경기)을 일궈냈다. 선수 시절 허재 KCC 감독에게 밀려 2인자 이미지가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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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이광재 ‘3점슛 달인’으로 돌아오다
견고한 동부산성이 외곽포까지 다듬었다. 난공불락이다. 동부가 9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오리온스와의 경기에서 64-59로 승리했다. 지난달 1일 KGC 인삼공사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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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KGC 수비대장, 양희종
양희종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서 뛰는 박지성(30)은 ‘수비형 측면 공격수’로 불린다. 공격수지만 수비에 좀 더 집중해 팀 전체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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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귀고리, 류현진 야구공, 공유 티셔츠 … 행복한 나눔 즐거운 동참
‘피겨 여왕’ 김연아의 ‘올림픽 귀고리’, ‘체조 요정’ 손연재의 트레이닝복 세트…. 오는 16일 서울과 부산, 대전, 전주 등 4곳에서 동시에 열리는 위아자 나눔 장터에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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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의 아바타, 또 다시 낙동강 대망론의 진원지 되다
어머니의 섬김정신이 이장→군수→장관→도지사로 성장한 내 인생의 주춧돌 “꿈은 이루어지기 위해 존재한다”며 차기 대권 도전 가능성에 대한 여운 관련사진“개천에서 용난다”는 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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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불같은 ‘열혈남아’ 한번 믿으면 간섭 안 해/ 속 알 수 없는 ‘포커페이스’ 팀 연패할 때도 선수 다독여
허재 허재(46·KCC)와 강동희(45·동부). 의형제를 자처하는 두 감독이 2010~2011 프로농구 우승컵을 놓고 제대로 붙었다.허재와 강동희는 한국 농구의 명콤비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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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하고도 죄인 취급 1 등이 괴로운 대한민국
지난 1일 2010∼2011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한 신한은행의 임달식 감독이 농구 골망을 잘라내는 우승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뉴시스] 지난 1일 신한은행이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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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하고도 죄인 취급 1 등이 괴로운 대한민국
지난 1일 2010∼2011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한 신한은행의 임달식 감독이 농구 골망을 잘라내는 우승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뉴시스] 지난 1일 신한은행이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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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5년 내리 신한, 신한, 신한
챔피언결정전 MVP(최우수선수)에 오른 신한은행 하은주(34번)가 우승이 확정되는 순간 두 손을 모으며 감격스러워하고 있다. [뉴시스] 신한은행이 다섯 시즌 연속 통합 우승을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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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5연속 챔프 노리는 신한은행 … 이변을 노리는 나머지 세 팀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가 16일 막을 올린다. 10일 열린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는 삼성생명이 KDB생명을 87-65로 이겼다. 정규리그 1위 신한은행과 4위 신세계가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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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의 스포츠] 1월 29·30일
◇ 29일(토) ◆ 프로농구 올스타전 루키-서포모어(잠실실내체육관·SBS ESPN·MBC SPORTS+·오후 3시) ◆ 프로배구 ▶삼성화재-LIG손해보험(오후 2시) ▶인삼공사-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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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득점력+수비력+매력, 단비는 3박자
침체에 빠진 여자프로농구에 ‘단비’가 내리고 있다. 김단비(21·1m80㎝·사진)는 선두팀 신한은행에서 올 시즌 유난히 돋보이는 슈터다. 그는 여자농구연맹(WKBL)이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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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김단비 27점 쏙쏙 … 신한은행 10연승
김단비(20·신한은행)가 ‘차세대 득점 여왕’을 굳혀가고 있다. 신한은행은 27일 안산 와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홈 경기에서 우리은행을 76-48로 꺾고 10연승을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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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주는 끝났어”라고 할 때 다음을 준비한 대가
지난 16일, 순천향대학에서 체육을 전공하는 학생들을 상대로 특강을 했다. 열렬한 농구팬인 이광수 교수께서 주선한 자리였다. 많은 사람을 상대로 말해본 일이 없어서 처음엔 사양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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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한 뼘 차 크네 … ‘빅맨’ 가진 팀들 1·2·3위
이번 시즌 프로농구 판도는 한마디로 ‘빅맨 삼국지’다. 선두권 3개 팀에는 프로농구를 대표하는 빅맨(센터 혹은 파워포워드 포지션을 소화하는 선수)이 있다. 1위 전자랜드에는 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