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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신이다’ PD “내 가족도 사이비 피해자…모태신앙 막아야” 유료 전용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가 일으킨 파장. 1980년대부터 이어지고 있는 각종 사이비 종교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 오래전 끝난 줄 알았던 악몽의 피해가 아직도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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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S 사회고위층 깔려있다"…PD가 밝힌 알몸 편집 안 한 이유
10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나는 신이다' 조성현 PD가 발언하고 있다. 넷플릭스 “사실을 있는 그대로 보여줘야 한다는 생각을 가장 많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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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전국 보건소 비우고 선정적 공연 보러 간 공보의들
■ 「 전국 농어촌지역 보건소에서 일하는 공중보건의(공보의)들이 주중 이틀씩이나 공가(공적인 업무를 위한 휴가)를 내고는 체육대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보건소를 비워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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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TV 진행자만 욕하나, 사장님도 욕 잘하네…서수길 대표 욕설 논란
사내 행사에서 원색적인 욕설을 내뱉은 서수길 아프리카TV 사장 [사진 유튜브캡처]인터넷 개인방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프리카TV의 서수길 대표가 사내 행사에서 욕설을 내뱉는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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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의 시시각각] ‘미네르바의 부엉이’ 세밑에 날다
노재현논설위원·문화전문기자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의 위촉을 받아 1년 남짓 외국의 정기간행물을 심의하는 일을 맡은 적이 있다. 업자들이 수입하려는 간행물이 선정성·폭력성 등에서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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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년 KBS맨, 5개월 캠프 있었다고 낙하산 모나”
KBS 신임 사장을 둘러싼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낙하산 논란'으로 19일 사장 응모 포기 성명을 발표한 김인규 전 KBS 이사가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았다. 다음은 중앙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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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년 KBS맨, 5개월 캠프 있었다고 낙하산 모나”
-KBS 사장 공모 마감이 끝났다. 왜 포기했나.“나를 두고 KBS 내부 게시판에서 의견 대립이 벌어지는 등 분열하는 모습이 안타까웠다. 특히 야당의 정치 공세에 빌미를 제공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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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방송 이어 또 … 신뢰 잃은 ‘공영방송 MBC’
MBC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명진)의 ‘PD수첩’ 중징계와 관련해 17일 뉴스데스크를 통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MBC는 “프로그램 기획의도가 공익성을 갖고 있더라도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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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국회] 황우석박사의 연구는 계속되어야 한다
올 한해 우리는 황우석이란 이름으로 인해 참으로 오랜 만에 행복할 수 있었다. 현 정권의 실정과 개혁 실패에 대한 실망으로 잃어 버려야 했던 그 희망과 자부심을 '복제개 스너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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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읽기] 화면에 넘쳐나는 선정주의
방송의 얼굴이 다양한 만큼 프로그램을 만드는 PD의 종류도 각양각색이다. 세 가지 유형의 PD가 있다. 아티스트형은 드라마국에 주로 '서식'한다. 저널리스트형은 교양국에 깃을 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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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화면에 넘쳐나는 선정주의
방송의 얼굴이 다양한 만큼 프로그램을 만드는 PD의 종류도 각양각색이다. 세 가지 유형의 PD가 있다. 아티스트형은 드라마국에 주로 '서식'한다. 저널리스트형은 교양국에 깃을 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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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컷]SBS '뉴스추적'폐지놓고 설왕설래
19일 단행하는 SBS 개편으로 시사프로 2편이 사라진다. 범죄재연프로 '다큐 사건파일' 과 '뉴스추적' 이 바로 그것이다. 그간 시사프로들은 사회의 어두운 부분을 추적.고발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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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로비디오 시사프로 차용확산
세상의 욕망을 기가 막히게 건드리는 게 에로비디오 제작사다. '빨간 마후라' 와 '쇼킹 아시아' 에 '빨간 보자기' '쇼킹 코리아' 로 대응하는 조건반사가 상징적이다. 이들이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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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주 눈치바람에 시사프로 공익성 실종
'주부 매춘' '인신매매' '본드' '폭주족' …. 각 방송사 시사고발 프로가 채택하는 단골 소재들이다. '사회 부조리 고발과 건강한 대안 제시' 라는 프로그램 제작의 명분을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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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PD수첩']'위기의 가정' 묘사하며 폭력·선정으로 일관
14, 21일 2회에 걸쳐 방영된 MBC 'PD수첩 - 위기의 가정' 편에서는 흔들리는 가정을 진단한다는 제작의도가 의심스러울 정도로 지나친 폭력과 선정적인 장면이 난무했다. 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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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달은 모방사건으로 본 문제점]TV 범죄재연 '위험수위'
TV 화면에 범죄가 넘치고 있다.범죄 재연프로가 인기를 얻으면서 각 방송사들이 경쟁적으로 이 기법을 도입한 프로를 방영하고 있기 때문. 5년 전 시작한 장수프로 MBC '경찰청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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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 컷]PD수첩 선정성 '위험수위'
요즘 MBC 'PD수첩' 을 보노라면 '왜 이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소재 때문이다. 6월3일 '천호동 텍사스에 불은 꺼졌는가' 편이 나가더니 지난달 15일과 22일에는 '세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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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性표현 '심의위반' 심각-방송위 분석
방송위원회(위원장 金昌悅)가 지난 한햇동안 각 방송사를 제재조치한 TV와 라디오(사후)심의.의결현황을 분석한 결과 방송사의 위반사례가 95년보다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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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고발프로 “흥미우선” 문제많다
◎방송위,「사건25시」「PD수첩」 등 7개 TV프로 분석/보도경쟁 과열… 초상권·인권침해 빈번/여과없는 자극적 화면 본래의도 벗어나 TV의 사회고발성 프로그램이 지나치게 흥미위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