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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2007 KB 국민은행 한국리그' 유창혁, 세 번째 반집승
'2007 KB 국민은행 한국리그' ○ 허영호 6단(영남일보) ● 유창혁 9단(월드메르디앙) ◆장면1(1-7)=국면은 흑이 약간 두텁다. 선수를 쥔 흑은 어떤 코스로 판을 결정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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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2007 KB 국민은행 한국리그' 삼십육계의 승리
○ . 윤찬희 초단(신성건설) ● . 박정상 9단(KIXX) KIXX와 신성건설 두 팀의 접전은 2대 2로 팽팽하게 흘러갔다. 그리하여 이 판이 마지막 판. KIXX 원투펀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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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리그 성적표 ‘이장’에게 물어봐
선수 선발 때부터 팀마다 뚜렷한 시각 차가 있었다. 특히 2장과 3장 선발에서 감독들의 견해는 심하게 엇갈렸다. 한국 바둑의 판도가 그만큼 가파르게 요동치고 있었기에 벌어진 현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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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2007 한국리그 KB 국민은행' 돌파의 요령
◆장면도(1~9)=목진석 9단은 현재 51승(13패)을 거둬 전체 프로기사 중 최다승을 달리고 있다. 승률 1위 자리는 24연승을 기록한 이세돌 9단(41승 8패, 승률 85%)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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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2007 한국리그 KB 국민은행 - 느릿하던 초읽기 빨라졌네 아차차 시간패
시간패는 오직 순발력 떨어지는 노장들에게만 따르는 불행이었다. 그런데 팔팔한 젊은 기사들이 주인공인 KB2007 한국리그에서 사상 처음으로 '시간패'라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화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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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2007 KB 국민은행 한국리그 -'자살수' 가 결정타
○ 안달훈 7단(제일화재) ● 루이나이웨이 9단(대방 노블랜드) ◆장면도(1~8)=KB2007 한국리그가 바둑의 고향 호남을 찾았다. 전북에선 조남철 9단과 이창호 9단이,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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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2007 KB 국민은행 한국리그 - 푸껫행 '반집'
◆장면도(1~11)=KIXX의 이희성 7단이 백1로 들여다보면서 전투가 일파만파로 번지기 시작한다. 기훈에 이르기를 '들여다볼 때 잇지 않는 바보는 없다'고 했지만 지금 장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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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2007 KB 국민은행 한국리그' 암기(暗記)와 속기(速棋)
○ . 윤준상 6단 ● . 한상훈 초단 ◆제3보(32~46)=바둑은 '암기', 즉 외우기가 기본이다. 예전처럼 초보자에게만 해당하는 얘기가 아니다. 프로들조차 암기하지 못하면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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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2007 KB 국민은행 한국리그' 그놈의 계산 때문에 …
○ . 안조영 9단(한게임) ● . 서건우 3단 (제일화재) ◆장면도(1~11)=한게임이 제일화재를 2대 1로 리드한 가운데 4번째 대결이 펼쳐지고 있다. 쌍방 마지막 30초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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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2007 KB국민은행 한국리그' 일수불퇴(一手不退)
○강동윤 6단(울산 디아채) ●허영호 6단(영남일보) 장면도=허영호 6단이 흑1로 따낼 때 강동윤 6단은 계가를 하고 있었다. 국면은 분명 백 우세. 2집반일까, 3집반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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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2007 KB국민은행 한국리그' 맥점을 찾아라
○ 안조영 9단(한게임) ● 강동윤 6단(울산디아채) #장면도(1~7)=한게임의 2장 안조영 9단과 울산 디아채의 2장 강동윤 6단이 딱 마주쳤다. 28세의 안조영은 침착한 국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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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2007 KB국민은행 한국리그' 이세돌의 힘
○목진석 9단(신성건설) ●이세돌 9단(제일화재) ◆장면도(33~42)=신성건설이 제일화재를 2 대 1로 리드한 상태에서 이세돌 9단과 목진석 9단이 격돌했다. 상대 전적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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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2007 KB국민은행 한국리그' 실수의 게임
○이창호 9단 (KIXX) ●배준희 초단 (제일화재) ◆장면도(1~7)=초단 배준희가 KIXX의 주장 이창호 9단을 상대로 KB 2007 한국리그 데뷔전을 치르고 있다. 제일화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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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의 프로야구 ' 한국리그 대장정
‘이번만은 꼭 이긴다’고 공개적으로 다짐했으나 또 졌다. 상대 전적은 1승11패. KB 한국리그 개막전 두 번째 선수로 나온 세계 챔프 박정상(KIXX.(左))이 천적 중의 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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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의 KIXX' 대 '이세돌의 제일화재' 누가 먼저 웃을까
막강한 전력으로 2006한국리그에서 우승했던 KIXX는 올해도 그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까. 사진은 지난해 챔피언 결정전 KIXX의 박정상(左)과 한게임 온소진의 대결 장면. 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