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업계 “얼리 어답터 모십니다”
LG유플러스의 김성철 과장은 요즘 ‘가욋일’로 바쁘다. 데이터망 운영이라는 본연의 업무 틈틈이 새 모바일인터넷전화 서비스 ‘유플러스 070 모바일’을 손수 써보고 보고서를 만들어
-
품질명장을 만나다 ① 이승열 명장
갑을오토텍 이승열(오른쪽) 명장이 직원과 함께 공정라인에서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품질명장인 그는 직원들의 고충, 고민을 덜어주는 큰형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조영회 기자]
-
구조조정은 축소지향적인 변신이 아니다
박용만 두산 회장 Q.구조조정의 귀재로서 구조조정을 나름대로 어떻게 정의합니까? 구조조정을 왜 하나요? 어느 때 해야 하나요? 구조조정은 모든 기업이 상시적으로 해야 합니까? 구
-
세계는 스마트 혁명 중 ③ 걸음마 떼는 한국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의 정석종 전공의(신경과)가 진료할 환자의 과거 자료를 스마트폰으로 살펴보고 있다. 이 병원은 시험 운영을 거쳐 오는 28일부터 이런 ‘스마트 의료서비스’를
-
이방인이 조직 장악하려면 자기 사람 쓰지 말아야”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백용호 국세청장이 지난달 9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오피니언 리더스클럽 경제언론인회 초청 강연회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 [연합뉴
-
이방인이 조직 장악하려면 자기 사람 쓰지 말아야”
백용호 국세청장이 지난달 9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오피니언 리더스클럽 경제언론인회 초청 강연회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대병원. 백
-
“두 번의 실패는 과학주권 찾기 위한 또 다른 시작”
10일 오후 5시1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된 나로호()는 이륙 137초 만에 공중에서 폭발() 화염에 휩싸인 뒤 추락() 했다. [사진공동취재단] 한국 땅에서 우주로
-
제주국제자유도시 현주소
제주도가 2002년 ‘국제자유도시로의 도약’을 선언하면서 펼치고 있는 사업들이 하나 둘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8년의 세월이 흐르면서 홍콩·싱가포르와 견줘 손색없는 아시아 최고
-
낯선 땅과 사람 접해야 창조적 리더십 나온다
IBM의 해외봉사 활동인 기업봉사단에 참여한 한국IBM 직원들이 지구 모양의 그림 앞에서 밝게 웃으며 엄지손가락을 들어 보이고 있다. 왼쪽부터 한국IBM 박성심 실장, 신중범 차
-
놀아야 산다!
‘창조와 혁신이 미래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한다’. 경영학계에서 이론으로 통하는 이 명제가 이미 현실에서 증명됐다. 구글과 애플이 대표적이지만 이 외에도 많은 기업이 새로운 일을
-
국민은행 IT팀장 사인 논란 확산
지난 15일 한강 둔치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국민은행 IT팀장 노모(47)씨의 사망 원인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국민은행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종합검사와 은행의 차세대 IT시스템
-
[데스크의 현장] 스마트폰, 기업 혁신·소통의 새 코드
월간 ‘행복이 가득한 집’‘디자인’ 등을 펴내는 디자인하우스는 애플 아이폰과 삼성 옴니아2를 기자에서 관리·영업직에 이르기까지 전 임직원 200여 명에게 나눠주기로 했다. 지난주에
-
“해외 다니며 첨단기술 사냥” 삼성전자 ‘테크노 탱크’ 대변신
삼성전자는 18일 삼성 프린터가 유럽 등 5대륙 시장에서 2009년 3분기 레이저 복합기 제품분야 판매량 1위를 석권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국내 최대 민간 ‘테크노 싱크탱크’인
-
하이테크 강국의 꿈이 곧 MB노믹스다
이 대통령은 지난 4월 8일 원자력 반세기 기념식에서 한국이 ‘세계 6위 원자력 발전강국’이 됐다며 원자력 연구진에게 녹색성장과 에너지 독립국의 밑거름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4
-
[시론] 병영 독서는 국가경쟁력 향상 지름길이다
팔만대장경을 완성한 1251년 10월 11일을 기준으로 매년 10월 11일이 ‘책의 날’로 기념되고 있다. 책이 무엇인가. 인터넷에는 ‘마음의 양식, 인생의 선배, 사람을 선하게
-
美 기업 54%, 근무 중 메신저, 미니홈피 사용 금지
미국 기업의 54%가 근무 시간 중에 링크드인, 마이스페이스, 메신저, 트위터 등 ‘소셜 미디어’의 사용을 금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IT 관련 회사인 로버트 하프 테크놀로지 사가
-
[Cover Story] 미뤘던 ‘생산·유통 군살빼기’ 이참에 한다
온라인 채용 정보업체 잡코리아가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중소기업 세 곳 중 하나꼴로 이미 인력 구조조정을 마쳤거나 진행 중이라고 답했다. 실물경제로 번지는 경기침체의 공포가 감
-
“제2 카드 대란은 없다 … 신상품 투자 늘릴 것”
미국발 금융위기 여파로 국내 금융시장이 불안하다. 제2 카드 대란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하지만 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의 대표를 겸하고 있는 정태영 사장은 “카드 대란은 없을
-
“제2 카드 대란은 없다 … 신상품 투자 늘릴 것”
미국발 금융위기의 불똥이 어디로 튈지 모두 전전긍긍하고 있다. 미국에선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에 이어 자동차 할부금융과 신용카드 부실 문제가 곧 터질 것이란 우려
-
네트워크 보안, 이제 통합 관리로 한방에!
2003년의 인터넷 대란 이후 5년이 지났다. 그 동안 큰 보안 사고는 없었지만, 때문에 사용자들의 보안 관리는 느슨해졌고 IT강국이라는 수식어가 무색할 정도로 보안 의식은 결핍되
-
[인사] 국민은행 조직 슬림화
국민은행이 지난해 12월 31일 기존 16명 부행장 가운데 8명을 교체하는 대규모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전략그룹 부행장에 최인규 전략본부장이 승진한 것을 비롯해 모두 6명이 새롭
-
[人terview] “인맥은 칵테일 파티선 못 만들죠”
▶수킨더 싱 캐시디는 구글 아시아·태평양 및 남미 사업부의 부사장으로 이 지역의 모든 영업활동을 책임지고 있다. 또 구글의 지역 검색 및 전 세계 채널 사업을 총괄하는 업무를 맡고
-
[MANAGEMENT] “전문성 갖춘 사자로 키운다”
기업은 만들어 키우기도 힘들지만 수성(守城)이 더 힘들다. 대기업 총수들이 평생을 바쳐 키운 회사를 이어받을 후계자 교육에 심혈을 기울이는 것도 그 때문이다. 폭넓은 현장 경험과
-
상품권 업체 지정 책임자 게임산업원장은 IT노사모 '현정포럼' 회원
우종식 한국게임산업개발원장이 22일 현장 방문한 한나라당 진상조사단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최승식 기자 한나라당 '도박게이트 진상조사특위'는 22일 경품용 상품권 발행업체 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