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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수입 자동차 업체들 "패션이 새 성장엔진"
이탈리아 페라리의 공식 수입업체인 FMK는 11월 초 서울 도산대로에 여는 페라리 전시장 한쪽 벽면을 소품 코너로 삼기로 했다. 페라리의 상징, 말이 새겨진 넥타이·가방·헬멧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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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드·i30 글로벌 투 톱 알프스 공략"
▶현대차가 내놓은 해치백 스타일의 신차 i30. 글로벌 경영의 발목을 잡았던 족쇄를 풀어헤친 현대-기아차그룹이 세계시장 공략을 재개한다. 현대-기아차는 정몽구 회장의 집행유예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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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efing] 금호폴리켐, 합성고무 아시아 1위로 外
◆금호폴리켐, 합성고무 아시아 1위로 금호폴리켐은 25일 전남 여수에 있는 EPDM(고기능성 특수 합성고무) 공장에서 3차 증설 준공 기념식을 열었다. 회사는 500억원을 투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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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 "우리 경쟁자는 벤츠·BMW
독일 사람들의 몸에는 엔지니어의 피가 흐른다는 말이 있다. 독일의 2위 자동차 부품업체인 컨티넨탈 오토모티브 시스템(CAS)의 칼 토마스 노이만(46·사진) 사장이 그런 경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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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인의 커리어 성공담
주변의 신뢰를 얻어라김효준 BMW코리아 사장“일 호기심이 많고 주변의 신뢰를 얻는 게 몸값을 높이는 최선의 방법이다.”BMW코리아 김효준(50·사진 왼쪽) 사장의 지론이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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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 드라이어, BMW 개발·구매 담당 사장
최근 세계적인 자동차 업체들은 1만 달러(약 930만원) 이하 저가 차 개발 경쟁에 몰두한다. 르노.닛산.도요타.GM 등 메이저 업체에다 인도의 타타모터스까지 가세해 경쟁의 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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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칼럼] '애국 마케팅' 이젠 버립시다
중국에 하이얼(海爾)이란 가전회사가 있다. 세계로 뻗는 여러 중국 기업 중에서도 간판이자 자존심이다. 전 세계 13개국에 공장이 있고, 160개국에서 제품을 파는 글로벌 기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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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순하의자동차문화읽기] 불붙은 저가차 경쟁 … 현대차도 발상 전환을
21세기 신자유주의의 영향과 눈부신 IT기술의 발달로 세계 경제는 국경과 제약이 없는 무한경쟁에 빠져들고 있다. 시장에서 승자와 패자가 확연히 갈리고 부의 양극화 현상이 심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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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닝도 짝이 있다
차의 겉모습이나 성능을 향상시키는 ‘튜닝’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 중에는 특정 브랜드만 고집하는 곳이 있다. 이들이 다루는 브랜드의 고성능 엔진이나 모델을 자체 개발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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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 "감성디자인이 차 판매 좌우"
◆실바는=이탈리아 태생으로 1972년 피아트 디자인 센터에 입사했다. 86년부터 8년간 디자인으로 유명한 알파로메오 차량 디자인 책임자로 근무했다. 영국 왕립디자인스쿨(RCA)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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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수입대형차 거침없는 '로우킥'
보통 1억원대였던 수입 대형 세단 시장에도 가격파괴 바람이 불고 있다. 국산 대형차인 에쿠스·체어맨과 가격 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 수입 대형차가 속속 선보이고 있는 것이다. 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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商人물결로 해가 지지 않는다
“이우에 없으면 세상에 없다.” 중국 사람들이 남방의 작은 도시 이우를 가리켜 하는 말이다. 액세서리ㆍ완구 등 세계 시장에서 팔리는 잡화류의 30%가 이곳 이우를 거쳐 수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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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리서치] 강남 부자들 어떤 명품 좋아하나?
수십억 원을 호가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아파트인 ‘타워팰리스’. 이곳에 사는 부자들은 어떤 브랜드의 옷을 입고 어떤 제품을 사용할까? 서울 강남에서도 최고 부자들로 꼽히는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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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큰 매력 '미니'
수입차라면 으레 최고급 세단이나 SUV·스포츠카를 떠올린다. 미니(고유 브랜드명)는 수입차 마니아들사이에도 잘 알려지지 않은 수입차 브랜드다. 국내에 첫 출시된 것도 2003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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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도 이젠 명품시대
요즘 밀라노 소재 패션업체 프라다는 휴대전화를 가볍게 취급하지 않는다. 휴대전화가 패션 장식물로 간주된 지는 오래 됐지만, 의상.핸드백.구두로 유명한 프라다는 그동안 휴대전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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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버리'와 '재규어'의 수난
영국의 최고급 명품 브랜드들이 연초부터 ‘동네북’ 신세다. 버버리(Burberry)와 재규어(Jaguar)를 두고 하는 얘기다.버버리는 올 3월 사우스웨일스 론다 트레오치 공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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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글로벌 판매 '비상등'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판매 전선에 잇따라 비상등이 켜지고 있다. 그 동안 상승세를 타던 인도.러시아.중국 시장에서 해외 경쟁업체의 공세에 갈수록 밀리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차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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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만난 글로벌 자동차 CEO
한국은 아시아 시장 허브 "한국은 중국과 더불어 아시아 시장 전략의 허브다." 톰 라소다(53.사진) 크라이슬러 그룹 대표이사 사장은 디트로이트 모터쇼가 열린 7일(현지 시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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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주년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 7일 개막
올해로 100주년을 맞는 디트로이트 모터쇼(NAIAS:북미국제오토쇼)가 7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 센터에서 개막된다. 모터쇼에는 전 세계 46개 완성차 업체가 참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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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중국차 홀로서기 가속도 붙었다
이달 19일 개막된 제9회 베이징(北京) 모터쇼는 중국 자동차 업체들이 독자 모델 개발에 얼마나 애를 쓰는지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출품된 572개 자동차 가운데 중국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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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3m60cm… 최고 속도 222km
미니쿠퍼는 독일 자동차 업체인 BMW그룹에서 만드는 소형승용차 브랜드다. 롤스로이스·BMW등과 함께 이 회사가 자랑하는 호화 브랜드 진용의 끝자리를 채우는 제품이다. 독일의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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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차,강력한경쟁상대"-볼보 위크만부사장
"한국 완성차업체들을 강력한 경쟁 상대로 여기고 있다." 볼보의 S60 이상 대형 모델의 개발 및 관리를 총괄하는 한스 위크만(Hans Wikman) 부사장은 6일(현지시간) 스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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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상하이 자동차그룹, 로버 인수
BMW가 영국의 자동차 브랜드인 로버를 중국 상하이 자동차그룹(SAIC)에 넘기기로 합의했다고 파이낸셜 타임스가 16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BMW는 브랜드 인수를 희망했던 난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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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는 드림카를 개발하는데 현대는…”
토요타자동차의 CEO가 개발 중인 ‘드림카’를 소개했다. 환경 문제, 안전문제를 해결하는 자동차를 개발해 최고의 자동차 메이커로 부상하겠다는 전략이다. 현대자동차(73,300원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