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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한마디 못했던 7학년 이민 학생, 5년만에 '하버드' 붙었다
물론 그 중 어느하나도 노력없이 이루어진 것은 없겠지만 올 해 하버드 대학을 비롯해 6개 아이비리그급 대학에서 합격장을 받은 하워드 송(라스베이거스 랜초 고교)군의 이야기는 상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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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스물의 더블 드래건 월드컵을 부탁해
‘젊은 용’ 이청용(왼쪽)과 기성용이 한국 축구의 미래를 짊어졌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11일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서 득점한 뒤 환호하는 기성용과 이청용. ‘H-H 라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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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세계사에 큰 관심 … 국제중 면접에 도움 됐어요”
내년 3월 개교하는 대원·영훈 국제중이 26일 첫 신입생을 선발했다. 합격생들은 “면접에서 품성·지식 수준·가치관·목표의식을 평가하는 질문들이 나왔다”며 “평소 국사·세계사·문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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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이젠 울지마세요 사랑하니까요”
제주도에 사는 이승일군은 열여덟 살이다. 아라중학교 3학년 이다. 또래보다 3년이 늦었다. 정신지체장애 때문이다. 태어나 사흘 만에 꼴깍꼴깍 숨 넘어가는 소리를 내며 경기를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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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 된 글로벌 리더로 키우기
방학 이용한 체계적인 영어연수로 유학 이상의 효과 기대! 영어능력은 세계를 넘나드는 데 있어 개인의 경쟁력이 되고 있다. 부모님들로서는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를 크게 키울 수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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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적은 건 참아도 자녀교육·주택 문제 양보 못해
“장교 봉급은 많이 나아졌다. 80년대까지 민간기업의 65% 수준에 불과했지만 지금은 90%가량 되는 것 같다.”육군본부에 근무하는 A중령은 연봉 수준을 묻는 질문에 짤막하게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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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비타민] ‘친구 폭행 촬영 여중생’ 6900만원 물어줘야
A양은 중학교 3학년이던 2006년 12월 같은 학교 동급생의 집에서 친구 네 명에게 폭행을 당했다. 친구들은 A양의 머리를 때리고 발로 마구 찼다. 나중엔 A양의 교복을 강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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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공부] 상상력 자극 ‘맛있는 드로잉’ 열기 후끈
“정물을 그대로 베껴선 안 돼요. 대상을 분해해 이미지를 담아보세요. 사고의 전환을 통해 ‘맛있는 드로잉’ 작품을 그려 보세요.” 지난달 29일 오후 3시 서울 성동구 성원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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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공부] 수학은 ‘나만의 풀이법’ … 과탐은 실험 연상
대안학교를 졸업하고 올해 카이스트(KAIST)에 입학한 신정우씨. [KAIST 제공]“중학교 졸업할 무렵 학교 공부가 제게 어떤 의미인지 고민하며 방황했습니다. 고교 입학식 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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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畵手 조영남 토크쇼 ‘무작정 만나러 갑니다’] 실망이다! 마광수가 순교하면 좋았을 텐데
금기에 대한 도전인가, 단순한 음담패설인가? 이 시대의 자유로운 영혼을 자처하는 조영남이 역시 이 시대의 자유로운 영혼 마광수를 만났다. 평생 철들지 않겠다고 호언장담하던 마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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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의 달인? 난 바다 몰라 … 바다는 인간 너머 존재”
외롭고 고달픈 마도로스 인생이지만 귀항은 늘 즐겁다. 한 달 만에 집에 들를 생각에 강 선장이 접안을 앞두고 모처럼 활짝 웃고 있다. [사진=송봉근 기자]지난달 21일 항도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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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 톱스타 4인의 은밀한 사생활 전격 공개
스타들의 결혼 소식이 줄을 잇고 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연예계에는 유독 돌싱 스타들의 활약이 눈부시다. 파격적인 영화의 주인공으로 돌아온 이미연, 자유연애와 불륜 등 범상치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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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고·학원의 검은 커넥션, 두 소녀가 끊다
김포외고 시험문제 유출 사건으로 이 학교와 안양·명지외고 등 3개 학교 합격자 중 54명이 불합격 처리되고 재시험이 치러지게 됐다. 이 사건이 교육계에 던진 충격은 작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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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워 The War, 그녀는 여드름과 전쟁 중
김정은(28)씨는 12년 전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여드름과 전쟁을 치르고 있다. 중학교 3학년 때 얼굴을 점령한 여드름은 지금까지 이마, 볼, 콧등, 가슴 등 주둔지를 바꿔가며 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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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성폭행 '동영상 촬영' 모방범죄 우려
지난 2일 안동에서 일어난 여고생 집단폭행 사건이 네티즌 사이에 전해지면서 모방범죄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안동경찰서는 2일 여고생 A양(17.안동 모여고 2년)을 여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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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공리포터의생생쪽지] 늦게 피는 꽃
엄마들은 늘 자녀 교육 때문에 고민이다. 세 아이의 엄마로서, 또한 학생들을 가르치고 상담하는 사람으로서 교육의 한 몫을 담당하는 나 역시 예외가 아니다. 자녀 교육에 있어서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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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를 남자 선배시켜 성폭행 하도록…' 무서운 여고생들
광주 북부경찰서는 22일 "남의 흉을 보고 다닌다"며 학교 친구를 폭행.감금하고 선배에게 성폭행을 하도록 한 혐의(성폭력범죄 처벌 및 피해자 보호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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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교장이 "학교폭력 경찰에 신고하면 비겁한 학생"
경남 진주의 한 중학교 교장이 전교생이 모인 자리에서 "학교폭력을 경찰에 신고하는 사람은 비겁한 사람"이라고 말해 물의를 빚고 있다. 관할 교육청은 발언의 경위와 진위 파악에 나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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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빈자리 채워준 선생님 덕분에… "이젠 모범생 … 꿈 찾았어요"
뇌경색으로 쓰러져 산소호흡기로 목숨을 유지하는 할아버지가 누워 있는 침대 앞에서 정희(가명)가 책을 보고 있다. 정희는 학교에서 돌아오면 대부분의 시간을 TV나 만화책을 보거나 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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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혜 "인형녀? 사진 올린 분 고마워요!"
한 네티즌이 커다란 눈망울에 고양이를 안은 소녀의 사진을 실제 인형사진과 함께 나란히 편집하고는 제목을 '인형녀'라고 달아 인터넷에 올렸다. 이 사진은 삽시간에 네티즌의 관심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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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리더 양성 '시동'
◎ 조한승 김포외고는 기본이 바로 선 학교다. 능력에 앞서 인사나 성실함 같은 인성이 갖추어져 있지 않으면 존경 받는 리더가 될 수 없다. 그래서 우리 학교는 '사제동행'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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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학생 급우 폭행치사 때 친구들 수수방관
부산 모 중학교에서 발생한 급우 폭행치사 사건 당시, 같은 반 학생들은 피해학생이 죽음에 이를 정도의 폭행을 당하는 데에도 보고만 있었던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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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 왜 빌려 주니" 짝꿍도 입시 경쟁자
20일 첫 중간고사를 치른 서울 대원외고 1학년 이모군은 "옆자리의 친구가 시험을 잘 보면 내 성적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니 친한 친구들도 경쟁자로 여길 수밖에 없다"며 "내신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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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 평가도 전략이 필요하다"
내신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중고등학교의 '수행평가'의 관심이 고조되고있다. 지필 고사를 만점 받았다고 해도 수행평가에서 점수가 깎이면 평균 점수가 깎이고 이어서 전교 등수도 뚝 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