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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댐 파괴' 긴급회의...WFP "전세계 3억4500만명 굶주릴 것"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들이 우크라이나 댐이 파괴된 것과 관련해 긴급 논의를 하기로 결정했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7일(현지시간) 오후 트위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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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 내전으로 1900만명 굶주림 내몰려” WFP 지부장의 호소
지난해 1월 22일(현지시간) 마이클 던포드 유엔세계식량계획(WFP) 동아프리카 지역본부장이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의 아다들 지역에 방문해 극심한 가뭄에 대해 듣고 있다. 사진 W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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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찍는 줄…도쿄 한복판, 보란듯 롤렉스 훔친 복면강도단
일본 경찰이 지난 8일 도쿄 번화가인 긴자의 고급시계 상점에서 발생한 강도 사건 용의자들의 신병을 확보해 조사 중이다. 9일 교도통신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강도 사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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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억5800만명 심각한 식량 부족…1년새 33%↑"
식량 지원 받기 위해 기다리는 예멘인들. EPA=연합뉴스 심각한 식량 부족에 시달리는 세계 인구가 1년새 33% 급증해 2억6000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엔식량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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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앙 직면" 세균 폭탄전 공포 속…"우리만 남았다" 수단 절규
미국의 중재로 24일(현지시간) 자정부터 72시간 휴전에 합의했던 수단의 양 군벌이 반나절만에 총격전을 재개하면서 휴전이 사실상 결렬됐다. 특히 수도 하르툼에 위치한 국립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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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 난민 몰리는 차드도 화약고…"러 바그너그룹, 반군 지원"
수단 내전으로 난민이 몰려들고 있는 이웃국 차드 역시 러시아의 개입으로 내전으로 치달을 위기를 맞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23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는 최근 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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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전 격화' 수단 교민 철수에 軍수송기 급파…美·英·佛도 구출작전
최근 군벌 간 유혈 충돌이 격화한 북아프리카 수단에서 한국 교민들을 안전지대로 이송하기 위해 정부가 군 수송기와 특수임무대를 급파했다. 미국·영국·프랑스·네덜란드·사우디아라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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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고위층, 김정은 네 차례 초청”
원세훈 국가정보원장은 18일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후계자인 김정은(사진)의 중국 방문 계획과 관련, “중국이 김정은 방중에 대해 문서로 된 초청장을 준 게 아니라 북한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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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北 아사자 발생 상황, 고난의 행군 시기와 너무 닮아"
“풀죽을 쒀 먹고, 식량 가격이 주민들의 구매력에 비해 급격히 오르며, 가재 도구를 팔며, 전염병 등 질병으로 허약한 사람들이 죽는 등 북한에서 1990년대 중반 대량 아사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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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자 무가베의 김일성 모방
아프리카 짐바브웨의 독재자 로버트 무가베(사진 (左)) 대통령이 북한 김일성(右).김정일 부자를 모방하고 있다고 R W 존슨 옥스퍼드대 석좌교수가 9일 월스트리트 저널 기고에서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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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칼럼] 양귀비와 탈레반
국제사회는 2001년부터 아프가니스탄에서 탈레반과 알카에다를 소탕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하지만 탈레반은 최근 아프가니스탄 남부 지역에서 빠른 속도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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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對北 식량원조 크게부족
[제네바 교도=연합]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은 심각한 식량난을 겪고있는 북한 주민을 돕기 위한 기부금 115만달러가 새로 접수됐지만 이는 목표치에 턱없이 모자라는 수준이라고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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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 시시각각] 남과 북의 먹는 문제
영화 ‘크로싱’을 봤다. 손수건 없이 볼 수 없는 슬픈 영화였다. 출연진의 이름을 소개하는 엔딩신이 스크린 아래로 다 흘러내릴 때까지 관객들은 자리를 뜰 줄 몰랐다. 숙연한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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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찮은 북한경제
북한이 50년 역사상 최악의 식량난.경제난을 맞아 빈사상태로몰리고 있다. 특히 수해(水害)는 황해남.북도와 평북.신의주,그리고 공장지대인 원산.청진.지역에 집중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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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식량기구 북한에 쌀5천t 지원-이달말 3차분 제공
세계식량계획(WFP)은 이달말 북한에 쌀 5천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정부 소식통이 19일 밝혔다. 통일원의 한 소식통은 이날『로마에 본부를 둔 국제구호기관인 WFP가 이달말 태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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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르드族 약50만명 餓死위기
■…세계식량계획(WFP)은 25일 이라크 북부의 쿠르드族을 돕기위한 국제적 지원이 제공되지 않으면 약50만명의 쿠르드족이기아에 직면할 것이라고 밝혔다. WFP 당국자는 이라크 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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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기아 해결, 베트남식 개혁·개방서 찾아라”
미국 하원의 대표적인 친한파 인사인 마크 커크 의원(49·공화·일리노이·사진)이 북한 기아 문제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3일(현지시간) 워싱턴의 의사당 인근 의원회관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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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열며]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다”
오늘은 이명박 정부가 출범한 지 85일째 되는 날이다. ‘벌써 85일’보다 ‘겨우 85일’이라는 반응이 더 많을 법하다. 거듭된 인사 잡음에다 광우병 논란을 계기로 돌아앉은 민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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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능력+끈기·적극성 필요 NGO 활동 경험도 채용에 도움”
15일 오전 서울 연세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국제기구 진출 설명회’에 참석한 학생들이 유엔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는 유니세프 등 15개 국제기구 관계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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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긴급수해지원금 유엔등 50萬弗모금
북한에 대한 긴급구호지원을 각계에 호소한 유엔은 지난 11일현재까지 5개 유엔기구와 각국정부 및 민간단체 5곳으로부터 모두 50만4천4백달러를 모금했다고 유엔개발계획(UNDP)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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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군정 구호품 압수 … 구호요원·기자들도 추방
유엔 산하 세계식량계획(WFP)이 당분간 미얀마에 추가 구호품을 보내지 않겠다고 선언한 지 수시간 만에 구호품 지원을 10일부터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WFP는 9일 구호물품이 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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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합동조사단 북한식량 현지조사
유엔 차원의 대규모 합동조사단이 현재 북한을 방문,북한의 식량부족실태에 대한 현지조사활동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외무부 당국자는 『유엔인도국(UNDHA)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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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평화식량기금 이용 북한 지원 할듯
미국의 대(對)북한 추가 식량지원 결정이 임박한 가운데 대북식량 지원의 구체적 방법으로는 「평화를 위한 식량 기금」(Food for Peace:PL 480)을 활용할 가능성이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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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북한에 300만불 지원-적십자사 통한 민간 곡물지원
정부는 11일 영양실조 조짐을 보이고 있는 북한 어린이에게 3백만달러 상당의 배합분말및 분유를 유엔을 통해 지원키로 했다.정부차원의 대북(對北)지원이 재개되기는 지난해 10월 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