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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삼중 “머리카락 꼼짝마”… 불만 제로 김치에 도전
종가집 직원들이 작업 현장에 들어가기 전에 작업복에 묻은 머리카락 등 이물을 끈끈이 클리너로 서로 떼어 주고 있다.요즘 한쪽에선 식품의 이물 문제로 시끄럽고, 다른 한쪽에선 이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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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51.3m , 무게 310t 거대한 소유스호
한국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씨가 8일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발사를 11분 앞두고 소유스 우주선 탑승 캡슐에 앉아 밝은 표정으로 손을 흔들고 있다. [SBS-TV 촬영]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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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우주정거장 독자 실험실에 5조 쏟아 부어
한국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29·항공우주연구원 소속)씨. 그는 8일 카자흐스탄의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유인우주선을 타고 지구궤도를 34바퀴 돈 뒤 10일 밤 국제우주정거장(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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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Y, 예술동네인 줄 알았더니 곳곳에 장난감 박물관
한립토이뮤지엄 스토리랜드에서 유모차를 끌며 엄마놀이를 하는 꼬마 숙녀. 아이에게 장난감은 꿈이다. 우주를 날아가는 변신 로봇, 예쁜 드레스를 입은 공주 인형. 아이는 장난감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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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무슨 병에 걸릴까' DNA는 알고 있다
학술지 사이언스 20일자는 '인간 유전자 변이'를 올해 가장 뛰어난 연구 성과로 꼽는 등 '올해의 10대 과학'을 발표했다. 인간 유전자 변이는 개인 간의 차이를 만들고 질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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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서울에어쇼서 비행체험 … 우리 공군 저력 확인
“축하합니다. T-50 비행탑승에 선발됐습니다!” 순간 ‘아, 꿈만 같던 일을 마침내 이루다니’ 하는 생각이 들었다. 최종 비행탑승자 4명에 뽑히기까지 세 차례의 치열한 관문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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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래리 킹 라이브 - [UFO 편]
UFO가 아폴로 11호의 주변을|비행했다는 게 사실일까요? 조종사 버즈 올드린이|뭘 봤는지 들어봅니다 10년 전 목격자 수백 명을|놀라게 한 '피닉스 라이츠' 사건 때 입을 다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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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컨만 있으면 우리집도 멀티플렉스!
추석 연휴는 영화 보기에 좋은 때다. 오랜만에 친척들을 만났지만 딱히 화제도 없고, 책을 읽자니 집 안이 소란스러워 집중이 안 되기 쉬운 탓이다. 기나긴 추석 연휴를 위해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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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컨만 있으면 우리집도 멀티플렉스!
반지의 제왕: 두 개의 탑감독 피터 잭슨 주연 일라이저 우드·비고 모텐슨22일(토) 밤 12시25분-SBS‘반지의 제왕: 반지원정대’가 시작한 모험의 두 번째 이야기. 세상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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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죽는다, 모든 경기가 전쟁"
지난해 10월 9일 대한민국 공군에 우주군(宇宙軍) ‘테란’의 사령관이 자원 입대했다. 전 세계 인터넷이 들끓었다. ‘테란의 황제’로 불리던 사령관의 ID(Slayers_Box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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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왼손잡이가 세상을 바꾼다 外
인문.사회 ◆호모 레프트-왼손잡이가 세상을 바꾼다(데이비드 올럼 지음, 신현승 옮김, 황금나침반, 272쪽, 1만원)=왼손잡이 저널리스트인 지은이가 파리.런던.도쿄 등지를 다니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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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 기자의 공개 못한 취재수첩] "500만 달러는 술값으로 하겠다"
조선소를 건설하기 위한 정주영 회장의 행보는 사실 눈물겨운 과정의 연속이었다. 모든 일이 성공한 다음의 회고는 웃음이 묻어나게 마련이지만 가난한 한국의 일개 건설업자에 불과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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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스 발사 528초 뒤 궤도 진입 고도 350㎞서 우주정거장 안착
2008년 4월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한국인 최초의 우주인을 태우고 우주로 올라갈 러시아 소유스호는 발사 10분 뒤 고도 220㎞에 도달한다. 총길이 46.1m에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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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선정 2006 새뚝이 경제
올해도 경제는 순탄치 않았다. 강도 높은 정부 대책에도 불구하고 부동산값은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앞길이 잘 안 보이는 기업들은 투자를 꺼렸다. 당연히 일자리가 늘지 않아 청년실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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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위는 미녀, 땅 속은 자원 천국
▶도네츠크의 제철소.키예프 보리스필 국제공항에 내린 뭇 남성들은 일단 미녀들에게 취하게 돼 있다. 이것은 거의 ‘공식’이다. “007 시리즈 본드 걸의 30%가 우크라이나 출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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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뿐한 착륙 … 강풍에도 흔들림 적어
격납고 문을 밀쳤다. 색도 고운 '하얀 반딧불' 한 마리가 날렵한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지난달 30일 오후 충남 태안의 한서대 비행장. '반디호'의 둥지다. '반디'란 이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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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고교 파워인맥’ ④ 진주고] ‘CEO의 요람’, 4대 그룹 두루 포진
‘진주 출신 3대 부자’. 진주 사람들의 고향 자랑에서는 고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 고 구인회 LG그룹 창업주, 고 조홍제 효성그룹 창업주가 빠지지 않는다. ‘부자들의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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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고등훈련기 T-50 미 공군에 판매 길 열리나
미국 상원 군사위원회가 최근 마이클 와인 미 공군장관(the Secretary of the Air Force)에게 공군의 차세대 훈련기로 한국의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을 구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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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초음속기 20년 안에 나온다"
서울에서 뉴욕까지 비행기로 2시간 내에 주파할 수는 없을까. 전문가들은 마하 5(음속의 5배, 음속은 대략 시속 1200㎞) 이상은 돼야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 정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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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비의 비밀] 3. 퍼터
골프 라운드에서 가장 많이 쓰는 클럽은? 드라이버도,7번 아이언도 아니다. 가장 길이가 짧은 클럽, 바로 퍼터다. 1홀당 두 차례씩만 사용한다고 가정해도 퍼터를 잡는 횟수는 36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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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책읽기] 이 세상과 나에게 질문을 던지다
'과학을 과일처럼-' 맛나게 섭취하고 몸에 이로울 수는 없을까. 올해는 유엔이 정한 '물리의 해'이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이 발표된 지 100주년을 기념한 것이다. 거기다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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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윤웅규씨 전 총무처 차관 별세 外
▶윤웅규씨(전 총무처 차관)별세, 김재희씨(약사)남편상, 윤준석씨(재미)부친상, 김도회씨(의사)장인상=5일 오전 4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8일 오전 9시, 3410-6903 ▶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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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국회 발언대] 과학드라마 많이 만들자
우리나라는 자원이 부족하고 국토도 좁아 첨단 과학기술을 개발해야 생존이 가능하다. 그런데도 우수 인력들은 이공계보다 그저 먹고살기 편한 의대나 고시 등에만 매달리고 있다. 나는 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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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사회의 만남] 4. 법·제도 손질 시급
대전보건대학 이기석(81)이사장에게 '계룡산 자연사 박물관'은 인생의 결정체다. 지난 50년간 전세계에서 3개뿐인 길이 30m, 무게 70t의 브라키오사우루스 화석을 포함, 우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