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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어린 왕자의 화려한 부활
어린왕자 SK와이번스의 김원형이 다시 부활했다. 고려대에 가등록 중이던 90년말 쌍방울의 1군 창단 멤버로 합류하면서 화려한 시작을 꿈꾸었지만, 팀동료 조규제에 밀려서 2인자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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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메달전망 (3) - 야구
프로야구 톱 스타를 총출동시키는 야구대표팀의 시드니올림픽 목표는 사상 첫 메달 획득이다. 한국은 아마추어 야구에서 전통적인 강국으로 입지를 다져왔지만 그동안 올림픽과는 전혀 인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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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지금부터 시작인 신인왕 경쟁
한동안 잠잠했던 신인왕 경쟁이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 시즌 초반 한화 이글스의 우완투수 조규수, SK 와이번스의 좌완투수 이승호, 삼성 라이온즈의 우완투수 이용훈 그리고 유일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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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8월 셋째주 전망
현대의 리그 1위가 사실상 확정된 가운데 이제는 나머지 상위 4개팀간의 순위 경쟁이 정말 뜨거워질 전망이다. 두산이 연패를 당하는 사이에 삼성은 어느새 두산을 반경기차로 추격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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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소식] SK 김성래 선수 13일 은퇴식
SK와이번스는 13일(일)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시 현역 최고령 야수인 김성래 (39, 내야수) 선수의 은퇴식을 갖는다. 이날 경기전 열릴 행사에는 김성래 선수의 자녀인 동진(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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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구원투수 대결에서 이긴 유니콘스
승부는 구원투수 싸움에서 결정 났다. 8월 9일 현대 유니콘스는 올 시즌 유난히 어려운 경기를 펼쳤던 SK 와이번스와의 수원경기에서 구원투수 조웅천-위재영의 깔끔한 계투로 6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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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K 용병 풀리엄, 판정 항의로 퇴장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용병타자 하비 풀리엄이 6일 인천구장에서 벌어진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 도중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당했다. 풀리엄은 7회말 2사 1,2루에서 스트라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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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잦은 실책이 좌우한 경기
그동안 LG 트윈스는 유독 좌투수에게 약한 모습을 보였다. SK 와이번스의 오상민, 롯데 자이언츠의 가득염 등 중간 계투급 투수들에게 빈타에 허덕였다. 이런 이유로 해당 구단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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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차세대 '닥터 K' 신철인
시즌 초반 강력한 신인왕 후보들은 한화 이글스의 투수 조규수, SK 와이번스의 이승호 그리고 타자로서는 두산 베어스의 강혁이었다. 그러나 이들은 시즌 중반부터 성적이 급하락하여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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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K, 재치있는 플레이의 승리
올 시즌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14연패라는 치욕적인 성적을 거두고 있던 SK 와이번스는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다는 각오로 경기에 임했다. 그러나 베어스는 처음부터 와이번스의 설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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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K의 힘겨운 곰 사냥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마침내 곰 사냥에 성공했다. SK는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4로 힘겹게 이겨올 시즌 두산과의 15번째 대결에서 처음으로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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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소식] SK 스포츠카드 발행
프로야구 SK는 OK 캐시백과 가맹점을 공유하는 와이번스 카드를 발행한다. 국내 프로야구 구단 최초로 발행되는 스포츠카드인 와이번스 카드에 가입하면 2천만명의 회원과 3만5천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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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에이스들의 무리한 등판
필자는 얼마 전 ‘올스타전에 바란다’라는 글에서 KBO는 말할 것도 없고 올스타전에서 그동안 행해졌던 선수들의 무성의한 태도와 올스타전에 대비한 구단과 코칭스텝진들의 개념없는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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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라이온즈의 위험한 도박
삼성 라이온즈는 결국 그동안 방출될 것이라고 소문이 무성했던 대형타자 찰스 스미스를 선발투수보강을 위해 22일 웨이버로 공시하였다. 이와 함께 라이온즈는 대신 현재 계약 일보직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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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반기 결산(2) - 매직리그
롯데, LG, 한화, SK로 구성된 매직리그는 전반기 내내 드림리그에 상대적 열세를 보이며 2부리그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약한 전력을 드러냈다. 그러나 롯데의 꾸준한 상승세는 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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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소식] LG 김기범, 16일 은퇴식
0...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투수 김기범(35)이 12년간의 프로 생활을 마감하고 16일 잠실구장에서 은퇴식을 갖는다고 구단이 14일 밝혔다. 89년 MBC 청룡에 입단한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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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라이온즈 연승의 이면(異面)
삼성 라이온즈의 기세가 하늘을 찌르는 듯 하다. 라이온즈는 7월 11일 대전 경기에서 구대성이 선발로 나온 한화 이글스에게 5-4로 역전승을 일궈내 45승 32패 3무를 기록,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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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7월 둘째주 전망
삼성의 11연승 행진이 빛을 발하는 가운데 각종 개인 기록 부분의 경쟁도 날로 치열해 지고 있다. 판도가 완전히 바뀐 드림리그와 매직리그의 순위 다툼은 이번주에 전반기 최대 고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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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소식] 두산, 옥수수 캔 서비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이달 7일부터 9일까지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전 및 같은달 18일과 19일 현대 유니콘스전에 입장하는 모든 관중에게 옥수수 캔인 스위트콘을 1개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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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7월 첫째주 전망
드디어 선두권 판도에 지각 변동이 일어난 지난주 프로야구는 접전 양상으로 변모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두산 베어스가 있고, 삼성 라이온즈의 선전도 눈에 띄는 한주였다. - 두산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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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K 신인 장성호 야수 최고 계약금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신인 1차 지명 선수 장성호(동산고 포수)와 역대 신인 야수 최고 금액인 4억7천만원(연봉 2천만원 포함)에 계약했다고 3일 밝혔다. 장성호가 받은 계약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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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이번주 각 팀 전망
두산의 가파른 상승세와 삼성의 부진이 극명하게 대조된 지난주 프로야구는 각 리그 상위 2팀 위주로 승수 쌓기에 들어가게 될 전망이다. 특히 25일 경기에서 삼성 코치진의 무더기 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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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K 단장에 명영철씨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공석중인 단장에 SK글로벌 철강본부 명영철(46)부장을 선임했다. 또 마케팅 및 홍보팀장으로 SK 에너지판매 대전충청본부 마광수(41)차장을 임명했다.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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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선발같은 마무리투수
작년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언즈의 7차전 까지 갔던 플레이오프전은 한국프로 역사상 최고의 명승부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재미가 있었다. 결국 자이언츠가 4승 3패로 한국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