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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해외투자, 강한 달러에 올라타라
2017년 자산시장을 전망합니다. 증권사 애널리스트 대신 시장에서 직접 돈을 굴리는 자산운용사 10곳에 물었습니다. 실전 투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년에 유망한 자사와 타사 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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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노믹스 시작도 전에…신흥국 통화·증시 동반 충격
‘트럼프 충격’이 신흥국 시장을 중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한 서점에 『트럼프, 포기란 없다』『챔피언처럼 생각하기』 등 도널드 트럼프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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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 경제] 중국 ‘선강퉁(深港通)’이 뭔가요
Q. 중국펀드에 가입할 지 고민이라는 부모님의 대화를 들었습니다. 아버지는 중국이 선강퉁을 시행하면 중국에 투자하는 주식형펀드의 수익률이 좋아질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선강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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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브렉시트처럼?…트럼프 리스크에 미 증시 연일 하락
초대형 리스크가 글로벌 경제에 상륙했다. ‘미국 대선’ 리스크다.금융시장이 먼저 맛을 봤다. 뉴욕 증시의 S&P500 지수가 9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1980년 12월 이래 겪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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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금리인상서 최순실 게이트까지 ‘노셈버 쇼크’ 직면한 한국 경제
시카고학파의 산파 역할을 한 미국의 경제학자 프랭크 나이트(1885~1972)는 의사 결정에 필요한 정보의 성격을 네 단계로 나눴다. 확실성·리스크·불확실성·무지다. 리스크는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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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주 연일 최고가…‘박스피’ 탈출 보인다
삼성전자가 10년째 잠자고 있는 ‘박스피(코스피가 일정 주가대에 머무른 것)’를 깨울 수 있을까. 최근 삼성전자 주가가 연일 사상 최고가를 새로 쓰는 가운데 코스피지수도 오름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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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증시 주도 업종은] ‘차·화·정’ 후계자는 ‘아·소·산’
2010~2011년 코스피 시장에선 자동차·화학·정유 업종에 속한 수출 기업의 주가 상승률이 유독 높았다. 이들은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미국의 양적완화, 중국 경제의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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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화·정 지고 아·소·산 뜬다
2010~2011년 코스피 시장에선 자동차·화학·정유 업종에 속한 수출 기업의 주가 상승률이 유독 높았다. 이들은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미국의 양적 완화, 중국 경제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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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美 금리인상ㆍ브렉시트 우려에 하락세
뉴욕 증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 발표를 앞두고 금리 인상에 대한 경계감,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우려로 인해 하락했다.14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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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경제 용어] MSCI 지수(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
주식 거래 시간과 함께 외환 거래 시간도 8월부터 30분 연장된다고 틴틴 여러분께 말씀드렸습니다. 외환 거래 시간을 늘리는 건 한국을 MSCI 선진국 지수에 편입시키는 한국 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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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CI 중국 추가 편입, 한국시장서 9000억원 이탈
해외상장 중국주식(ADR)의 모건스탠리캐피탈 인터내셔널(MSCI) 신흥국 지수 편입으로 한국 시장에서 약 9000억원이 이탈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하나금융투자 김용구 연구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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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스(BRICs)' 진 자리에 '틱스(TICKs)'가 돋아난다
파이낸셜타임스는 브릭스(BRICs)가 지고 틱스(Ticks)가 새로운 신흥국 성장의 주역이라고 지난달 28일 보도했다.브릭스는 죽었다.틱스여 영원하라(The BRICs are 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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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16년 한국증시, 3가지에 주목하라
올해 국내 증시는 외국인 투자 형태와 흐름을 같이했다. 상반기까지 상승세를 보인 코스피 시장은 6월 이후 급락하며 출렁였다. 외국인 투자 흐름도 이와 비슷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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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자금 탄탄하게 … 신흥국으로 분류된 한국, 선진지수 편입 추진
금융시장의 불안감이 커지면서 정부와 한국은행은 비상체제를 가동하기 시작했다. 금융당국은 21과 24일 실무자 중심의 시장동향 점검회의를 연 데 이어, 이어 25일에는 금융위원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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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리스크는 단기적 … 소비재·대형주 주목하고, 실적 따져 투자해야
중국발 충격에 북한 리스크까지 겹치며 증권 시장이 연일 흔들리고 있다. 투자자의 불안 심리는 커지고 있다. 코스피는 21일 1900선이 무너졌다. 공포 지수로 불리는 코스피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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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도 채권도 ‘팔자’ … 한국 비중 줄이는 외국인
“양적완화 축소(테이퍼링)를 검토하겠다.” 2013년 5월 의회 청문회에 출석한 벤 버냉키 당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한마디에 시장은 얼어붙었다. 원화 가치는 달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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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냉키 쇼크의 악몽 되풀이 되나
“양적완화 축소(테이퍼링)를 검토하겠다.” 2013년 5월 의회 청문회에 출석한 벤 버냉키 당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한 마디에 시장은 얼어붙었다. 원화 가치는 달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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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에 몰리는 돈 … 10년 침체기 지났기 때문”
올 상반기 국내 헬스케어펀드는 60% 넘는 수익률을 기록했다. 반면 글로벌 헬스케어펀드는 20% 안팎의 수익을 올리는 데 그쳤다. 투자자 입장에선 수익률이 높은 쪽에 눈길이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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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중국 증시 보는 세 개의 눈
할까, 말까. 요즘 중국 시장을 보는 투자자들의 심정이 딱 이렇다. 지난해 초와 비교했을 때 상하이종합지수는 130%, 선전종합지수는 170% 넘게 올랐다. 이런 강세장에 투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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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현금밸브 열자 저평가된 KOSPI로 ‘머니 무브’
자료: 한국은행,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한국거래소, 한국감정원, 금융감독원 관련기사 닛케이지수 2만 돌파 … 아베의 화살 일단 ‘순항’ 코스피(KOSPI) 지수가 9거래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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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선 뚫나
코스피가 3년간 지속된 박스권을 탈출할 수 있을까. 지난달 24일 코스피는 2041.37을 찍으며 6개월 만에 처음으로 2040선을 넘어섰다. 연초 이후 114.9포인트(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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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데이터] 환율은 증시 '조기경보기'
신흥국 주식시장에 빨간불이 켜졌다. 최근 몇 년간 신흥국에서 통화시장의 흐름은 주식 투자자에게 ‘조기 경보기’와 같았다. 통화가치의 흐름과 주식시장의 등락이 엇비슷하게 흘러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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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국 통화가치 하락, 주식 시장 붕괴의 신호?
신흥국 주식 시장에 빨간불이 켜졌다. 최근 몇 년간 신흥국에서 통화 시장의 흐름은 주식 투자자에게 ‘조기 경보기’와 같았다. 통화 가치의 흐름과 주식 시장의 등락이 엇비슷하게 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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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디폴트 가능성 사라졌다"
시즈디코프 대표는 16일 러시아의 디폴트 가능성이 사라졌다고 말했다. [사진 파이어니어 인베스트먼츠] “우크라이나 사태의 진정으로 러시아의 디폴트 가능성은 사라졌다. 저유가로 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