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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판매량 CD 넘었다…아이유 '꽃갈피 LP' 300만원 되는 마법 [비크닉]
━ 3000원이 50만원으로, 잠든 LP 깨워보자 [사진 언스플래시] 어릴 때 집 거실에 커다란 턴테이블 전축이 있었습니다. 이글스의 ‘호텔 캘리포니아’, 더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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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티크·빈티지, 마음에 쉼표를 찍는 추억의 신전이다
━ POLITE SOCIETY 매주 일요일에만 열리는 프로방스의 ‘릴 술 라 소르그(L’Isle-sur-la-Sorgue)’ 노천 앤티크 시장. 재직하고 있는 대학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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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 디지털과 아날로그 교차지점에서 꽃피는 미래를 맛보다
「 더 이상 미술은 고상한 감상용이 아니다. 요즘 현대미술은 사람들의 놀이터가 됐다. 지금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 가면 곳곳에서 사람들을 작품 속으로 빨아들이는 현대미술 작품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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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애플 사무실서 쓴다, 과학을 담은 쾌적한 의자
━ [쓰면서도 몰랐던 명품 이야기] 허먼 밀러 뉴 에어론 체어 외부 일정이 없는 날이면 나의 일터이자 놀이 공간인 작업실 비원에서 여러 일을 한다. 컴퓨터 앞에 앉아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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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 트렌드 사전] 드르륵 탁
서정민 중앙SUNDAY 문화선임기자 “사랑으론 안 돼, 날 추앙해요.” JTBC 화제의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속 여주인공의 대사다. 추앙(推仰)은 ‘높이 받들어 우러러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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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연아, 뭐가 그리 바빠서" 임권택 감독 탄식…눈물의 영결식
11일 고(故) 배우 강수연(1966~2022)의 영결식. 30여년간 영화인생을 함께 걸은 임권택 감독의 추모사는 짧은 탄식처럼 비통했다. 장례 고문을 맡은 임 감독은 강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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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봄축제…동대문 8m 대형곰, 함평 22만마리 나비 떴다
━ DDP에 뜬 8m 크기 베어벌룬 100번째 어린이날인 5일 개장한 강원 춘천시 하중도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관람객들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엄청 큰데도 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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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D] 음악 NFT의 시대가 올까?
NFT(대체불가능 토큰)는 지난해부터 여전히 뜨거운 주제입니다. 개인 아티스트는 물론 많은 기업이 NFT를 활용한 디지털 자산을 만들고 있습니다. 주로 이미지로 만들어진 NFT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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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 오프라인의 귀환]2030 ‘뉴트로 본능’ LP사려고 한겨울 밤 새워 줄섰다
━ SPECIAL REPORT LP로 음악을 듣고, 필름 카메라로 사진을 찍고 사진관에서 현상하고, 만년필로 손편지를 쓰고, 식물을 키우고, 차(다도) 문화를 즐기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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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의 사람사진] LP음반에 사랑을 싣고… 최성철 대표의 음악여행
최성철 페이퍼 크리에이티브 대표가 심성락 선생의 음반 〈다시부는 바람의 노래〉를 들고 섰다. 눈시울이 붉어지더니 결국 눈을 감고야 말았다. 지난해 말 아코디언 마에스트로 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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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스 인 아메리카’ vs. ‘지옥’- 혼란한 세상에 던져진 희망의 묵시록
국립극단이 오랜만에 대작을 내놨다. ‘현존하는 미국 최고의 극작가’로 불리는 토니 쿠쉬너의 퓰리처상 수상작으로, 1990년대 영미권에서 큰 반향을 일으킨 연극 ‘엔젤스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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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속 '각 그랜저' 부활…1세대 레트로 감성 되살아났다
현대차가 최근 공개한 헤리티지 그랜저. 각 그랜저라 불리는 그랜저 1세대를 전기차로 만든 콘셉트카다. 사진 현대차 구관이 명관일까. 전동화가 추억 속 자동차 모델을 되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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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예능 '뭉쳐야찬다2', '해방타운', '할명수' 출연진도 나눔 열기[위아자2021]
JTBC 예능프로그램 출연진들이 ‘위아자 나눔장터 2021’에 아끼던 소장품을 기증하며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축구 예능 '뭉쳐야찬다 시즌 2'의 ‘어쩌다벤져스’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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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역 '화사랑' 되살아난다…이런 고양 프로젝트 3개 더 있다
경기 고양시의 낙후 지역이었던 경의선 축이 활력이 넘치는 공간으로 변모하기 시작했다. ‘화전역, 능곡역, 백마역, 일산역’ 일대가 변신 중이다. 고양시가 신도심 발전에 따라 쇠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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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수 曰] 우리가 함께했던 ‘라떼’
장혜수 중앙일보 콘텐트제작에디터 기자의 선친은 1960년대 공대를 다녔다. 대학 졸업 후에는 전자회사에 입사해 근무했다. 전자제품이 귀하던 그 시절 집에 전축이 있었다. 혹시 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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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한 글자 한 글자 조합해 한 권의 책으로 활판 인쇄의 매력에 빠지다
역사책에서 봤던 금속활자 직접 만지며 활판 인쇄에 묻어나는 가치 되새겼죠 경기도 파주시 출판도시 활판공방을 찾은 박시은(서울 여의도초 5·왼쪽)·송윤서(경기도 서정중 1) 학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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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들이 뭉쳤다, 여러 음악이 공존하는 세상 위해
26일 온라인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김현철, 한영애, 김창기(왼쪽부터). 공연과 LP 제작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병행한다. [사진 사운드프렌즈] 한국 음악 시장에서도 어덜트 컨템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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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어덜트 컨템포러리 가능할까…한영애·김창기·김현철 뭉쳤다
26일 ‘사운드 프로젝트’ 온라인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김현철, 한영애, 김창기. [사진 사운드프렌즈] 한국 음악 시장에서도 어덜트 컨템포러리가 되살아날 수 있을까. 건강한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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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MZ세대의 LP 사랑
코로나19 장기화 따른 ‘집콕 문화’와 복고 열풍 힘입어 LP문화 부활 아날로그 감성에 매료된 10~30대, 문화상품으로 새로운 가치 부여 서울 한남동 현대카드 ‘바이닐앤플라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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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귀설 떠돌아도 "우리 오빠"…전세계 60억 홀린 '매드몬스터'
7일 ‘다시 만난 누난 예뻐’ 재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매드몬스터. [사진 매드 엔터테인먼트]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중심으로 ‘부캐(부캐릭터)’ 놀이가 진화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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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가 위에서 쏟아진다, 음악계 달구는 ‘공간음향’
독일에서 3D 녹음을 준비하는 모습. 맨 오른쪽이 최진 감독. [사진 셈프레 라 뮤지카] “음향의 가장 큰 진보.” 이달 7일(현지시간) 애플 뮤직의 부사장인 올리버 슈셔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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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가 위에서 쏟아진다…요즘 핫한 '공간음향'은 무엇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공간 음향 녹음을 준비하는 장면. 맨 오른쪽이 최진 감독이다. [사진 셈프레 라 뮤지카] “음향의 가장 큰 진보.” 이달 7일(현지시간) 애플 뮤직의 부사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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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슬 50주년, 레드벨벳·황정민·임옥상도 나섰다
‘아침이슬’ 50주년을 맞은 김민기. 극단 학전측은 “‘아침이슬’은 이제 나를 떠난 노래라고 누누히 밝힌 만큼 이번 기념사업에 나서지 않는다”는 그의 뜻을 대신 밝혔다. 사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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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슬 50년’…레드벨벳 웬디ㆍ황정민ㆍ임옥상 등 총출동한 이유는
대표곡 '아침이슬' 50주년을 맞은 김민기. 그가 대표로 있는 극단 학전 측은 "'아침이슬'은 이제 나를 떠난 노래라고 누누히 밝혔던 만큼 이번 기념사업에도 나서지 않는다.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