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직한 조종사 부자의 뜻 기린다
전투기 조종사로 비행 훈련 중 사망한 고 박명렬·박인철 부자의 흉상(사진) 제막식이 20일 모교인 충북 청원군 공군사관학교에서 열렸다. 고인들의 유가족과 사관학교 동기생, 공군사
-
[6·25전쟁 59주년] 한국 해·공군 전투력, 북한에 압도적 우위
1950년 6월 25일 북한군은 T-34 전차를 앞세우고 38선을 넘어왔다. 북한군을 저지하기 위한 철조망도, 목책도, 참호도 아랑곳하지 않고 밀고 들어왔다. 그러나 우리 군이 보
-
한화 VS 한진 ‘공중전’ 예고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정부의 지분매각 방침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산업은행 주도의 KAI 지분 매각 작업은 본격화되고 있다. 현대자동차, 두산인프라코어, 삼성테크윈
-
“순직한 부자 조종사, 기지로 귀환하소서”
소설가 차인숙씨가 박명렬 소령과 박인철 대위의 묘소 앞에서 소설책을 헌정하고 있다. [공군 제공]5일 서울 국립현충원에서는 공군 조종사를 소재로 쓴 소설을 헌정하는 행사가 열렸다.
-
“KF-16, 양력잃고 뒤집혀 해상 추락”
지난 3월 31일 충남 태안반도 앞바다에서 발생한 공군 KF-16 전투기 추락사고는 항공기를 공중으로 띄우는 힘인 ‘양력’이 사라진 상태에서 조종사가 즉각 대처하지 못해 발생한 것
-
KF-16, 해상추락에도 기체 '멀쩡'
서해상에서 추락한 공군 KF-16 전투기의 기체가 멀쩡한 상태로 인양됐다. 12일 공군에 따르면 지난 3월31일 서해 상에 떨어진 전투기를 인양한 결과, 꼬리 날개와 기체 앞부분이
-
[브리핑] KF-16 전투기 서해서 추락 … 조종사 2명은 구조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소속 KF-16 전투기 1대가 31일 낮 12시20분쯤 공중기동훈련 중 충남 태안반도 서쪽 40㎞ 해상에 추락했다고 공군이 밝혔다. 사고기에 타고 있던 조종사
-
뉴스 인 뉴스 남북한 무기 비교
북한은 1953년 한국전쟁이 끝나자마자 무기를 대량생산하기 시작했습니다. 냉전 말기인 60~70년대까지 엄청난 군사비를 투입했습니다. 아직도 수적으로는 남한에 비해 우세합니다. 당
-
[e칼럼] 최고의 전투조종사, TOP GUN
매년 12월이 되면 우리나라 공군은 조용하지만 의미 있는 행사를 갖는다. 보라매 공중사격대회 시상식이 바로 그것으로 각 부분 수상자 중에서도 전투기 사격대회 부문 최우수 조종사를
-
‘가자, 희망으로’ 여성리더 20인
2008 올림픽 영웅인 역도선수 장미란, 프로골퍼 신지애, 세계적인 첼리스트 장한나, 영화배우 전도연, 한국최초 우주인 이소연 등. 이들의 공통점은 도전·열정·비전으로 뭉친 한국
-
지금 독도서 공중전 벌이면 …
독도 영유권 문제로 한·일 간 감정이 악화된 가운데 일본이 F-15J 전투기의 개량을 발표했다. 중국을 겨냥한 일본의 조치라지만 우리 땅인 독도를 놓고 억지를 부리는 일본의 군
-
앙드레 김‘빨간 마후라’ 새로 디자인하다
디자이너 앙드레 김(사진)이 공군 조종사들이 맬 ‘빨간 마후라’를 디자인했다. 공군은 ‘조종사의 날’인 3일 서울 신길동 공군회관에서 앙드레 김이 빨간 마후라를 공군에 헌정한다고
-
[‘건군 60돌’ 대한민국 국방력] ‘현존 최고’ F - 22냐 ‘자주국방’ KFX냐
한국 공군의 과제이자 고민은 차세대 전투기다. 현재 한국군의 최상위 주력기는 21대의 추가 도입이 결정된 F-15K와 이미 도입된 KF-16이다. 이들 기종은 현재로선 나무랄 데
-
[‘건군 60돌’ 대한민국 국방력] ① 남한 주력 F-15K ‘가상 공중전’
대한민국이 올해로 건군 60주년을 맞는다. 한국전 당시 개전 3일 만에 소련제 T-34 전차로 무장한 북한 지상군에 서울이 함락당하고, 날아오던 소련의 MIG-15 전투기는 미
-
공군 ‘2007 MVP’ 안성찬 소령
[공군 제공] 공군 제20 전투비행단 120전투비행대대 소속의 안성찬(39·공사 40기·사진) 소령이 ‘2007 공군 최우수 조종사’로 뽑혔다. 최우수 조종사는 전투기 사격 점수로
-
소년 명궁이 ‘하늘의 주몽’ 되다
[사진=공군 제공] ‘하늘의 주몽’으로 불리는 공군 ‘07 탑건’에 이우범(29·공사 49기·사진) 대위가 선정됐다. 전투기 조종사 가운데 선발되는 탑건(Top Gun)은 공군 최
-
KF-16 첫 여성 조종사 하정미 대위
KF-16 앞에서 포즈를 취한 하정미 대위. [사진=공군 제공]공군 제20전투비행단 하정미 대위(28·공사 50기)가 공군 내에서 어렵기로 소문난 KF-16 기종 전환 훈련을 마치
-
남북 정상회담 앞두고 간략한 행사
1일 충남 계룡시 계룡대 연병장에서 열린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특전사 대원들이 오색 연기를 내뿜으며 내려오고 있다. [연합뉴스] 남북 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1일 육.해.공군 본부가
-
신흥복·윤영애씨 부부 “공군 부대서 한가위”
신흥복·윤영애(왼쪽 두 사람)씨 부부가 추석 비상근무로 처가에 못 오는 조종사 사위들을 위로하기 위해 20일 제19전투비행단을 방문했다. 왼쪽 셋째부터 정한진·신중자씨 부부 가족,
-
[브리핑] "전투기 부품 모자라 비행 못해"
국회 국방위 소속인 한나라당 공성진 의원은 10일 보도자료를 내고 "부품 부족으로 인한 공군 전투기 등의 비행불능 건수가 2003년 232건에서 2004년 457건, 2005년 5
-
아버지 곁에 묻힌 '빨간 마후라'
KF-16 전투기를 몰고 임무를 수행하다 순직한 박인철 대위의 안장식이 23일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열렸다. 박 대위는 1984년 F-4E 팬텀기로 팀스피리트 훈련에 참가했다
-
‘빨간 마후라’ 부자, 창공서 지다
올 현충일에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에 있는 아버지 박명렬(작은 사진) 소령의 묘소를 찾았던 박인철 대위. [사진=공군 제공] 공군 전투기 조종사 부자(父子)가 모두 임무 수행중 사
-
[사설] 잦은 전투기 추락, 구조적 문제를 살펴라
또다시 발생한 KF-16 전투기 추락사고는 말문이 막히게 한다. 서해에서 같은 기종의 전투기가 추락한 게 불과 5개월 전 아니던가. 그 사고 원인이 구조적 엔진 정비 불량으로 밝혀
-
[WEEKLY PEOPLE] KF-16 비행 중 순직 박인철 중위
관련기사 KF-16 추락 확인, 조종사 2명 순직한 듯 20일 서해상에서 KF-16 전투기를 몰고 야간 임무를 수행하다 순직한 것으로 보이는 박인철(27·공사 52기) 중위 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