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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홍길 대장 히말라야 등반 '14좌+2' 달성
"하늘도 감동했다." 2007년은 1977년 고상돈 씨(79년 사망)가 한국인으로는 처음 에베레스트(8848m)에 오른 지 30주년이 되는 해다. '2007 한국 로체샤르.로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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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째 이어온 '히말라야 인연'
엄홍길 대장이 모든 대원들을 데리고 캠프2 구축을 위해 떠나자 부엌에 있던 ‘학파디기’가 로체가 보이는 구릉에 올라와 원정대를 지켜보고 있다. 1987년 1월 초순. 당시 나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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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탑·빙벽 솟은 대빙하 … SF 촬영지 온 듯
2007 한국 로체샤르·로체 남벽 원정대가 본격적인 등반에 나섰다. 엄홍길 대장을 포함한 11명의 대원이 베이스캠프를 출발해 거친 빙하 지대를 통과하고 있다. 로체=김춘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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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한국 로체샤르·로체 남벽 원정대
로체(8516m)의 발밑으로 진입하다. 한국 로체•로체샤르 남벽 원정대가 지난 4일 저녁 8시 해발 5900m 지점에 ‘캠프1’을 구축했다. 이날 아침 7시, 엄홍길(47, 트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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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의 90일 시작됐다"
17일 로체샤르로 떠난 원정대원들이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 직전 포즈를 취했다. [사진=김춘식 기자] 한국 산악인의 에베레스트 등정 30주년을 기념해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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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에베레스트 등정 30년 전 감격 로체샤르 원정대가 잇는다
그래픽 크게보기 ‘2007 한국 로체샤르 남벽·로체 남벽 원정대’ 대원들이 엄홍길 원정대장(맨 앞)과 함께 1일 북한산 백운대에서 암벽등반훈련을 하고 있다. 원정대는 지난해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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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에 밑줄 쫙 NIE] 생각키우기
①'K2'(감독 프랭크 로덤.1993년)나'남극일기'(감독 임필성.2005년) 등 산악인의 도전 정신을 그린 영화를 한 편 보고 감상문을 써보세요. ②14좌와 7대륙 최고봉, 3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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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초모랑마] 7900m 앞두고 강풍 만나 철수
2005 초모랑마 휴먼원정대가 캠프 2(7900m)를 눈앞에 두고 강풍을 만나 또다시 노스 콜(7100m)로 내려왔다. '히말라야 날씨는 에베레스트도 모른다'는 말이 실감난다.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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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초모랑마] 휴먼 원정대, 인천에서 티베트까지
지난해 5월18일 오전 10시10분(한국 시간 오후 1시 25분). 산악인 박무택(당시 35세)은 후배 장민(당시 26세)씨와 함께 초모랑마(8850m, 에베레스트의 티베트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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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초모랑마] 강풍에 또 다시 노스 콜로 내려와
2005 초모랑마 휴먼원정대가 캠프 2(7900m)를 눈앞에 두고 강풍을 만나 또다시 노스 콜(7100m)로 내려왔다. ‘히말라야 날씨는 에베레스트도 모른다’는 말이 실감난다.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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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차디찬 빙벽에 누운 후배들… 데려와야죠
▶ 지난 10월 초모랑마 베이스 캠프에서 조난당한 3인의제를 지내는 산악인 손칠규씨와 엄홍길(右)씨. 아시아 최초로 히말라야 8000m 고봉 14좌를 완등한 산악인 엄홍길(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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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람] 세계 7대륙 최고봉 모두 등정
여성 산악인 오은선(38.영원무역 소속)씨가 세계 7대륙 최고봉 완등에 성공했다. 오씨는 20일 오전 5시20분 (한국시간) 동료 산악인 김영미(25)씨와 함께 남극의 최고봉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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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봉 원정대원 3명 눈사태로 실종
히말라야산맥의 K2봉 등정에 나섰던 경북 산악연맹 소속 원정대원 3명이 지난 8일 오전 현지에서 눈사태로 실종됐다. 9일 포스코에 따르면 경북산악연맹 K2 원정대(대장 김규영.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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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히말라야 14+2' 완등 다시 도전
2000년 7월 K2(8611m) 등정을 마지막으로 아시아 최초, 세계 여덟째로 히말라야 8000m 고봉 14좌 완등에 성공한 산악인 엄홍길(嚴弘吉.44.외국어대3)씨가 오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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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로 청소하러 갑니다" '클린 원정대' 산악인 한왕용씨
"한국은 히말라야 8천m 고봉 14좌를 정복한 등반가 세명을 배출한 나라입니다. 또 해마다 많은 원정대를 히말라야에 보냅니다. 한국도 이제 히말라야 환경 보전에 눈을 돌려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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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피플] 히말라야 세 영웅 … 북한산 上峯서 만나다
세 사나이가 함께 북한산에 올랐다. 엄홍길(43.파고다외국어학원).박영석(40.영원무역).한왕용(37.한고상사). 이들은 '세계의 지붕' 히말라야 산맥의 해발 8천m 이상 고봉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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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세계 10번째 '히말라야 14座 등정' 도전
"히말라야는 모든 산악인이 꿈꾸는 이상향입니다. 그리고 마약이기도 하지요. 그러기에 많은 사람이 목숨을 걸고 히말라야를 찾아갑니다." 파키스탄에 있는 가셔브럼2봉(8천35m)과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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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홍길씨 산악인 대상 수상자로 선정
지난해 히말라야 8천m 14좌(座)를 완등한 산악인 엄홍길(41.파고다외국어학원)씨가 대한산악연맹이 주는 산악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 ▶고산 등반상에 '2000 한국 K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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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악연맹, 산악인 대상에 엄홍길씨 선정
대한산악연맹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지난해 히말라야 8천m 14좌 (座) 를 완등한 산악인 엄홍길 (41.파고다외국어학원) 씨를 산악인 대상에 선정했다. 각 부문 수상자로는 ▶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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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봉 등반도중 1명 실족 행방불명
박영석(38.동국대OB)대장이 이끄는 히말라야 K2봉(파키스탄.8천6백11m)원정대는 박영도(30.산비둘기산악회)대원이 지난 22일 K2봉 등반 도중 눈 쌓인 경사면(설사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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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봉 등반도중 1명 실족 행방불명
박영석(38.동국대OB)대장이 이끄는 히말라야 K2봉(파키스탄.8천6백11m)원정대는 박영도(30.산비둘기산악회)대원이 지난 22일 K2봉 등반 도중 눈 쌓인 경사면(설사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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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석 K2 등정… 14좌 완등
'히말라야의 사나이' 박영석(38.동국대OB)씨가 지난 22일 오후 5시55분(현지시간 오후 2시40분) 히말라야 K2(파키스탄.8천6백11m)봉 등정에 성공했다. 그는 이로써 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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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석 K2 등정… 14좌 완등
'히말라야의 사나이' 박영석(38.동국대OB.사진)씨가 지난 22일 오후 5시55분(현지시간 오후 2시40분) 히말라야 K2(파키스탄.8천6백11m)봉 등정에 성공했다. 그는 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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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홍길 대장 등 K2 원정대 귀국
'히말라야의 철인' 이 돌아왔다. 지난달 31일 세계 2위봉 K2를 등정함으로써 세계에서 여덟번째, 아시아인으로서는 처음으로 히말라야 8천m급 14좌를 완등한 한국 K2원정대 엄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