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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땐 전원 땅굴 집결, 포탄 맞아도 인명피해 없어”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11월 23일, 황해남도 강령군 부포리 강령반도에 있는 북한 4군단 33사. 사단 직속 포대대의 개머리 해안포 중대로 전투 명령이 하달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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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땐 전원 땅굴 집결, 포탄 맞아도 인명피해 없어”
북한 황해남도 강령군 해안에 설치된 동굴진지. 26일 오전. 해안포진지(네모난 점)가 열려 있는 듯 검은색의 네모난 점이 선명하다. 연평도=강정현 기자 관련기사 “훈련 중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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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탄약은 노후화됐지만 훈련 잘된 듯 타격 정밀”
관련기사 작전 반경 최대 1000㎞ … 북 도발 땐 10분 내 평양 타격 가능 북한의 포탄이 열압력탄일 가능성을 국내 처음으로 지적했던 본지 필진 김병기 디펜스 타임스 편집위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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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 반경 최대 1000㎞ … 북 도발 땐 10분 내 평양 타격 가능
관련기사 “전쟁은 착오의 연속, 거기에 장군의 고민 있어” 28일 조지 워싱턴함은 서해로 진입했다. 작전명은 없다. 그냥 작전이다. 북한을 무력 압박하는 비상작전일 뿐이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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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북한군 피해 담긴 위성사진 봤다
이명박 대통령이 25일 우리 군 대응사격으로 인한 북한 개머리와 무도 지역의 피해 상황을 찍은 사진을 보고받았다고 정부 고위 관계자가 26일 전했다. 이 관계자는 “정보기관에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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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후 알았지만 포 쏠 줄이야” 우리 군, 설마하다 또 당했다
연평도에 대한 북한군의 공격이 이뤄지기 직전인 23일 오전 북측의 도발 징후가 감지돼 해당 지역 우리 군부대가 군사 대비태세를 강화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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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5도 통합방위군사령부 추진
정부가 서해 5도 방어를 위해 육·해·공군·해병대로 구성되는 ‘서해5도 통합방위군사령부’(가칭)를 창설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26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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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섹션 ‘j’ 는 사람의 모습입니다
1960년대 중반. 어렸을 때 전 서해 백령도에서 3년을 살았습니다. 해병대에 복무하셨던 부친을 따라서였죠. 백령도 진촌의 예쁜 초가집, 민물장어가 넘치던 곳곳의 호수, 오색 빛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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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놔 두면 다음엔 서해 5도 중 한곳 점령당한다”
서울 성수동 해병대전우회 사무실에서 만난 김인식 전 해병대 사령관(62·예비역 중장, 해병대전우회 총재·사진)은 천상 무관이었다. 전역한 지 5년이 지났지만 현역 시절처럼 머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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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서해 5도 전력 증강 다짐, 예산으로 뒷받침해야
우리 군이 북한군의 연평도 공격을 허용하고 이를 충분히 응징하지 못한 근본적인 원인은 서해 5도의 군사적 열세에서 비롯됐다. 북한군이 수년에 걸쳐 서해 5도와 마주한 북한 서해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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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북한 공격 받은 연평도 K-9 진지
지난 23일 연평부대 K-9자주포 진지의 피폭 장면 사진이 추가로 공개됐다. 해병대 정훈장교가 촬영한 이 사진에는 해병대 연평부대 K-9 진지가 북한의 기습적인 공격을 받아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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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 속 北해안포 정밀타격 무기가 없다
북한의 '연평도 공격'에 대한 우리 군의 대응에 구조적인 문제점이 있다는 군사전문가들의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백령도와 연평도 등 서해 5도 군 전력은 북한의 상륙과 기습점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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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뚫고 터지는 열압력탄 … 북, 참호 속 K-9 자주포도 노려
주도면밀한 공격이었다. 마치 아군 움직임을 손금 보듯 하면서 작심하고 포탄을 퍼부었다. 북한군의 23일 연평도 공격이 계획 도발이었음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우선 공격 초기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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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쏴 … 피해 … 엄청 맞고 있다” 이후 북한군 통신은 침묵했다
[인터랙티브 그래픽] 동굴속 북 해안포 정밀타격 무기가 없다 김태영 국방부 장관은 북한군의 연평도 해안포 공격 다음 날인 24일 국회 국방위에서 “북한도 우리 군의 집중 사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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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9 자주포 진지 피격 순간 … 불과 2m 옆에서 터졌다
지난 23일 북한이 연평도에 주둔한 해병대 기지를 공격하는 현장 사진이 25일 처음으로 언론에 공개됐다. 연평부대 K-9 자주포 진지가 북한의 포탄 공격으로 화염에 휩싸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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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훈련 4분 뒤 쾅쾅 굉음 … 순식간에 1·3포 화염 휩싸여”
북한이 연평도 공격에 사용한 122㎜ 방사포 포탄의 파편. 한나라당 박상은 의원이 연평도에서 25일 당 최고위원 회의장으로 가져온 것으로 파편 길이가 3m에 이른다. [안성식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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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서해 5도에 세계 최고 장비 갖춰라”
정부는 25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긴급 안보경제점검회의를 열고 북한과의 교전상황 발생 때 확전 방지에 무게가 실려 있던 기존의 교전규칙을 전면 보완키로 결정했다. 또 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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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 뚫린 서해 5도’ 이것이 문제다
천안함 사건의 교훈은 어디로 갔는가. 8개월 만에 다시 북한이 연평도를 공격했지만 우리 군의 대응에 구멍이 뚫렸다는 지적이 끊이질 않는다. 해병부대의 미진한 대응사격은 우리 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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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중 장수 교체 … MB의 배수진
김태영 국방부 장관이 25일 폐허가 된 연평도 민가를 살펴보고 있다. [연평도=뉴시스] 김태영 국방부 장관이 물러났다. 김 장관은 지난 5월 1일 사의를 표명했다. 이를 이명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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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국방부, 연평도 피격 사진 공개
국방부가 23일 북한이 해안포로 연평도에 주둔하고 있는 우리 해병대 K-9 자주포 진지를 공격하는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연평부대 K-9 진지가 포탄 공격을 받아 화염에 휩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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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9, 북한 막사 집중 포격
북한이 23일 감행한 연평도 공격은 황해남도 강령군 개머리와 무도 해안포 기지에서 한꺼번에 사격한 동시탄착사격(TOT)인 것으로 24일 파악됐다. 김태영 국방부 장관은 24일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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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9 자주포 진지 포탄 자국
연평부대 K-9 자주포대 진지에 북한이 쏜 포탄 자국이 선명하게 드러나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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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까지 사망했는데 … ‘부적절한’ 군 대응 4대 논란
해병대원들이 24일 인천 해군작전사령부 부두에서 연평도로 복귀하기 위해 공기부양선에 승선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북한의 연평도 공격 당시 우리 군이 피격 13분 뒤에야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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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수 “포 발사지점 F-15로 불바다 만들었어야”
북한이 서해 연평도를 공격한 다음 날인 24일 국회엔 김태영 국방부·김성환 외교통상부·현인택 통일부 장관 등 외교·안보분야 책임자들이 모두 출석했다. 임태희 대통령실장도 국회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