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폭이라더니 … 3차 핵실험 7.9㏏보다 위력 약한 6.0㏏
수소폭탄수소폭탄인가 아닌가. 북한이 6일 성공했다고 주장한 수소폭탄 실험에 대해 의혹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북한은 이날 정부 성명을 통해 “수소폭탄 실험을 완전 성공했다”고
-
“北 핵무기 소형화 능력 상당수준”…2018 국방백서 속 북한군 동향
북한 김정은 북한군 열병식. [AP=연합뉴스] 국방부는 15일 발간한『2018 국방백서』에서 “핵무기 소형화 능력도 상당한 수준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국방백서는 국방
-
[하노이 회담 올가이드] 담판 핵심은 영변 핵시설
미국 북한전문매체 '38노스'가 공개한 지난 6일 촬영된 위성영상. 북한 영변 핵단지 재처리시설 화력발전소에서 옅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38노스] 영변
-
“북핵 100개로 늘 가능성, 발사의 왼편 전략 고려해야”
2040년 북한의 핵탄두 보유 수량이 지금보다 2배 더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또 이에 맞서기 위해선 북한의 핵·미사일 대응책인 기존 3축 체계에 발사 이전 또는 상승 단
-
"北 홍수로 구룡강 범람, 영변 핵단지 피해본 듯" 38노스, 위성사진 공개
북한의 대표적인 핵시설인 영변 핵단지가 홍수 피해를 입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인 38노스가 위성영상을 분석해 12일(현지시간) 내놓은 보고서에서다. 미
-
2001년 'DJ-부시 외교 참사' 전철 안 밟으려면…문재인식 아닌 바이든식 접근하라
조 바이든 미국 46대 대통령 당선인은 지난달 22일 마지막 대선 토론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자신의 핵 능력을 감축하겠다고 동의하는 조건에서만 만날 것"이라며 "한반도는
-
이란 “고농축 우라늄 금속 제조” 통보…美 “벼랑끝 전술"
이란의 원자력 발전 시설. [AFP=연합뉴스] 이란이 농축도를 20%까지 올린 고농축 우라늄(HEU) 금속을 제조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통보했다
-
"2040년 북 핵무기 최대 100개…韓 '발사의 왼편'으로 대응해야"
북한이 20년 후인 2040년 핵탄두 보유 수량을 지금보다 2배 더 늘릴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또 이에 맞서기 위해선 북한의 핵ㆍ미사일 대응책인 3축 체계에 한국판 ‘발사의 왼
-
북, 미국 본토 사정권 ICBM 4종 보유…2017년 “수소탄 성공”
북한의 핵 능력과 관련해 정부와 전문가들은 핵탄두 소형화에 박차를 가하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에 탑재할 수 있는 핵무기는 사실상 마무리하고 전술 미
-
[글로벌 아이] 중국의 북핵 역할론
오영환도쿄총국장 북한 핵 문제의 시침(時針)을 2002년으로 되돌려본다. 그해 10월 북한의 고농축우라늄(HEU) 계획이 불거지면서 2차 북핵 위기가 시작됐다. 미국은 일방주의의
-
[사설] 억류 미국인 석방, 북·미 대화 촉매제 되길
북한이 남은 미국인 억류자 2명을 지난 주말 전격 석방했다. 한 명이 지난달 석방된 데 이어 나머지 2명도 모두 풀려남으로써 북·미 간 현안 중 하나였던 억류자 문제가 해소됐다.
-
숨겨둔 北 비밀 핵 프로그램 공개되나...북·미 후속협상 '밀당' 시작
14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나기 위해 베이징 인민대회당에 도착한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연합뉴스] 한·중·일에 북·미 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하기 위한 동북아 순방을
-
[시론] 북한, 핵 위협으론 ‘정상국가’ 될 수 없다
최원상 한남대 국방전략대학원 겸임교수 북한은 지난 12월 31일에 이어 새해 첫날에도 동해상으로 초대형 방사포(SRBM)를 발사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한국을 지목하며 “
-
북 ‘HEU 핵’ 앞세워 6자 재개 압박
북한이 영변에 발전용량 25~30㎿(메가와트)의 실험용 경수로를 건설하고 있다고 최근 방북한 미국의 핵 전문가에게 밝힌 것은 북한 핵 문제의 또 다른 변수다. 미국 연구기관의 영변
-
아사히 신문 대기자 후나바시가 본 '한반도 2차 핵 위기'
한반도의 2차 핵위기는 북한 체제와 정체성의 위기, 세계적 핵 확산 위기, 그리고 동북아시아의 상호 불신이 뒤섞인 복합적 위기다." 일본 아사히신문의 칼럼니스트 후나바시 요이치로
-
"한국군 복무 6개월 단축 전력 공동화 초래할 수도"
"한국군의 병력 감축과 징병제의 변화가 대북 전쟁억지력에 부정적 영향을 미쳐서는 안 된다." 버웰 벨 주한미군사령관이 7일 한국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국방개혁 2020' 계획에
-
"북, 시간 끌며 중유 챙기고 결국엔 경수로 요구할 것"
미국 조지워싱턴대 명예교수는 6자회담 합의 결과를 "북한 외교의 큰 승리"라고 표현했다. 게이오대 객원교수로 일본에 체류 중인 그는 "이번 합의에는 기존 핵이나 고농축 우라늄(H
-
"대체 전투력 확보 힘들 것" "국론 분열시켜선 안 돼"
전시작전통제권과 관련해 예비역 장성들의 모임인 성우회원들이 26일 서울 향군회관에서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이종구 전 국방부 장관, 김영관 전 해군제독, 김상태 성우회장, 김성은.
-
[BOOK책갈피] 추리소설 뺨치는 '북핵' 외교 드라마
김정일 최후의 도박 후나바시 요이치 지음, 오영환.박소영.예영준 옮김 중앙일보시사미디어, 648쪽, 2만2000원 2002년 9월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의 방북부
-
추리소설 뺨치는 '북핵' 외교 드라마
김정일 최후의 도박 후나바시 요이치 지음, 오영환.박소영.예영준 옮김 중앙일보시사미디어, 648쪽, 2만2000원 2002년 9월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의 방북부
-
"북한 영변 원자로 즉각 폐쇄 뜻 밝혀"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차관보는 22일 평양 방문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온 뒤 "북한과 우리는 2.13 합의의 완전한 이행을 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며 "북한은 '영변 원자로를 즉
-
플루토늄 해외 옮겨 폐기 북핵문제 해결 최종 목표
한.미는 북한이 갖고 있는 플루토늄 45~50㎏을 해외로 이전해 폐기하는 방안을 관철하기로 했다. 이는 북핵 해결의 최종 목표 중 하나다. 옛 소련 해체 이후 우크라이나가 안전보장
-
힐 "1~2주 내 북 HEU 증거 제시"
6자회담 실무그룹 회의에 참석 중인 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차관보는 16일 1~2주 안에 북한의 고농축 우라늄(HEU) 프로그램에 대한 증거를 제시할 것이란 입장을 밝혔다. 힐
-
35일 만에 6자회담 재개 "매달 중유 5만t 5개국서 지원"
정부는 내년 8월 말까지 북한이 핵 시설 불능화와 모든 핵 프로그램의 신고를 끝내는 조건으로 매달 중유 5만t에 상당하는 에너지 등을 지원하는 방안을 제안키로 했다. 이럴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