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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가 세계 최강 상권의 핵
세계 시스템 변혁의 엔진은 정보통신을 비롯한 망(네트워크)혁명을 통한 넓은 의미에서의 물류비 절감에 있다. 사람·돈·상품·정보가 국경을 넘나들며 지구적 규모로 경제·사회 시스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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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국제평화학술회의] 21세기는 적극적 평화시대…'분쟁 DNA' 줄여야
‘21세기 세계 평화’를 주제로 한 2007 국제평화학술회의가 14일 서울 성균관대 600주년 기념관에서 열렸다. 유장희 전 이화여대 부총장(오른쪽에서 둘째)이 ‘21세기 적극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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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의 투자 내공 쌓기] 영화 대박, 투자수익 대박 아니다
한 폭력조직 두목이 다른 조직폭력배와의 싸움에서 그만 등에 칼을 맞았다. 그 부하들은 재빨리 자기 두목을 업고 병원 응급실로 뛰어갔다. 그리고는 다짜고짜 의사에게 윽박질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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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잔 데커 야후 사장 방한… "한국은 매우 중요한 시장"
“모든 사용자들이 야후를 시작 페이지로, 모든 광고주가 야후를 광고 채널로, 모든 개발자들이 야후의 플랫폼으로 혁신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야후의 목표입니다.” 야후 코리아 1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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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경쟁력, 정부 간섭 적을수록 좋아 …일본은 총장에 권한·책임 상당수 넘겨"
서울대 이장무(사진) 총장과 해외 6개 대학 총장들은 12일 서울대에서 '세계대학총장포럼'을 열고 '세계적 연구대학의 미래에 관한 서울 선언'을 발표했다. 해외 6개 대학과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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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네트워크는 글로벌 무역로"
서울대가 개교 61주년을 맞아 해외 6개 대학(도쿄대.시드니대.라이스대.훔볼트대.베를린공대.UN대) 총장들과 서울대 이장무 총장이 참석하는 '세계대학총장포럼'을 11~1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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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재는 헤어스타일부터 남다르다'
"윗층에 앉아 있는 남편보다 싱가포르, 런던에 있는 사람들과 여럿이 함께 메신저로 이야기하는 것이 더 빠르고 효율적일 때도 많아요. 이런 것을 버추얼팀(virtual team: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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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하느냐 못하느냐 선택 아닌 생존의 문제입니다
세계는 지금 ‘제3차 세계대전’이 한창입니다. 제1ㆍ2차 세계대전 때는 참으로 많은 사람이 희생됐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펼쳐지는 제3차 세계대전은 총성 한 방 들리지 않습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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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경쟁력, 광역화·기능집중서 나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클럽 마드리드 공동 주최로 열린 국제 콘퍼런스의 초점은 '세계화(Globalization)'와 '지식 기반 경제(Knowle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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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부문 강화 … 국내선 '고객 만족'
SK건설(사장 유웅석)은 올 한해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해 매출을 4조원대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고객 행복'을 목표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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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규칼럼] 10년 후의 베트남
한국에 대한 미래 예측은 중국과 연결시키면 간단명료해진다. 경제의 목줄이 중국에 매여 있음은 어제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 중국이 헛기침만 해도 우리는 독감에 걸린다. 갈수록 심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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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그룹 총수 2007 신년사
삼성, 현대·기아자동차, LG, SK를 비롯한 각 그룹들은 2일 일제히 시무식과 신년하례회를 하고 정해년의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각 그룹 총수의 올해 신년사에는 유독 위기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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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리 전 유엔 총장, 반기문 총장에게 조언
"반기문(사진 (右)) 새 유엔 사무총장은 북한을 잘 아는 사무총장이니 북핵문제 해결에 적임이다. 그러나 객관성을 잃어서는 안 된다." 부트로스 부트로스 갈리(左) 전 유엔 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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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이 공부하는 미국 경제의 비밀①] 파산하지 않는 ‘영원한 제국’
토머스 프리드먼의 『세계는 평평하다』라는 책이 아니더라도 세계는 확실히 평평해져 가고 있다. 평평해진다는 것은 기업과 돈이 국경을 넘어 자유롭게 넘나드는 것을 말한다. 특히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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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산업화 뛰어넘는 통합적 세계화 모색을"
나라의 이념 갈등이 61년의 세월을 넘어 반복되고 있다. 광복 61돌을 맞는 15일 보수.진보 진영이 서울에서 각기 대규모 집회를 벌인다. 통일연대(대표 한상렬)와 한국대학생총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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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 준비지수(PQ: Preparation Quotient)를 높여라!!!
지난 10년 동안 영어권 지역 유학에 대한 학부모들의 욕구와 기대는 가히 폭발적으로 늘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유학생활을 하고 있다. 그러나 적지 않은 유학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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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잡습니다] 2월 14일자 35면 '글로벌 아이' 본문 중
2월 14일자 35면 '글로벌 아이' 본문 중 '세계화'의 영문 표기 'glovalisation'은 'globalization'의 잘못이기에 바로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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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아이] DD시대서 GG의 시대로
산업화 시대에서 정보화 시대로 넘어가면서 많은 변화가 진행 중이다. 세계 각국이 디지털.정보화 혁명이라는 파고에 모두 한꺼번에 휩쓸리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제 산업화 시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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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통합 논술 후퇴할 생각 없다"
▶ 굳은 표정의 정운찬 총장최근 고교 평준화 재고 발언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정운찬 서울대 총장이 19일 기자간담회를 위해 서울대 교수회관으로 들어가고 있다.(서울=연합뉴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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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I Report] '지방자생력 + 국제화' 규슈구상이 모델
"개혁없이 성장없다" "민간이 할 수 있는 것은 민간에" "지방이 할 수 있는 것은 지방에"…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가 4년 전 들고 나온 개혁의 3대 기본이념이다. 지난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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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논하다] "국경 초월한 네트워크가 세계 권력 재편할 것"
▶ 사진=김춘식 기자 서점마다 미래를 예측하는 책들로 넘쳐나고 있다. 그만큼 앞날에 대한 불안감이 크다는 뜻이다. 미래는 신(神)의 소관, 또는 역술인이나 주술사의 영역으로 치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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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시대의 문화와 언어' 좌담] "영어에만 매달리는 한국인에 놀라"
▶ 언어학 석학 클로드 아제주 : 튀니지 카르타고 출생. 파리고등사범학교 졸업프랑스 국가박사(언어학) 취득. 현재 콜레주 드프랑스 교수. 저서는‘언어의 구조’등 20여권.(왼쪽)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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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조 교수 일본 월간지 '正論' 기고한 글 전문
다음은 한승조 교수가 지난달 9일 '현명한 소수의 홈페이지 http://www.wisemid.org'에 올린 글입니다. 한 교수가 일본 월간지 '正論'에 기고한 글의 원형에 해당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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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조 교수 일본 월간지 '正論' 기고한 글 전문]
다음은 한승조 교수가 지난달 9일 '현명한 소수의 홈페이지 http://www.wisemid.org'에 올린 글입니다. 한 교수가 일본 월간지 '正論'에 기고한 글의 원형에 해당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