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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봤습니다] 렉서스 IS250C, 하드톱 닫으면 세단처럼 조용
통칭 ‘오픈 카’로 불리는 컨버터블 모델들은 한국에서는 ‘빛 좋은 개살구’이기 일쑤다. 지붕 열고 강변을 달리는 우아한 모습은 어쩌다 가끔일 뿐이다. 막히는 도로, 곁에 선 버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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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배터리 개가 … 제2의 반도체로 키우자
삼성SDI가 보쉬와 합작 설립한 SB리모티브를 통해 독일 BMW에 전기자동차용 리튬이온 배터리를 단독 공급한다고 한다. 지난 1월에는 LG화학이 미국 GM에 전기차용 리튬이온 배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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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cm 폭설 내린 날 엉킨 도로를 누비는 자유 맛봤다
랜드로버 디스커버리4의 팸플릿 사진. 오른쪽 위 사진은 운전석 쪽 내부, 아래 사진은 뒤에서 본 내부 모습. 지난 1월 4일이다. 서울에 내린 기록적인 폭설로 승용차로 출퇴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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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수입차 치열한 경주
내년 수입 자동차 시장의 판매 열기가 뜨거울 전망이다. 수입차 업체들은 올해 말과 내년 초 새로운 모델을 잇따라 내놓고 수요자들을 파고 든다는 전략을 세워놓고 있다. 경기 전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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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김효준 사장 인터뷰]
다양한 고객층을 흡수할 수 있도록 기존 세단 중심의 모델에서 벗어나 내년에는 고성능 스포츠카 Z3 3.0, 컨버터블 325Ci, 고성능 모터스포츠 세단 M3 등을 출시해 모델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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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공격, 국산차 방어 … 소비자는 웃었다
‘내수부진 속 수입차 약진’. 올해 국내 자동차 시장을 요약한 결과다. 자동차 내수 시장은 올해 극심한 부진을 겪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올해 자동차 내수시장 규모가 140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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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운명, SW가 좌우하는 시대 … 한국 인재들 이 분야 뛰어들어야
SAP의 최고경영자(CEO) 짐 하게만 스나베 회장이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S4를 들어 보이며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SAP코리아]“젊은이들이여, 취업 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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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치 키워 실내공간 넉넉
BMW 5시리즈 5시리즈는 BMW의 중형 세단이다. 1972년 데뷔 이래 벌써 6세대째다. 5시리즈는 BMW 전체 판매의 5분의 1, 수익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전략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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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F1’ 이르면 내년부터 레이스
포뮬러원(F1) 전기차는 이런 모습일까. 사진은 미국 캔자스시티 드라살레고등학교 학생들이 타이어 업체인 브리지스톤의 도움을 받아 지난해 8월 제작한 F1 스타일의 전기자동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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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디자인 총괄 나카무라 시로 ‘우리가 BMW·벤츠처럼 럭셔리 카 된 비결’
일본 자동차 회사 닛산의 고급 브랜드인 인피니티는 성공한 럭셔리 브랜드로 꼽힌다. 메르세데스 벤츠, BMW 등 기존 고급 브랜드가 장악하고 있는 시장에 후발주자로 뛰어들어 차별화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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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가족 찾아 서울로
주말인 지난 12일 오후 대전광역시 둔산 신시가지. 평일엔 주차하기가 너무도 힘든 아파트단지 내 주차장이 군데군데 비어 있었다. 상당수 거주자들이 귀경길에 올랐기 때문이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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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부자들 다시 지갑 닫는다
미국 부유층이 다시 지갑을 닫기 시작했다. 유럽 재정위기로 경기 회복세에 제동이 걸린 데다 주가가 널뛰기를 하면서 불안감이 커진 탓이다. 이 때문에 지난해 연말 이후 살아나던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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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만화 속의 스포츠카 ‘86’ 부산서 공개
25일 개막하는 ‘2012 부산 국제모터쇼’에 출시될 따끈따끈한 신차들이 자동차 매니어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도요타는 후륜 구동 스포츠카인 ‘도요타 86’을 국내에 처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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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엘 쇼홈, 이글 2개 앞세워 1위 도약
조엘 쇼홈(스웨덴)이 23일(한국시간) 독일 쾰른 쿠트 라첸호프골프장(파72)에서 열린 유러피언 투어 BMW 인터내셔널오픈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쇼홈은 이날 이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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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억씩 벌어들인 주식고수, 주가조작 수법보니
증권사 실전투자대회 3년 연속 수익률 1위. BMW와 아우디 등 고급외제차를 몰고 다니는 주식고수. 3000만원으로 주식시장에 입문해 10년 만에 수천억원대 돈을 굴리게 된 개인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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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티 입김 세졌다
‘중앙일보 2012 올해의 차’(Car of the Year·COTY, 이하 코티) 반향이 만만찮다. 올 초부터 두 달여간의 심사를 거쳐 3월 15일 ‘올해의 차’에 선정된 아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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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전기료 2만원, 눈길 가는 출퇴근용 전기차
르노삼성의 SM3 Z.E.는 초기 가속이 빠르고 조용해서 도심주행 성능은 오히려 가솔린 차보다 낫다. 전기차는 아직 먼 미래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의외로 가까운 현실이었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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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명 특별사면…13개 구치소.교도소서 일제 출소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 취임 1주년을 맞아 특별사면된 석방 대상자 1천5백8명이 25일 오전 10시 서울구치소를 비롯한 전국 13개 구치소와 교도소 등에서 일제히 출소했다. 간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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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중앙일보] 90년 후엔 화성에서 농사를?
스타일 구긴 이 대통령 '인적 개편'…'심대평 총리' 두고 설전 9월 2일 TV중앙일보는 '심대평 총리' 카드 때문에 복잡해진 정치권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4개월을 끌어오던 이명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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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지금도 그곳을 기억하는 건 거기에 있던 맛있는 음식 때문이다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지금은 기억나지 않는 다른 취재 때문에 이탈리아에 갔을 때 그 공장에 들렀다. 레스토랑용 주방 시스템을 만드는 곳이었다. 실물경제 기자들에겐 공장 돌아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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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공식딜러 안양 전시장 신규 오픈
예약 및 문의 (031) 426-7501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9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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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컷 공작 꼬리털은 남자의 외제차 같은 ‘유혹 수단’
빌 클린턴 전 미 대통령의 성추문 사건은 짝짓기 지능의 상징적인 사례로 손꼽힌다. 사진은 클린턴과 르윈스키. [중앙포토] “공작새 꼬리의 깃털을 바라볼 때마다 울화가 치밀어 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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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60초까지 스스로 주행 ‘드라이브 파일럿’눈길 고속으로 달려도 안정
완전히 새롭게 개발된 E-클래스는 고급 비즈니스 세단의 기준을 제시한다. 실내는 물론 주행감각까지 고급스러우며 각종 첨단 장비들을 탑재해 눈길을 끈다. 고효율 엔진은 성능도 넉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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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여성·법인 선호한 수입차는? 티구안, E220 블루텍
올해 상반기 수입차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6% 감소했다. 7년 만에 처음으로 상승세가 꺾였다. 하지만 정체 분위기 속에서도 승승장구하는 모델은 존재한다. 성별, 연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