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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증후군 아기, 출생기록만 있었다…친부·외할머니 체포
인천 미추홀구에 사는 40대 여성이 7년 전 낳은 딸을 숨지게 하고 출생 신고 없이 텃밭에 암매장한 사실이 드러났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살인죄·사체유기 혐의로 4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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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새 사건 100건 더 늘었다…'그림자 아동' 11명 사망 확인
경찰이 수사 중인 출생 미신고 ‘그림자 아동’ 사건이 193건으로 급증하고 이 중 11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날(96건)보다 2배 이상 늘어난 숫자다. 정부의 전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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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정명훈과 APO’ 똑같은 공연 티켓값은 절반
인천시의 ‘반값’ 티켓 전략에는 비판도 만만치 않다. “정명훈·백혜선 등 유명 연주자의 공연에만 지원비가 몰린다”는 것. 하지만 서울 공연의 두배 가까운 예매율은 값싼 티켓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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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벗은 북한 아이들, 베토벤 선율로 살리고 싶다
오는 8월 북한 어린이 돕기 자선음악회를 주도하는 정명훈 서울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그는 “함경남도 원산 출신인 어머니의 DNA를 물려받아서인지 북을 인간으로서, 가족으로서 돕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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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엑기스발효식품
- 야채즙을 먹는 사람이 늘고 있는데, 야채만을 먹을 때는 맛이 없어서 과일을 섞어서 즙을 내어 먹는 사람이 많다. - 식품엑기스 발효식품은 40여가지 유기농법 야채를 발효시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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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자의 심장병 위험 높이는 유전자 발견
흡연자가 심장병에 걸릴 위험을 최대 4배까지 높이는 유전자가 영국의 과학자들에 의해 발견됐다.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UCL) 영국심장재단의 심혈관전문가인 스티브 햄프리즈 교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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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필리핀 폴리테크닉 대학교 학생들의 누드 걷기행사
필리핀 마닐라에 있는 폴리테크닉 대학교(Polytechnic University of the Philippines : PUP) 남학생들의 사교클럽인 "알파 파이 오메가(Alp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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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공부차관 향일
이철승상공부차관은 23일부터 3일간 동경서 열리는 한일합국무역회의에 참석하기위해 21일하오 일본으로 떠났다. 이차관은 이 회의에 이어 29일부터 「마닐라」서 열리는 APO(아세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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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선·기부단체 등에 APO 이용을 금지 -미8군 발표
미8군 당국은 30일 이제까지 우리나라의 자선 및 기부단체 등에서 이용해오던 미 군사우체국(APO)의 이용을 2월1일부터 허용치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제까지 미 군사우체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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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1383)|관세야사 엄승환(30)
부산피난당시 한·일간 해상밀수는 물론 수영공항을 통한 공중밀수가 성행했으나 감시선이라고는 군정때부터 쓰던 낡은 배 8척 뿐이었다. 강성태세관국장이 백두진재무부장관에게 건의, 세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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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의환 상공부차관 APO부의장 피선
심의환 상공부차관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월남에서 열린 APO(아시아 생산성 기구)제15차 이사회에서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APO는 61년「아시아」역내 국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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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수품 일제단속 상용자 명단공개
정부는 사치와 낭비풍조를 조장하는 외래밀수품을 근절시키기 위해 1일부터 전국적으로 밀수특별단속에 나섰다. 김재현 관세청장은 1일 경찰·국세청·전매청과 함께 4백50명의 단속요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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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 65세 일본, 호봉제 버리자 구조조정 줄었다
서울의 같은 대학을 나온 김모(29)씨와 이모(30)씨. 올해 초 김씨는 대기업에, 이씨는 중소기업에 나란히 취업했다. 그런데 임금은 천양지차다. 김씨의 연봉은 4500만원 선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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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O이사회 새 의장 선출
◆제26차 아시아생산성기구(APO)이사회는 31일 새 의장에 「이크발·세이드」 파키스탄대표를 선출하고 4일간의 회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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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의학상 계기로 본 자가면역질환
전쟁터에 나선 군인을 가장 허탈하고 비참하게 만드는 비극은 아군끼리의 총격전이다.「면역체계가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를 어떻게 인식하는가」를 밝혀 올해 노벨의학상을 받은 피터 C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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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메모
◇NWA편(19일 하오 1시 착 82명) ▲심명원씨(외무부통상국장) 일본서「에카페」회의 마치고 ▲여상원씨(대구일보사장) 일본서 한·일보세가공회의 마치고 ◇JAL편(19일 낮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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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용 등 천만원 밀수
관세청은 22일 하오 미 군사우편 (APO)을 통해 녹용·양복지·「밍크·코트」 「선글라스 등 싯가 1천여만원 어치를 밀수입한 주일 미군 인사처 근무 「토머스·J·홀먼」 육군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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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상공부차관 이란서 귀국
김우근 상공부차관은 이란에서 열린 APO(아시아생산성기구) 이사회에 참석하고 11일 하오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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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외교관과 짜고 20억 어치 밀수|4O차례 백20억 어치 밀수
서울주재 외국 외교관과 짜는 등의 수법으로 지난3년 동안 1백20여억원어치의 밀수품을 들여온 일당6명이 경찰에 구속됐다. 서울시경 외사과는 13일 「다이어먼드」·우황청심환·「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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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지·「타일」·「알루미늄·새쉬」등 8개공산품값 평균 5.9%인하
상공부는 제3차로 8개주요공산품에 대한 가격인하조처를 7일자로 단행했다. 7일 이낙선상공장관은 생필품인 설탕·화장지와「타일」·「알루미늄·새쉬」등 건축자재를 포함해서 모두8개품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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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호」가 돕겠다고
속보=또 멀리 월남전선에서 「베트콩」과 싸우고 있는 우리의 맹호가 지난 2월3일자 본보에 실렸던 「삭발의 효녀」신정순(12)양의 기사를 읽고 신양을 돕겠다는 사연을 중앙일보사에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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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능률협회 ‘한국 경영자상’ 수상자 선정 外
◆능률협회 ‘한국 경영자상’ 수상자 선정 한국능률협회(KMA)는 ‘2010 한국의 경영자상’ 수상자로 남상태 대우조선해양 사장,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조진욱 한국바스프 회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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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대 조사에 “코로나 풀리면 와라”…예고 됐던 정인이 비극
지난해 12월 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의 목소리를 들어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현재 대부분 지역은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이 5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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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전 '삼진아웃', 올핸 '2회 신고 분리'…"횟수가 중헌가"
아동학대 방지를 위한 이른바 '정인이법'이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8일 서울 양평 경기 양평 하이패밀리 안데르센 공원묘지 정인(가명)양의 묘소에 한 시민의 편지가 놓여 있다. 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