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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증후군 아기, 출생기록만 있었다…친부·외할머니 체포
인천 미추홀구에 사는 40대 여성이 7년 전 낳은 딸을 숨지게 하고 출생 신고 없이 텃밭에 암매장한 사실이 드러났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살인죄·사체유기 혐의로 4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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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새 사건 100건 더 늘었다…'그림자 아동' 11명 사망 확인
경찰이 수사 중인 출생 미신고 ‘그림자 아동’ 사건이 193건으로 급증하고 이 중 11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날(96건)보다 2배 이상 늘어난 숫자다. 정부의 전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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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쏭달쏭 스토킹… 경찰 3명중 1명은 “스토킹 판단 어렵다”
경찰관 3명 중 한 명이 스토킹 여부와 가해자의 재범 가능성을 판단할 때 어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소영 건국대학교 경찰학과 교수는 1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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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 집에 가면 안돼요?" 밤길 헤매던 아이가 내뱉은 사연
아동학대 [pixabay] “길을 가고 있는데 모르는 아이가 와서 우리 집에 가도 되는지를 묻네요?” 지난 2월 23일 밤 10시쯤 서울 도봉경찰서 112상황실로 아동 학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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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한국인에 많은 복합 고지혈증 ‘통합 지질관리’
━ [이 약 아세요?] 현대약품 ‘에제페노정’ 고지혈증(이상지질혈증)은 빠르게 증가하는 만성질환이다. 보건의료 빅데이터 개방시스템에 따르면 2016년 175만 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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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 사건 징계 경찰 9명, 불복 소청에 “징계 타당” 기각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 회원이 9일 오전 서울 양천경찰서 앞에서 '정인이 사건' 담당 경찰의 파면을 촉구하며 시위하고 있다. 연합뉴스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회가 '정인이 사건' 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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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 사건' 부실대응 경찰 줄징계…양천서장은 견책
경찰이 양부모 학대로 생후 16개월 입양아가 숨진 ‘정인이 사건’과 관련해 양천경찰서 경찰관 8명에게 중징계를 의결했다. 당시 양천경찰서장은 경징계 처분이 결정됐다.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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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전 '삼진아웃', 올핸 '2회 신고 분리'…"횟수가 중헌가"
아동학대 방지를 위한 이른바 '정인이법'이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8일 서울 양평 경기 양평 하이패밀리 안데르센 공원묘지 정인(가명)양의 묘소에 한 시민의 편지가 놓여 있다.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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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대 조사에 “코로나 풀리면 와라”…예고 됐던 정인이 비극
지난해 12월 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의 목소리를 들어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현재 대부분 지역은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이 5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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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 학대’ 뭉갠 양천경찰서, 서장은 전 경찰개혁TF 팀장
양부모의 학대로 짧은 생을 마감한 정인이를 애도하는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가 이어지고 있다. ‘그것이 알고 싶다’ MC 김상중 , BTS 지민, 방송인 장성규, 김원효·심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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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 죽인 공범"...경찰서 홈페이지 도배된 분노의 글
입양된 후 아동학대를 받다 생후 16개월에 목숨을 잃은 정인양. [사진 SBS '그것이 알고 싶다'] 16개월 입양아 '정인이' 학대 사망이 사회적 공분을 일으키면서 담당 경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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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의 문화탐색] 옥류관 냉면에서 배우는 용산공원 조성법
서현 건축가·한양대 교수 냉면이 뜨거웠다. 멀다고 하면 안 될 곳에서 가져온 냉면이 불을 지폈다. 은거 암약하던 냉면교도들이 열혈 궐기하였고 경향 강토에 냉면 열국지가 일익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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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배려계층 심리상담, 대학과 경찰이 손잡았다
한성대학교(총장 이상한)는 11월 8일(목) 오후 2시 강북경찰서 3층 문화마당에서 강북경찰서와(서장 엄기영) ‘사회배려계층 심리상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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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구하라는 상해 혐의·전 남친은 몰카 혐의 추가해 검찰 송치
구하라씨에 폭행과 협박 혐의를 받고 있는 전 남자친구 최종범씨가 조사를 위해 경찰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경찰이 구하라(27)씨와 전 남자친구 최종범(27)씨의 쌍방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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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동맥경화 완화 효과 확인된 폴리코사놀, HDL 질 개선 물질로 주목받아”
지난 30년간 이상지질혈증 치료에는 ‘나쁜 콜레스테롤’로 불리는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약을 주로 썼다. 이 약을 보완하기 위해 약 10년 전부터 ‘착한 콜레스테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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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성 향상, 기업의 파괴적 혁신으로 이뤄야”
‘행정·산업이 아닌 시민의 일상을 개혁할 때.’ 한국생산성본부(KPC)가 지난 26일 창립 60주년을 맞아 서울 역삼동 르 메르디앙 서울에서 개최한 아시아생산성기구(APO)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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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C 글로벌 콘퍼런스 "4차 산업혁명은 시민 일상의 혁명"
'행정·산업이 아닌 시민의 일상을 개혁할 때'. 한국생산성본부(KPC)가 지난 26일 창립 60주년을 맞아 서울 역삼동 르 메르디앙 서울에서 개최한 아시아생산성기구(A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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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삼성화재, 국제 연차보고서 공모전 금상 外
삼성화재, 국제 연차보고서 공모전 금상 삼성화재가 ‘2017 국제 연차보고서 공모전(ARC AWARD)’ 인쇄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삼성화재 연차보고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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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HDL 콜레스테롤 높이는 폴리코사놀…심뇌혈관 질환 막는 새 물질 가능성"
━ 좌담회│이상지질혈증 치료 동향과 대안 혈액 속 지방 성분이 많은 상태인 이상지질혈증의 치료에는 지난 30여 년 동안 ‘스타틴’이 처방됐다. 하지만 최근에는 스타틴의 부족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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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사건 현장 ‘엄마 수사관’ 뜬다
아동학대 사건 조사를 돕는 ‘APO맘’ 발대식이 지난달 29일 부산 영도경찰서에서 열렸다. 앞줄 가운데는 윤영진 영도경찰서장. [사진 부산영도경찰서]빈발하는 아동학대 사건 수사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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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 65세 일본, 호봉제 버리자 구조조정 줄었다
서울의 같은 대학을 나온 김모(29)씨와 이모(30)씨. 올해 초 김씨는 대기업에, 이씨는 중소기업에 나란히 취업했다. 그런데 임금은 천양지차다. 김씨의 연봉은 4500만원 선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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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지휘자, 다른 오케스트라
같은 지휘자 공연이라도 얼마든지 다른 소리를 낼 수 있다. 지휘자 정명훈(가운데)이 다음달 아시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왼쪽)와 서울시립교향악단과 각각 호흡을 맞춘다. 이들은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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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우익 단체, '평화의 소녀상' 철거 주장 미 글렌데일 시정부 전달
일본의 우익 정치단체가 ‘평화의 소녀상’ 철거를 주장하며 일본의 현직 지방의원 300여 명의 서명이 담긴 요구서를 미국 글렌데일 시정부에 전달해 파장이 예상된다. ‘날조된 역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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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필리핀 폴리테크닉 대학교 학생들의 누드 걷기행사
필리핀 마닐라에 있는 폴리테크닉 대학교(Polytechnic University of the Philippines : PUP) 남학생들의 사교클럽인 "알파 파이 오메가(Alp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