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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남철수작전 영웅’ 로버트 러니 美해군 제독 별세에 보훈처 애도
지난 10일 94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흥남철수작전의 영웅 로버트 러니 미 해군제독. [사진 국가보훈처] 한국전쟁 당시 흥남철수작전에서 일등항해사로 활약했던 로버트 러니 미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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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가 평균 수명, 76.8세…최장수는 98세 롯데 故신격호
신격호 롯데 창업주의 2주기를 하루 앞둔 지난 1월 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임직원들이 추모 묵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우리나라 ‘재벌’들의 평균 수명이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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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네가 '왕비'로 불리길 바라네" 영국 뒤흔든 여왕의 한마디
찰스 왕세자의 부인, 카밀라 파커 볼스. 현재 공식 직함은 콘월 공작부인이다. 사진은 지난해 크리스마스 파티에 참석하러 가는 모습. AFP=연합뉴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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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터샷 2주 뒤 '오미크론 무력화 항체' 최대 29배 뛰었다
지난해 서울의 한 병원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모더나 백신을 주사기에 담고 있다.뉴스1 국내에서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으로 3차 접종한 이들의 혈액을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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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첫 오스카 남우주연상’ 포이티어 별세
시드니 포이티어 흑인 배우 중 처음으로 아카데미(오스카) 남우주연상을 탄 배우 시드니 포이티어(사진)가 별세했다. 94세. 카리브해 바하마의 체스터 쿠퍼 부총리는 지난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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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최초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시드니 포이티어 별세…백악관 "세상 변화시킨 배우" 애도
배우 시드니 포이티어가 2009년 백악관에서 버락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에게 자유 메달을 받던 모습이다. [AP=연합] 영화 ‘들판의 백합’으로 1964년 흑인 최초 아카데미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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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부르주아, 알렉스 카츠··· 현대미술 거장 전시 나란히
Alex Katz 노란 붓꽃, 2011 Oil on linen 101.6 x 127 cm. Paul Takeuchi 촬영. [사진 타데우스 로팍] 루이스 부르주아, LEA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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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밥굶은 부모, 희망잃은 N포…그나마 복받은 베이비부머
━ [더,오래] 윤경재의 나도 시인(92) 진눈깨비가 흩날리는 날엔 따뜻했던 어린시절이 떠오른다. [사진 pxhere] 그때 먹인 웃음소리 꾸물꾸물 진눈깨비 흩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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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떠난 임창민 "곧 계약, 아직 경쟁력 있어요"
오른손 투수 임창민(36)이 비록 NC 다이노스에서 나왔지만 내년에는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뛸 것으로 보인다. 임창민.[연합뉴스] 임창민은 23일 전화 인터뷰에서 "두산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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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놓지마, 또 새로운 게 펼쳐져”
최장수 국민MC 송해가 다큐 영화 ‘송해 1927’ 개봉을 앞두고 9일 간담회를 가졌다. [뉴스1] “노래부르는 신동 홍잠언(10)과 띠동갑이에요. 잠언이도 토끼띠, 저도 토끼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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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절벽 투신, 가지 걸려 살아"···94세 송해도 당황시킨 다큐
방송인 송해(94)가 9일 다큐 '송해 1927' 시사에 앞서 오전 서울 영등포구 KBS에서 열린 KBS 1TV '아침마당'을 마치고 방송국을 나서며 정겨운 손인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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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찐친' 노태우, 대통령 직선제와 북방 외교는 높이 평가 받아야"
도널드 그레그 전 주한 미국 대사는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주 자택에서 노태우 전 대통령과 인연을 떠올렸다. [아멍크(뉴욕주)=박현영 특파원] “주한 미국대사로 재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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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전 대통령이 허벅지를…" 덴마크 前총리 뒤늦은 미투
지난 2011년 덴마크 첫 여성 총리에 취임한 헬레 토르닝 슈미트. 사진은 2011년 11월 독일 베를린에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함께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는 모습. [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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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배달부 출신 노벨상 영예…"어릴 땐 과학자란 직업도 몰라"
"아들아, 네가 노벨상을 받은 것 같구나." 4일(현지시간) 새벽, 94세 아버지의 이런 전화를 받은 아뎀 파타푸티언(54) 박사는 "충격"을 받았지만, 몇 시간 후 행복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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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입국 후 피자 배달한 레바논 출신 이민자, 노벨상 영예
노벨 생리의학상 공동 수상자 아뎀 파타푸티언 미국 스크립스연구소 신경과학과 교수. AP=연합뉴스 분자 수준에서 촉각·통각의 원리를 규명한 공로가 인정돼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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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호남 마지막 애국지사 김영남 선생 별세
김영남 광주·전남 지역의 마지막 생존 애국지사 김영남(사진) 선생이 별세했다. 94세. 김 지사는 1926년 전남 화순에서 태어나 18살이 되던 1944년 7월 일본군 해병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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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동거설' 주장한 열린공감TV, 경찰 수사착수
경찰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 부인 김건희씨의 '유흥접대부설'과 '검사 동거설' 등을 주장했던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4일 경찰과 법조계 등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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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네거티브에도 넘지 말아야 할 선이 있다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관철동의 한 건물 벽면에 그려진 윤석열 전 검찰총장 부인 김건희 씨를 비방하는 내용의 벽화가 보수 단체의 차량으로 막혀 있다. 김경록 기자 대통령 선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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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벽화는 인격살해이자 범죄, 소름끼친다”
29일 서울 종로구의 한 서점 벽면에 그려진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배우자 김건희 씨를 비방하는 내용의 벽화를 보수단체 관계자들이 차량으로 막아서고 있다. 앞서 지난달 김건희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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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의 전쟁…"쥴리,사실 아니다" 접대부·불륜설 유포 10명 고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네거티브 전면전에 나섰다. 윤 전 총장의 네거티브 대응을 맡고 있는 ‘윤석열캠프 법률팀’(법률팀)은 29일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배우자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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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94母 치매진단서 꺼냈다…前검사 '김건희 동거설' 반박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이 지난 2019년 7월25일 오전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기 위해 부인 김건희씨와 함께 입장해 자리하고 있다. 연합뉴스 유튜브 방송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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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동거설' 논란…"치매 노모 속인 패륜취재" "진단서 보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왼쪽)과 부인 김건희 씨 [ [청와대사진기자단]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씨의 과거 동거설이 사실이라고 보도한 유튜브 방송을 두고 설전이 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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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의 그녀, 언제 등판할까…캠프내 '김건희 딜레마'
“김건희씨를 언제 대중에게 선보이는 게 좋을까요.” 27일 만난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 인사는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주자인 이재명·이낙연 후보 배우자들이 최근 선거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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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시울 붉힌 최재형 "부친 남긴 마지막 육성은 '소신껏 하라'"
부친상을 당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8일 "아버님께서 돌아가시기 전에 마지막으로 글씨로 남겨주신 말씀은 '대한민국을 밝혀라'였다"며 "또 제게 '소신껏 해라'고 마지막 육성을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