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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연 2억 ‘잭팟’… 3연속 우승
유소연이 4번 홀에서 힘차게 티샷하고 있다. 유소연은 이날 우승으로 3개 대회 연속 정상에 오르면서 상금랭킹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연합뉴스] 우승상금 2억원이 걸린 한판 승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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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주요 야외 음악제
관련기사 잔디밭에 돗자리 깔고 넥타이 푼 클래식을 만나다 ◇대관령 국제음악제=8월 16일까지 강원도 용평 리조트. 실내악 위주의 음악제. 폐막 연주회와 저명 연주가 시리즈의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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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짧은 골퍼, 파5 세컨드 샷서 아이언 잡아라
공이 그린 프린지에 떨어졌다면 퍼터로 홀을 공략해도 좋다. 이선화 선수는 웬만한 프린지에선 퍼터를 사용한다. 이번 주에는 이선화 선수와 함께 직접 라운드를 하면서 플레이 레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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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미셸 위, 역전패로 아쉬운 준우승
관련사진 15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카후쿠의 터틀베이리조트골프장 파머코스(파72.6천560야드)에서 열린 시즌 개막전 SBS오픈 3라운드에서 '슈퍼 루키' 위성미(미국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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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위, 과감 … 절제 … 여우 같은 경기운영 ‘바람의 딸’로 부활하나
‘버디, 버디 또 버디…’. ‘천만 달러의 소녀’ 미셸 위(20)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정규 회원으로서 치른 데뷔전에서 폭풍 샷을 터뜨렸다. 미셸 위가 16번 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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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김, 아쉽다 앨버트로스
12일(한국시간) 끝난 PGA투어 개막전 메르세데스-벤츠 챔피언십은 재미동포 앤서니 김(나이키골프)이 왜 ‘제2의 타이거 우즈’로 불리는지 알려준 무대였다. 무엇보다도 거침없는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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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문, 한국오픈 ‘샴페인’
아버지의 나라에서 우승하겠다는 스물세 살 재미 교포 앤서니 김의 꿈은 다음으로 미뤄졌다. 대신 세계로 나가겠다는 꿈을 가진 스물두 살 배상문(캘러웨이·사진)이 샴페인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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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1위 5명이 한국 자매
한국 여자 골퍼가 무더기로 공동선두에 올랐다. 강수연(32·하이트), 장정(28·기업은행), 정지민(24), 박인비(21), 김송희(20·휠라코리아) 등이다. 이들은 20일(한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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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US오픈은 무릎과의 전쟁’
결국 마지막 남은 사람은 부상병과 노병, 단 두 용사뿐이었다. 가장 길고 거칠며, 단단한 코스에서 치러진 제108회 US오픈에서 출전선수 156명 가운데 언더파를 친 선수는 무릎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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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NotBad!” 수술한 무릎에 붕대 감고 1오버 20위
1번 홀에선 이빨 빠진 호랑이였다. 그러나 8, 9번 홀 연속 버디 장면은 ‘골프 황제’의 예전 모습 그대로였다. 14번 홀 더블보기는 그답지 않았다. 그래도 8주 만에 복귀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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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제원의 캘리포니아 골프 ‘짤순이’ 장정 따라하기
지난해 미국 캘리포니아 골프스쿨(PGCC)에서 연수 중이던 필자는 클래스 메이트 3명과 함께 라운드했다. 이들의 나이는 모두 20대 초·중반. 다들 키가 1m80㎝를 넘는 건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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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홀서 6언더 …‘탱크’ 빙그레
최경주가 2라운드 경기를 마친 뒤 모자를 벗고 갤러리에게 인사하고 있다. [영종도=연합뉴스]버디-버디-이글-버디-버디. 최경주 최고의 날이었다. 2번 홀부터 6번 홀까지 5개 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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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구름 갤러리 앞에서 우승 인사
최경주가 구름 갤러리 앞에서 11번 홀 두 번째 샷을 하고 있다. 최경주는 “쇼트게임이 잘 돼 우승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용인=뉴시스] “마크!” 18번 홀 최경주의 파 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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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현·장정 ‘우드의 여왕’
장정(기업은행·사진右)과 김미현(KTF·左)은 LPGA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 가운데 키가 가장 작은 축에 든다. 장정이 1m53㎝, 김미현은 1m57㎝. 그래서 김미현의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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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d$ 우즈, 챔피언십 우승 보너스 1000만 달러
우즈가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 트로피를 받아 들고 기뻐하고 있다. 우승 트로피 안의 지폐는 합성한 것. [애틀랜타 AFP=연합뉴스]1000만 달러(약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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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트로스 - 이글 - 버디 - 버디 한 조 4명 같은 홀서 '대형사고'
한 조에서 경기한 4명이 한 홀에서 앨버트로스-이글-버디-버디를 잡았다. 13일 경기도 가평 베네스트 골프장에서 개막한 KPGA투어 삼성베네스트 오픈 1라운드에서 믿기 어려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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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호의 Winning Golf 트러블 샷 땐 가장 확실한 루트를 찾자
“최형, 보세요. 내가 다른 사람보다 몸집이 작습니까, 아니면 몸에 문제가 있습니까. 체육고를 나와 체육대학까지 졸업했는데 운동신경이 남보다 못하겠습니까. 골프만 생각하면 환장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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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현의 골프야 놀자Ⅱ ⑬ 셈그룹 골프 우승 비결 '우드 샷'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미켈롭 울트라오픈이 10일(한국시간) 밤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 킹스밀골프장에서 개막했다. LPGA 투어의 ‘한국인 3총사’ 박지은.박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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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현 '우드 11번이 우승 마술봉'
올 시즌 첫 한국 선수 우승을 일궈낸 김미현이 우승 트로피를 높이 쳐들고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브로큰 애로 AP=연합뉴스] LPGA 투어 셈 그룹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미현(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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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공을 물어간다
내 세상 뜨면 풍장시켜 다오 섭섭하지 않게 옷은 입은 채로 전자 시계는 가는 채로 손목에 달아 놓고 아주 춥지는 않게 …바람 속에 익은 붉은 열매에서 툭툭 튕기는 씨들을 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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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현의 골프야 놀자Ⅱ ⑨ 3번 우드 잘쓰는 법
세트업 전 3번 우드와 아이언은 똑같다고 생각해야 한다. 안녕하세요, 김미현입니다. 이번 주는 저에겐 의미 있는 한 주입니다. 지난해 우승을 차지했던 긴(Ginn) 오픈이 열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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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에세이①] 바람이 공을 물어간다
내 세상 뜨면 풍장시켜 다오 섭섭하지 않게 옷은 입은 채로 전자 시계는 가는 채로 손목에 달아 놓고 아주 춥지는 않게 … 바람 속에 익은 붉은 열매에서 툭툭 튕기는 씨들을 무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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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아이언 내버려라 … 우즈 연령대별 한계 내비쳐
2번 아이언은 20대까지, 3번 아이언은 30대까지, 4번 아이언은 40대까지만. 타이거 우즈(미국.사진)는 롱아이언의 연령 한계를 이렇게 보고 있는 것 같다. 우즈는 골프 다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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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땅콩 김미현의 골프야 놀자Ⅱ ② 우드로 긴 파3홀 공략하기
'골프야 놀~자'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김미현입니다. 이번 주는 하와이 호놀룰루 코올리나 골프장에서 벌어지는 필즈 오픈에 출전합니다. 바람이 엄청나게 부네요. 이곳에 사는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