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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시장 중국 소비 둔화에…K뷰티 작년 ‘창백한 성적표’
국내 화장품 업계 양대 산맥인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이 지난해 나란히 부진한 경영 성적표를 받았다. 특히 LG생활건강의 매출은 18년 만에 역성장했다. 주력인 중국 시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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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악재에 창백해진 ‘K-뷰티’ 빅2, 반등 카드는 ‘다각화’
국내 화장품 업계 양대 산맥인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이 지난해 나란히 부진한 경영 성적표를 받았다. 특히 LG생활건강의 매출은 전년 대비 –11.2%를 기록해 18년 만에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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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베트남과 새로운 30년 준비” 포괄·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
윤석열 대통령이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빈만찬에서 응우옌쑤언푹 베트남 국가주석과 막걸리를 마시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이 5일 한·베트남 수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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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정부 첫 국빈은 베트남 주석…만찬도 靑영빈관 재활용
윤석열 대통령이 5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빈방문한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을 영접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13일 오후,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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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표 정책 논란'...10% 할인 ‘울산페이’ 운명, 국비 부활에 달렸다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이 지난 10일 2023년 당초예산안에 대한 언론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 울산시] 정부가 전액 삭감했던 내년도 지역화폐(상품권) 예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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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헌정사 첫 시정연설 보이콧…與 “이재명 한사람 살리려고"
더불어민주당이 25일 윤석열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을 보이콧했다. 과거 대통령 시정연설 도중 일부 야당 의원이 항의 표시로 퇴장한 적은 있지만, 시작부터 제1야당이 전면 불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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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총력취재 | 장제원에서 김대기로 옮겨간 용산 대통령실 권력지형 大해부
“누구도 尹에 직언 못하는 분위기…대통령 비서실이 검찰청 됐다” 정권 말기에나 볼 법한 측근+관료 중심 개편으로 역동성 상실해 정무 라인 실종된 ‘슬림화’ 부작용으로 국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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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의 시선] “청와대 단 하루도 안 간다” 결심한 다른 이유
장세정 논설위원 ‘청와대 시대’는 지난 5월 10일 0시를 기점으로 1948년 이후 74년 만에 공식적으로 종언을 고했지만, 청와대 이전을 둘러싼 논란은 아직도 진행형이다.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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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회 지시에도 신축 꺼낸 與…尹 "아쉽다"한 영빈관 어떤 곳
“국격에 걸맞은 행사 공간을 마련하고자 했으나….”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6일 밤 영빈관 신축 계획 철회를 지시하면서 이런 말을 덧붙였다. 당시 김은혜 홍보수석의 언론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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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영빈관 예산, 대통령비서실이 기재부에 8월 공식요청"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영빈관 신축 예산에 대해 "대통령비서실에서 기획재정부에 지난 8월 공식 요청했으며, 기재부 내부 실무 검토를 거쳐 국회 예산안에 반영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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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팬티값 깎나" 비정한 예산 공방…정부 "단가 깎고 양은 같다"
여야 간 ‘비정한 예산’ 공방이 연일 커지고 있다. 정부가 이달 초 국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에서 올해보다 감액·삭감된 항목들을 두고 야당이 “약자 희생”을 지적하면서 벌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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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송석준, 국조실에 ‘영빈관 신축 예산’ 지적…“코미디 같은 일”
여당인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이 20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전체회의에서 영빈관 신축 예산 논란을 두고 국무조정실에 “코미디 같은 일”이라고 지적했다.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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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영빈관, 신문 보고 알았다” 야당 “책임자 문책해야”
한덕수 국무총리(왼쪽)가 19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정치 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를 듣고 있다. 김경록 기자 19일 정치 분야 국회 대정부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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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팬티값 깎냐""제대로 된 팬티"…영빈관 공방 중 뜻밖의 논쟁
올해 정기국회의 본격적인 서막을 알리는 19일 정치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여야가 상대의 약한 고리를 파고들며 공방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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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보고 알았다"…878억 영빈관, 한 총리조차 몰랐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최근 논란이 일었던 새 영빈관 신축 예산과 관련해 사전에 알지 못했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19일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영빈관을 짓는 데 드는 878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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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빈관, 구민회관 수준" 3년전 발언 소환…탁현민 "與 애잔하다"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 청와대사진기자단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은 18일 영빈관 신축 논란과 관련해 자신의 과거 발언이 여권에서 회자되는 데 대해 "재건축이 아니라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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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영빈관 신축, 대통령실 수석들도 몰랐다니
━ ‘878억 예산 편성’ 보도 하루 만에 백지화 ━ 누가 어떻게 밀어붙였는지 꼭 밝혀져야 대통령실이 국빈용 영빈관을 건립하기로 하고 878억6300만원의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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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위 만찬 뒤 추진한 ‘878억 영빈관’…수석들도 몰랐다
지난 7월 2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2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방한때의 공식 만찬. 이 행사 이후 대통령실 내부에서 정상 만찬 행사장으로는 국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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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격 떨어진' 만찬이 결정타…수석도 몰랐던 '878억 영빈관'
7월 28일 윤석열 대통령과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왼쪽)이 대통령실 2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만찬 행사에서 건배를 하고 있다. 행사 뒤 해당 시설이 정상 만찬 행사로는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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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공분(公憤)산 신당역 참변…미 연준 고강도 긴축 우려에 환율 1390원대(12~17일)
9월 셋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신당역 스토크 참변 #금리 #환율 #오징어게임 에미상 #북 핵실험 #이재명 #태양광 비리 #지방기관 부채 #국민의힘 #이준석 #주택담보대출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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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나랏빚 1000조 시대 만든 민주당 모순…영부인 특검 물타기”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영빈관 신축계획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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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8억 용산 새 영빈관 신축 없던 일로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영빈관 신축 계획을 전면 철회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실이 800억원대 예산을 들여 옛 청와대 영빈관 성격의 시설을 신축하려고 한다는 보도가 나온 지 단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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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등세 지지율에 찬물"…尹, 하루만에 878억 영빈관 접었다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영빈관 신축 계획을 전면 철회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실이 800억원대 예산을 들여 구 청와대 영빈관 격의 신축 부속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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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尹대통령 '878억 논란' 영빈관 신축 전면철회 지시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대통령실 영빈관 신축 계획을 전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