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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취소되고 태릉·용산도 주민 반발…주택 공급 ‘빨간불’
━ [SPECIAL REPORT] ‘기승전 아파트’ 공화국 아파트 1만 가구 건설이 계획된 서울 노원구 태릉 골프장 전경. [연합뉴스] 2017년 5월 출범 직후부터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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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애의 직격인터뷰] "MZ세대와 여의도 정치 사이 이준석이란 포털이 열렸다"
━ 이준석 체제를 보는 30대의 시선 16일 중앙일보에서 30대 학자·정치인들이 '이준석 현상'에 대해 토론했다. 왼쪽부터 천하람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김수정 국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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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尹, 쉽게 야당 못간다···내부검증 땐 상처입고 탈락"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당 대표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이명박 BBK 문제처럼 야당 경선 과정에서 밝혀질 거라고 본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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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과 ‘막내아들뻘’ 야당 대표, 파격 영수회담 예고
━ [36세 제1야당 대표 시대] 정치권 파장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5일 서울 청량리역에서 백팩을 메고 춘천행 열차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36세 제1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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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 칼럼] 대기업은 함께 가야 할 국정의 동반자다
최훈 편집인 한 건설 대기업 사장의 토로. “PD들에게 밥을 한 번 샀다. ‘해외 수주하느라 죽을 고생도 한다. 잘못도 있지만 좀 긍정적 이미지로 그려줄 수 없겠느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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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애 논설위원이 간다]"40대가 새로운 세대교체 주역이 되긴 쉽지 않다"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앞줄 왼쪽에서 여섯번째)이 지난달 초 서울 여의도 국회 잔디밭에서 제20대 대통령 선거 출마 공식 선언 기자회견을 마친 뒤 참석자들과 응원 메시지가 적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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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의 시선] 문재인·최재형·김오수, 얽히고설킨 '3각 인연'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일 청와대에서 신임 김오수 검찰총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기 2년인 김 총장은 문 정부의 사실상 마지막 총장으로서 차기 대선 국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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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하면 우리가 끌어내리고 싶다” 이준석 돌풍에 떠는 여권
“솔직히 두렵다. 이러다 ‘진보’나 ‘개혁’의 가치까지 뺏길까 걱정된다.” 국민의힘 대표 경선에서 1위로 예비경선을 통과한 이준석 전 최고위원의 돌풍에 대한 여권 핵심인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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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영의 시선] ‘이준석 현상’이 ‘이준석’에 던지는 3가지
김웅 국민의힘 의원(왼쪽)과 이준석 전 최고위원. 연합뉴스 “이준석이 출세지향적이고 관종같은 부류인데도 1등이라니 다 바꾸라는 모양이다.” 30년 가까이 국민의힘과 그 전신 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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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한국판 툰베리" 극찬한 이동학, 과거 文저격 비주류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5일 이동학(39) 최고위원을 극찬하는 장문(1809자)의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열린우리당 창당 행사장에서 아르바이트로 간이의자를 날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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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영의 직격인터뷰]“일색(一色), 성역화, 맹종 못 깨면 민주당은 민주 정당 아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이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현안에 관해 발언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민주주의는 이념을 뜻하는 말이 아닙니다. 민주주의는 생활양식을 가리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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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계' 박홍근, 이재명 지지 "낡은 질서 깨트릴 혁신주자"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 중앙포토 박원순계 3선인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우리 안에 낡은 질서와 관행을 과감하게 깨뜨릴 혁신주자"라며 차기 대선에서 이재명 경기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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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독주냐, 3강 체제냐…'될 사람 민다'는 그곳에 달렸다
차기 대선이 10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에서 대선 출마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까지 대선 출마가 확실시되는 주자는 모두 7명이다. 선두 그룹인 이ㆍ이ㆍ정(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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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법 초월·우회, 민주주의 원리와 충돌 많아”
━ 진보 학계 원로 최장집 교수 진단 최장집 교수가 지난 7일 제주도청에서 한국 민주주의에 대해 말하고 있다. [사진 제주도청] 문재인 정부는 2016년의 촛불시위를 촛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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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별거 없는데?…'공매도 재개 1주일' 증시 쇼크는 없었다
'공매도, 별거 없는데?' 삼성증권이 9일 낸 보고서 제목이다. 공매도 재개 우려가 무색하게 증시 흐름이 견조하다는 내용이다. 공매도는 주가 하락이 예상될 때 주식을 빌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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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권 출신 86세대 첫 당대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새 대표는 86그룹의 맏형 격이다. 1960년대에 태어나 80년대 대학에서 민주화 운동을 주도했던 86그룹이 처음으로 민주당 대표를 배출함으로써 명실상부한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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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부남" 외쳐도 법사위장 탈락…애초 정청래는 물망 없었다
정청래 의원(오른쪽)이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이던 2015년 12월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의원시절 박근혜 대통령의 의정활동 내용을 자신의 의정활동과 비교해 설명하고 있다. 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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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원내수석도 친문 한병도‧김성환…“탕평보다 친문 팀워크”
18일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수석부대표 내정이 발표된 한병도 의원(왼쪽)과 김성환 의원.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수석부대표에 한병도‧김성환 의원이 공동으로 기용됐다. 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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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는 민주당이 졌는데…정의당·열린민주가 칼날에 섰다
여영국 정의당 대표는 4.7 재보선 기간 전국을 돌면서 부동산 투기 근절을 외쳤다. 정의당 인사는 "대선까지 민생 사안을 깊게 파고들 것"이라고 말했다. 오종택 기자 “문재인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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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문이 먼저 당권 출사표…홍영표 "文정부 성공 끝까지 책임"
홍영표 민주당 의원은 14일 전당대회 출마를 공식선언 하며 "지킬 사람, 이길 사람, 홍영표와 함께 해 달라"고 주장했다. 홍 의원 측 인사는 "친문이 구심력을 갖고 책임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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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원내대표 경선…'친문 핵심'윤호중 vs '쇄신 기치'박완주
3파전으로 예상됐던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선거는 윤호중 의원(4선ㆍ경기 구리)과 박완주 의원(3선ㆍ충남 천안을)의 맞대결로 치러지게 됐다. 후보등록이 시작된 12일 오전 안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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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공정·김치 논쟁 무례한데…정부 미온적 대처에 불만
━ MZ세대 표심 좌우한 4대 키워드 - 반중 “일본한테는 할말 못할말 다하면서 중국이랑 북한에는 쩔쩔맨다. 일본에는 왜 그렇게 엄격하고 중국에는 왜 그렇게 관대한지 모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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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그의 가치, 그의 가격
김규항 작가·『고래가 그랬어』 발행인 10여 년 전, 나는 칼럼에 이렇게 적었다. “보수 부모의 교육 목표는 아이가 일류대 학생이 되는 것이다. 진보 부모의 교육 목표는 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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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우리는 바닥의 하류인생인가
고대훈 수석논설위원 위와 바닥, 그 표현이 불편하다. “위에는 맑아지기 시작했는데 바닥에 가면 잘못된 관행이 많이 남아있다”는 발언이 그렇다. 이해찬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친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