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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월초 개회
여야는 7월초 제82회 임시국회를 개회하도록 동시 단독 소집을 하게 됐다. 신민당은 23일 당 간부회의에서 여야 공동소집이 좌절된 이상 7월초 국회가 개회되도록 내주 초 전후 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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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씨 출마 굳어 타협 실패
『관광호텔에서의 에티케트는 지도층부터 솔선 수범해야 한다.』 박정희 대통령은 22일 정부-여당 연석회의에서 『경북의 어는 호텔에 묵었을 때 어느 국회의원이 복도에서 「파자마」차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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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또퇴진
17일에 있었던 「사또」수상의 퇴진선언을 계기로 자민당은 7월5일의 임시 당 대회에서 새 총재를 선임하고 이어 10일에 임시국회를 소집, 내각 총사직 및 수상지명 절차를 거쳐 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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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0일 안에 네도 지부 개편
신민당은 17일 고흥문 윤제술 정무회의 부의장김형일 사무총장, 김재광 총무, 박병배 정책위의장, 김수한 대변인 등 당직자 6인 회의를 열고 82회 임시 국회소집문제와 7월 21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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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등 이후 일본외교의 과제
이번 주일에 끝나는 일본국회를 계기로 예상되는「사또」수상의 퇴진의사표명을 앞두고 「포스트·사또」내각에 대한 관심이 두드러지고 있다. 「사또」수상의 은퇴표명, 자민당 총재선출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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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Y부대(3)유격전(3)
공작대원들의 거점확보가 끝난 후 투입된 전투대원들은 51년9월초부터 각부대별로 본격적인 작전을 전개했다. 정규 괴뢰군부대와의 전투는 물론 중요한 군사시설들을 기습 파괴하고 부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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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1·22일 당 대회 신민 정무회의 인준
신민당은 30일 정무회에서 전당대회 날짜를 사무처가 주선한 대로 7월21, 22일 이틀간으로 확정함으로써 일단 중지되었던 대회준비작업을 본격화했다. 경남을 비롯한 7개 미개편도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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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여당 발맞추기 워밍업
국무위원과 공화당간부들은 김종필 국무총리 초청으로 28일 하루종일 친목모임을 가졌다. 각 부 장관·공화당의 당무위원·국회상임위원장·원내총무 단은 낮에 안양「컨트리·클럽」에서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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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 당 대회 7월25일게
신민당은 일단 연기했던 전당 대회를 7월25일 전후에 하기로 의견을 조정해가고 있다 김홍일 당수는 그 동안 당 간부들과 만나 전당 대회 날짜를 협의했는데 대부분의 간부들이 6월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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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 번째 단독국회
『두 번 있었던 일은 기어이 세 차례 반복되는 모양』이라는 국회의장실의 걱정대로 야당은 국회를 세 번째 단독소집해서 8일부터 국회는 다시 개점휴업을 하게됐다. 그러나 이번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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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제26화 경무대 사계(63)
7월4일 야간국회에서 이른바 발췌개헌안이 통과됨으로써 정치파동의 근원이었던 발헌논쟁은 일단 매듭이 지어졌다. 그런데 이 박사는 자유당이 창당된 후 유권자 총수의 3분의 2를 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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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소집과 여당의 속셈
공화당은 야당이 단독 소집한 두 번째 임시국회가 무위로 폐회하자 다음 국회소집문제를 놓고 정치적 「머누버링」을 시작했다. 6월에 임시국회를 연다느니, 9월 정기국회 때까지 국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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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46)황규면
이대통령이 부산에 도착한 다음날 우리는 신 국방장관으로부터 한강방위선이 무너져 공산군이 수원을 향해 물밀 듯 내려오고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 미24사단의 선발대인「스미드」기동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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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 경무대 사계 (44)|황규면
전선이 한강 방위선에서 며칠간 고정되자 그런대로 정부의 기능은 발휘되기 시작했다. 모든 행정 연락은 이영진 충남지사가 맡아 했고 신성모 국방장관은 수원에서 국군을 독려했다.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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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26일 개원
국회는 개원을 위한 77회 임시국회를 7월26일에 개회한다고 공고했다. 여야총무단은 9일 국회의장실에서 회담을 가진 뒤 김재순 정해영 두 총무 등 공화당과 신민당소속의원 2백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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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 의식 위해 「배지」달고…
『정부는 물론 부정·부패 근절 등 정신 계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지만, 경제 건설을 희생시킬 수는 없으며 건설과 정신 계발을 병행시켜나가야 한다』-. 박정희 대통령은 5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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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당 작금의 움직임
신민당은 26일 정무회의에서 오는 7월 5일 서울에서 임시전당대회를 열기로 했다. 그런데 7월 대회에서는 당수의 권한을 다소 축소하는 부분적인 당헌수정만 하고, 현재와 같은 단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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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대회 준위 구성
신민당은 29일 정무회의에서 가급적 빨리「진산 파동」처리를 끝내고 전당대회를 개최키로 의견을 모아 전당대회준비 9인위를 구성했다. 정무회의는 진산 파동의 처리와 전당대회 소집날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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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5일께 당 대회
신민당은 국회개원전인 7월 5일께 임시 전당대회를 열어 체제를 경비키로 방향을 정했다. 김홍일 당 대표서리는 16일『7월초에 전당대회를 열 방침』이라고 밝혔으며 대회일자 결정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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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회의서 시정보고 청취|물가 대책 건의안 마련키로
8대 국회는 여야가 6월중에 사전 절충을 해서 7월 초순에 개원, 원의 구성을 끝내고 김종필 총리를 비롯한 새 내각의 국정 보고를 들은 뒤 물가대책 등을 논의하게 될 것 같다.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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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대회 합의 본 격론과 중화의 기상|신민 정무회의 대화
총 선거 후의 신민당 첫 정무회의는 「진산 파동」「전당 대회 소집 여부」로 8일 한낮 7시간을 보냈다. 주류와 비주류는 모두 한 발 짝씩 물러나 파동 처리 후 전당 대회 개최로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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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내 1일 소집
이효상 국회의장은 오는 9월1일의 제75회 정기국회 소집을 25일 공고했다. 지난 7월18일 제74회 임시국회가 끝난 후 44일간의 공백기를 거쳐 소집되는 이번 정기국회는 내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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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돌」예보…7월 국회|개헌공방의 전초전으로
여당과 야당이 국회에서 맞붙는다는 게 어제오늘 처음 있는 일은 아니었다. 여당은 「소수의 횡포」를 극복한다는 명분아래 독주하기가 일쑤였고 야당은 「다수의 횡포」에 대항하느라 강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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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임시국회 소집
국회의장단을 개선할 제70회 임시국회가 6월11일 소집된다. 여야 총무단은 23일 국회의장실에서 회담을 갖고 임시국회 소집일자에 이같이 합의하고 7월9일 임기가 끝나는 이효상의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