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유·해양개발연」신설
정부는 국내 석유개발문제와 관련, 충남대덕학원연구도시에 올해안에 석유및해양개발연구소를 신설하여 대륙붕과 내륙지에서 현재추진중인 전반적인 석유개발문제를 연구, 담당토록 할 계획이다.
-
정론
을묘년이 막을 내리고 병신의 새해가 밝아오자 정초부터 제주도남쪽 대륙붕의 어디에선가 원유가 매장된 것으로 추측되는 낙타잔등같은 배사구조의 지질이 확인되었다는 일본언론의 보도로 항간
-
정성엽씨 소유 63개 광구 작년 4월 25일자로 광업권 취소
정성엽씨가 갖고 있던 포항·영일 지구의 63개 광구(5천9백80만평)는 작년 4월25일자로 광업권이 취소되어 현재 포항·영일지구에는 광업권자가 없다. 정부가 정씨의 광업권을 취소한
-
(1)산유의 청신호…유공충화석 발견
시중의 화제는 영일만일대의 석유개발에 집중되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결과는 하룻사이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배후에는 온갖 고난과 시련속에서도 불굴의 의지를 불태운「파이어니어」들
-
지질학상으로 본 가능성|현병구
동해안 영일만에서 석유가 나왔다는 것은 지질학적으로 볼 때 충분한 근거가 있다. 석유는 지질학적으로 「캐나다」·중공과 같이 중생대층에서도 나오지만 주로 제3기층에서 발견되는데 영일
-
석유개발문제 질의답변
▲문=항간에는 우리 나라 포항지구에서 석유가 나온다는 소문이 퍼져 화제가 되고 있고 특히 일본의 신문에 제주도 남쪽 7광구에서 석유가 있다고 보도한 일이 있는데 이 설에 대해 어떻
-
"영일서 석유발견, 매장량 조사중"
박정희 대통령은 15일 상오 연두 기자회견을 갖고 국정 전반에 걸친 새해 정책 구상을 밝혔다. 박 대통령은 회견에서 새해 시정의 3대 목표를 ①국가안보 제1주의 ②경제의 안정과 착
-
제7광구 등 영유권|중공과의 문제없을 듯
정부는 50억t 이상의 석유 매장이 거론되고 있는 제주 남쪽 제7광구에 대한 인접국 중공 등과의 영유권 분쟁은 크게 일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정부관계자는 한·일간의 대륙붕 경
-
한·일 석유 공동개발
새해엔 우리 나라도 산유국의 대열에 서게 될 수 있을 것인가. 우리 국민들의 이러한 꿈은 새해 들어 일본과 공동 개발키로 한 제주도 남쪽 대륙붕 제7광구에 100억t의 원유가 매장
-
석유 기대 한 몸에…『제7광구』
일본 「요미우리」신문 보도로 온 국민을 흥분시키고 있는 대륙붕 7광구 개발문제는 한·일 양국이 서로 영유권을 주장하다가 74년 초에 공동 개발하기로 합의, 협정을 맺었던 것. 우리
-
배사구조
지질학의 학설 가운데 「배사설』이라는 것이 있다. 영어로는 「앤티클라이늘·디어리」(anticlinal)라고 한다. 한마디로 석유와 천연「개스」는 배사구조의 정부에 집적해 있다는 학
-
채탄업자들 "탄가인상기도" 정보따라 수사
동원탄좌 탈세사건은 생산원가 인상등을 내세워 해마다 한차례씩 탄가인상을 요구하고 있는 채탄업자들이 실제로는 관계기관에의 상습증회로, 거액을 탈세하고 있으며 정부의 특혜적인 금융지원
-
연탄 값 6월 전에 인상
상공부는 석탄생산을 촉진하기 위해 6월 이전에 탄값을 인상해주고 민수용 연탄에 대해서는 「카드」판매제와 대·중탄 생산금지, 비가정용탄의 사용억제를 계속하되 가정저탄을 돕기 위해 1
-
(하)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앞으로 우리의 대 월남 수출은 낙관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대부분의 수입자금이 미국의 원조에 의존하는 가운데 점점 감축추세를 보일 전망이고, 여타국의 장기차관은
-
대륙붕 본격탐사는 연말께나 가능
한·일 대륙붕 협정이 맺어지긴 했으나 본격적인 개발은 빨라야 금년 말께나 가능하게 될 것 같다. 동 협정의 제6조에 의하면 대륙붕 개발 운영자는 양국의 조광권자가 허가를 받은 후
-
국회예결위 질문·답변-요지
◇송원영 의원(신민)질문=▲GNP가 성장할수록 소득 격차가 심해져 정치적 긴장이 고조되기 마련인데 특권층의 사치와 방종은 이런 문제를 전연 외면하고 있다. 정부가 그 동안 유류 소
-
대륙붕공동개발 8월께
한·일간 대륙붕 협상이 분쟁개시 4년, 협의개시 10개월만에 타결됨에 따라 두 나라는 곧 7광구의 대부분, 5광구의 동남상당부분, 6광구의 일부 약10만평방km 에 이르는 대륙붕을
-
한·일간 대륙붕 협정안
한·일간 대륙붕 협정안이 아홉 차례에 걸친 실무회의 끝에 4일 매듭 지어졌다. 양국간의 대륙붕 분쟁을 공동개발상태로 해결하자는 정치적 합의가 이루어진지 10개월만의 타결이다. 한·
-
한일 대륙붕협정
우리 나라 김용식 외무와 일본의 「오오히라」 외상 및 「나까소네」 통산상과의 회담에서 합의된 대륙붕공동개발 문제는 이 기본 합의를 토대로 두 나라 실무자들이 23일부터 서울에서 조
-
석유 「에너지」고갈 위협에 직면한 세계의 양태
불원 전세계는 에너지 고갈의 위협에 직면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언하고 있다. 미국의 석유자원 해외 의존도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후진국들도 공업화의 꿈을 안고 석유자원 확보에 안
-
중공과의 대륙붕 문제|분계선 확정에 대한 양측의 입장
황해와 동지나해 대륙붕에 관한 중공과 우리 정부의 성명에 의해 이 구역 대륙붕 분할선 확정을 놓고 양국간에 의견차이가 있다는 사실이 명백해졌다. 우리 정부가 70년5월30일에 발표
-
해설|닉슨 북경방문앞선 국호사용과 비슷|자유중국 영유주장으로 협상 양상 복잡해질듯|직접대화 이뤄지면 북한입장도 미묘
외무부성명이 중공을 중화인민공화국이란 그들의 국호로 부르고 직접 협의용의를 표명한것은 미국이「닉슨」방중에앞서 중공에 대한 호칭을 바꾸었던것과 비견된다. 우리정부의 호칭변경은 6·2
-
대륙붕 석유 자원의 공동 개발
제주도 남쪽 동지나해 대륙붕 분쟁을 공동 개발이란 형태로 해결키 위한 한·일 양국 실무자 회의가 20일부터 서울에서 열리고 있다. 한·일 두 나라는 지난 69년부터 이 지역 대륙붕
-
전 분쟁 구역 공동 개발
제주도 남쪽 동지나해 대륙붕의 공동 개발을 위한 한일 양국간의 제 3차 실무자 회의가 이틀간 예정으로 20일 상오 외무부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실무 회의는 ①개발 구역 획정 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