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000억원’ 이집트·루마니아 원전 설비 수출 일감, 내년까지 풀린다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맨 왼쪽)과 코스민 기처 루마니아 원자력공사(SNN) 사장(맨 오른쪽)이 지난 6월 27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루마니아 원전 삼중수소제거설비 건
-
복지에 122조…0세 아동 월 100만원·냉동난자 시술 200만원 지원 [2024 예산]
내년부터 0세 아이를 둔 부모들이 받는 부모 급여가 현재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오른다. 냉동 난자를 이용한 임신ㆍ출산에도 최대 200만원이 지원된다. 생계급여의 기준이 되는
-
육아휴직 18개월, 생계급여↑…민생체감 예산 늘린다 [2024 예산]
차준홍 기자 정부는 저소득층과 장애인 등 ‘약자 복지’ 강화를 전면에 내세웠다. 여기에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미래 준비 투자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국가 본질기능 수행 뒷받침
-
반값 자격시험, 軍장병 얼음정수기…'이색 예산' 살펴보니 [2024 예산]
지난 4월 육군 7사단 GOP 장병들이 철책을 따라 이동하며 정밀점검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반값 국가기술자격시험, 군 장병용 플리스 스웨터와 얼음정수기 보급, 고립·은둔 청년을
-
"총선 앞 '현금 살포' 없다"…내년 예산 657조 긴축모드 [2024 예산]
차준홍 기자 내년 임기 3년 차 ‘반환점’에 접어드는 윤석열 정부가 정책 ‘실탄’인 예산을 656조9000억원 규모로 편성했다. 올해 예산(638조7000억원) 대비 지출 증가율
-
주택구입·전세 대출에 14조원…건설현장 안전에 33억 투입 [2024 예산]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 27일 서울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검단아파트 사고 및 GS건설현장 점검결과 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뉴스1 정부가 출산 가구와 무주
-
서울·세종 차주 1인당 빚 1억 넘었다… 소득보다 2배 이상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전망대에서 바라본 아파트 단지. 뉴스1 서울과 경기, 세종 지역의 차주 1인당 가계부채 규모가 1억원을 돌파했다. 소득 대비 가계부채
-
尹대통령 "前정부 푹 빠졌던 '재정만능주의' 단호히 배격"[전문]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내년도 예산안을 논의하는 제36회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정부의 방만한 재정 운영으로 국가채무가 400조 원 증가했고, 지난해 최초로
-
병으로 머리 쳤는데 "정당방위", 밀었는데 "폭행"…기준 뭐지?
━ 인색한 정당방위 기준 논란 ■ 당신의 법정 「 ‘묻지마 난동’이 횡행하는 흉흉한 시기에 ‘정당방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싸움 나면 맞는 게 이기는 거
-
한국인 발길 뜸한 비밀 낙원…20㎏ 씨앗, 원초적이라 민망했다
━ 세이셸 여행 ① 태초의 풍경, 프랄린 인도양의 섬나라 세이셸은 1억5000만 년 전 지구의 풍경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특히 프랄린 국립공원 '발레드메 자연보호구역
-
상반기 휴대폰 출하… 아이폰 1~4위, 갤럭시 5~9위
올해 상반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의 아이폰이 출하량이 가장 많은 스마트폰 1~4위를 석권했다. 삼성 갤럭시는 5~9위에 차지하며 뒤를 쫓았다. 아이폰14 프로, 프
-
정부 발표 1년…진척 없는 재건축부담금·취득세 중과 완화 [안장원의 부동산 노트]
안장원 부동산선임기자 정부가 발표한 지 1년이 다가오는 재건축부담금과 취득세 완화가 안갯속이다. 야당의 반대에 부닥쳐 국회에서 겉돌고 있기 때문이다. 그사이 집값 움직임이 달라진
-
"샤워기서 전기 온다" 듣고도 방치…투숙객 결국 '감전' 병원행
샤워기 자료사진. 사진 unsplash "화장실 샤워기에서 전기가 온다"는 말을 듣고도 전선에 절연 테이프만 감은 채 방치해 투숙객에게 감전 화상을 입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
-
[라이프 트렌드&] 노후 생활비 활용하고 유지보너스도생애 전반의 든든한 보장 준비하세요
합리적인 보험료의 금리확정형 ‘교보종신보험 23.08 (무배당)’ 경제활동기에는 사망보장을 받고 은퇴 후엔 보험금 다양하게 활용 남성 최대 70세 등 가입 나이 확대 지난
-
제주 찾은 외국인 관광객, 한식에 카드 가장 많이 긁었다
지난 13일 제주시 연동 모 면세점 인근 거리를 걷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들. 이 지역은 중국과 대만, 일본 등 외국인 관광객이 주로 이용하는 음식점과 상점이 모여 있는 곳으로 유
-
‘낙마 위기’ 몰린 여당 기초단체장들…내년 총선 변수되나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기소돼 항소심에서 당선 무효형을 선고받은 김광신 대전 중구청장. 100만원 이상 벌금형이 확정되면 당선이 무효가 된다. [뉴스1] 충청권 일부 기초단체장이 ‘
-
긴장마·이른 태풍에 해수욕장 ‘여름특수’ 줄어
지난 26일 오후 1시쯤 찾은 부산 다대포해수욕장은 인파로 붐볐다. 공영주차장 2곳엔 차량 진입에만 30분 넘게 걸리고, 해변 파라솔(대여료 1만~2만원)엔 남는 자리가 없었다.
-
분당 흉기난동범 최원종 차량에 치인 20대 여성 사망
서현역 일대에서 묻지마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한 지난 3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 서현역 AK백화점 사건 현장에서 과학수사대가 현장감식을 한 모습. 뉴스1 ‘분당 흉기난동 사
-
“야, 너두 AI 할 수 있어” AI 대학원, 문송 동아줄 됐나 유료 전용
Today’s TopicAI 인재 농사, 잘 짓고 있나 2019년 AI 대학원이 처음 생기면서 늘 ‘문송’했던 문과생들도 솔깃했다. ‘야, 나두 AI 할 수 있어?’ AI 연
-
"잼버리 국제망신" 와중에…송하진 공로패 증정식 열려던 전북도
지난 7월 6일 전북 전주 라한호텔에서 열린 주한 외교사절단 초청 새만금 잼버리 사전브리핑 행사에서 반기문 새만금 잼버리 명예조직위원장(가운데)과 김관영 전북지사(왼쪽), 송하진
-
실물 보고 산다는 ‘후분양’…근데 ‘하자’ 못 거르는 이유 유료 전용
단돈 1만원짜리 과일을 살 때도 꼼꼼히 살피는 시대에 정작 수억원대 아파트를 보지도 않고 삽니다. 모델하우스나 조감도만 보고 돈을 내는데, 이게 당연한 것처럼 받아들여집니다. 겉
-
'선행 아이콘' 100만 유튜버의 몰락…도박 빠져 100억대 사기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100만명을 내세워 지인들에게서 100억원이 넘는 돈을 가로챈 3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대구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임동한 부장판사)는
-
25만원 여관방, 생선 날랐다…‘조폭 에이스’ 마흔에 닥친 일 유료 전용
구석진 룸의 문을 열자 무거운 공기가 몸을 덮쳤다. 양주와 몇 가지 마른안주가 놓인 테이블, 그 주위로 검은 양복의 조폭 10명이 둘러앉았다. 광주 충장OB파 조직원이던 이현수(
-
산꼭대기 오를 때마다, 75세 이 할머니는 운다 유료 전용
■ 걷는 인간 ‘호모 트레커스’ 「 걷기가 열풍입니다. 최근엔 건강 열풍을 타고 맨발로 걷기가 폭발적으로 늘었습니다. 일본의 걷기 전도사이자 의사인 나가오 가즈히로는 “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