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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전선 이상 있나” 中 아프간·인도 맞댄 사령관 1년 새 4번 교체
중국 인민해방군 상장(대장) 진급식을 보도한 지난해 12월 19, 7월 6일, 9월 6일자 인민일보 1면 지면(왼쪽부터). 세 차례 진급식에서 모두 서부전구 사령관이 새로 교체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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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얼차려' 나선 시진핑식 정풍운동 “이념 공부 게을리 말라”
중국 정부가 자국 내 주요 대학들이 공산당의 교육 정책과 이념을 제대로 이행하지 못하고 있다는 경고와 함께 학내에서의 규율 강화를 지시했다고 7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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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마오와 동급되나…11월 역사결의로 '3연임' 쐐기 박을 듯
중국 역대 국가지도자 마오쩌둥, 덩샤오핑, 시진핑(왼쪽부터) [중앙포토] 중국공산당(이하 중공)이 오는 11월 제19기 6차 중앙위원회 전체회의(6중전회)를 열고 세 번째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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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95세 생일 中 장쩌민…‘두꺼비 팬클럽’ 유튜브 축하 열광
베이징 올림픽 공원에 지난 6월 문을 연 중국공산당 역사 전람관 4층에 전시 중인 중국공산당 창당 100주년 미술작품 전람 중 장쩌민 전 총서기를 그린 작품. 신경진 기자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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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중앙당교 부교장 “문화혁명, 지도자 잘못으로 시작"
최근 개관한 상하이 중국공산당 제1차 전국대표대회 기념관에서 전시 중인 전람회 가운데 1960~70년대 부분. ‘사회주의 건설의 거대한 성취’, ‘고난의 분투·분발의 정신’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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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오른 중국판 대선 레이스…시진핑, 후계자 내놓을까
지난 2019년 4월 15일 시진핑(오른쪽 두번째) 중국 국가주석과 함께 차세대 후계자설이 나오는 천민얼(왼쪽 두번째) 충칭시서기와 후춘화(왼쪽 첫번째) 부총리가 충칭시 스주(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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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진의 차이나는 차이나] 중국 새 5개년 계획 키워드는 ‘해외 기업 끌어들이기’
지난 2020년 3월 18일 드론으로 항공 촬영한 상하이 양산항 컨테이너 부두. [신화사] 지난 20일 32.5㎞의 중국 동해 대교. 상하이 푸둥(浦東) 신구 끝자락의 톨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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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2027년 대만 항복시킨다" 홍콩언론이 보도한 中 노림수
대만 인근에 접근한 중국 인민해방군 소속 H-6 폭격기를 대만 공군 소속 F-16 전투기가 근접 비행하고 있는 사진을 대만 국방부가 공개했다. 중국은 2027년 건군 10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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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인사이트] 코로나 책임론 회피하는 중국, 하석상대 벗어나야
━ 2020년 중국의 키워드는 지난 9월 8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전국 코로나19 퇴치 표창 대회’에서 시진핑 주석이 장보리(張伯禮·72·왼쪽) 중국 공정원 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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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인사이트] 중국 공산당 창당 100년과 미국 ‘민주주의 서밋’ 충돌하나
━ 2021년 중국은 어디로 2017년 시진핑 주석과 정치국 상무위원 전원이 상하이 공산당 창당 기념관에서 입당 선언을 하고 있다. 2021년 창당 100주년을 기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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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 비판의 이론가’ 장진취안, 중공 3대 책사 후계자 됐다
장진취안 중국 공산당 중앙정책연구실 주임. [중국망 캡처] #1. “윗사람을 비평하면 노여움을 살까 두렵고, 옆 사람을 비평하면 고립될까 두렵고, 아랫사람을 비평하면 표를 잃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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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겨냥 폭격기, 대만 공격용 상륙정… 中 “국방력도 세계 2위로"
중국 국방부 런궈창 대변인은 26일 군 현대화 4대 추진 방향을 공개했다. [중국 국방부 홈페이지 캡쳐] 남중국해와 대만을 둘러싼 미ㆍ중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중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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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 2배 되면 빚은 몇배 될까? 시진핑 숙제 '5%성장' 딜레마
━ 2021 중국 경제 어떻게 움직일까 〈下〉 「 "2035년 중국 국내 총생산(GDP)은 2019년의 2배다." 」 [신화=연합뉴스] 이달 초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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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쌍순환, 폐쇄경제 아니다” 국제사회에 강조하는 속내
━ 2021 중국 경제 어떻게 움직일까 〈中〉 19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화상대화를 하고 있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신화=연합뉴스] 지난 기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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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표 안해도 다 아는 中목표···그들이 '5% 성장' 집착하는 까닭
[신화=연합뉴스] ━ 2021 중국 경제 어떻게 움직일까 〈上〉 지난 10월 29일 중국 공산당 5중전회 모습. [중국 신화망 캡처] 중국 최고 권력기관인 중국 공산당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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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왕이, 일본 거쳐 25일께 방한할듯…'바이든 시대' 견제 나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오른쪽)이 지난해 12월 4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회담에 앞서 대화하고 있다. 왕 부장은 이튿 날엔 청와대를 방문해 문재인 대통령을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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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방일 지켜만 본 강경화, 이번엔 '대일외교 패싱' 논란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지난 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미국 워싱턴으로 출국하고 있다. [뉴스1] 정부가 내년 7월 도쿄올림픽을 한·일관계는 물론 남북,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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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퇴장…"방패 잃었다" 스트롱맨 전성시대 막 내리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016년 당선된 이후 세계 각국에서는 트럼프 대통령과 닮은꼴인 스트롱맨(strongman) 지도자들이 전성시대를 누렸다. 브라질·터키·러시아·헝가리·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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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인사이트] 2035년 사회주의 최초 선진국 야심…한국에 양날의 칼
━ 중국 5중전회에 숨겨진 미래 전략 코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왼쪽)은 공산당 19기 5중전회에서 당의 전면적인 리더십이 경제·사회 발전에 있어 최우선 원칙이라고 강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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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바이든 누가 되든, 중국은 지금 '이것' 믿고 버틸 생각
[블룸버그 캡처] 「 "천조(天朝·청나라)는 땅이 넓고 물산이 풍부해 없는 게 없다. 외이(外夷·외국)에서 물건을 수입할 필요가 없다." 」 제임스 길레이, ‘베이징 궁전에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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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키울 ‘홍색공급망’ 구축…‘진지전’으로 미국과 맞짱
━ 중국공산당, 쌍순환 전략 채택 중국공산당 19기 5중전회가 폐막한 지난 29일 중국 베이징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들이 공산당 로고와 ‘당 조직 강화를 통해 당이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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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기술자립 '칼' 갈면서도…"美와 결별은 시기상조"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가 30일 5중전회 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CCTV 캡쳐] 미국의 화웨이 제재 등에 맞서 중국이 기술 자립을 위한 대대적 투자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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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쌍순환 진지전'으로 대전환…내수와 기술이 양 날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가 30일 19기 중앙위원회 5차 전체회의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14차 5개년 계획 등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있다. [신화사=연합뉴스] “사회주의 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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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G중국통신] 中, 5년 내 제조·품질·인터넷·디지털 4대 강국 만든다
29일 폐막한 중국 공산당 5중전회에 참석 중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신화=연합뉴스] 중국 공산당이 내수 강화와 기술 강국을 향후 5년간 중국의 국가 전략으로 채택했다.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