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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억대 연봉 60만명, 근로자 100명 중 3명 꼴
지난해 연봉을 1억원 이상 받은 근로자가 59만6000만 명으로 집계됐다. 비율로 따지면 근로자 100명 중 3명꼴이다. 이는 국세청이 28일 발간한 ‘2016년 국세통계연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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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절벽, 온라인 강좌 ‘무크’열풍 … 바뀌지 않으면 명문대도 문 닫는다
미국 하버드대 비즈니스 스쿨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클래스 HBX의 수업 장면. HBX 주임교수인 바랏 아난드 박사가 수십 개의 화면에 실시간으로 접속한 전 세계 학생과 대화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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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1442원, 경유 1231원…기름값, 넉 달 만에 상승세 멈춰
서울 용산에 위치한 주유소에 있는 주유기. [중앙포토] 휘발유ㆍ경유 등 국내 석유제품의 가격 상승세가 4개월 만에 멈췄다. 3월 6일 바닥을 찍고 상승하기 시작한 휘발유와 경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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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왜관에 ‘착한가게’ 바람, 2년 만에 108개 늘어
매월 3만원 이상 이웃돕기 성금을 약속하고 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착한가게’. 이런 착한가게가 115개나 되는 경북의 시골 읍(邑)이 있다. 칠곡군 왜관읍(주민 3만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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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종이접기·레고 … 아날로그로 돌아가는 어른들
여러분도 한번 색칠해 보세요. 『비밀의 정원』 중 한 작품이다. 중앙일보 독자를 위해 작가 배스포드와 영국 출판사의 게재 허락을 받았다.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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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20억 년 세월이 빚다 경이로운 '신들의 땅'
신이 빚은 장관. 미국 서부의 협곡을 마주한 사람은 누구나 이토록 뻔하고 진부한 수사를 입에 담는다. 무신론자라도 반응은 별반 다르지 않다. 20억 년 전부터 모래가 쌓이고 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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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20억 년 세월이 빚다 경이로운 '신들의 땅'
신이 빚은 장관. 미국 서부의 협곡을 마주한 사람은 누구나 이토록 뻔하고 진부한 수사를 입에 담는다. 무신론자라도 반응은 별반 다르지 않다. 20억 년 전부터 모래가 쌓이고 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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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20억 년 세월이 빚다 경이로운 '신들의 땅'
신이 빚은 장관. 미국 서부의 협곡을 마주한 사람은 누구나 이토록 뻔하고 진부한 수사를 입에 담는다. 무신론자라도 반응은 별반 다르지 않다. 20억 년 전부터 모래가 쌓이고 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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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쇼핑 즐기고 여행 마음껏 … 난 프리미엄 싱글족
국내 첫 ‘1인가구 드라마’를 표방한 tvN ‘식샤를 합시다’의 포스터. 30대 이혼녀(이수경·사진) 등 프리미엄 싱글족 남녀 4명이 사는 모습을 담고 있다.서울 양평동에 사는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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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 오일허브 대역사 첫발
울산항이 7년 뒤에는 싱가포르와 견줄 만한 석유거래시장으로 재탄생한다. 정부의 울산항 동북아 오일허브(Oil-Hub) 사업이 27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추진된다.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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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중국 도시 이야기라싸(拉薩)
신경진 중국연구소 연구원중국의 수도 베이징에서 직선으로 2578㎞, ‘하늘 열차’로 불리는 칭짱(靑藏)철도로 4064㎞. ‘세계의 지붕’ 티베트의 심장 라싸(拉薩)와 베이징의 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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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부산 토요 박물관 투어 참가자 모집 外
부산 토요 박물관 투어 참가자 모집 부산시립박물관은 올해 ‘토요 박물관 투어’ 참가자를 모집한다. 26일 첫 회를 시작으로 매달 넷째 주 토요일에 운영하며 올해 말까지 12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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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재해를 ‘보따리’처럼 감싸안겠다
김승덕(左), 김수자(右)“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건물을 하나의 보따리로 상정하고, 그 공간을 감싸고 풀어내는 작업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보따리 작가’ 김수자(56)가 올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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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여인들 전통요법서 아이디어 … 그들과 공동 개발”
예순을 바라보는 그는 원래 시인을 꿈꿨다고 했다. 옆집 아저씨 같은 푸근한 인상, 맘씨 좋아 보이는 그는 자연이 만든 또는 자연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제품 디자인을 ‘눈으로 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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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커피믹스
김호정 기자 2009년과 2010년 이마트에서 가장 많이 팔린 상품은? 답은 커피믹스다. 지난해엔 순위가 좀 바뀌었지만, 당시엔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지난달 롯데마트에서 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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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앞 옷가게 주인 30년만에…세계가 '깜짝'
박성수 이랜드그룹 회장 박성수(59) 이랜드그룹 회장이 거침없는 인수합병(M&A) 행보를 보이고 있다. 2004년에 뉴코아, 2006년엔 하일라콘도를 인수해 그룹 덩치를 불리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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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천어 잘 낚는 비결 ? 8시 반, 2시를 노려라
‘물 반 고기 반’ 얼음낚시터에 ‘얼음이 반 사람이 반’이다. 화천산천어축제가 열린 지난 7일, 축제 참가자들이 낭천 빙판을 가득 메웠다. [사진=신동연 선임기자 ] 한겨울 꽁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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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실업률 8.6% … 32개월 만에 최저
“미국은 일자리를 원한다” 1일(현지시간) 뉴욕 시내에 모인 미국 근로자가 유니온 스퀘어로 행진하기에 앞서 경찰 바리케이드 앞에서 ‘미국은 일자리를 원한다’는 피켓을 들고 기다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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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식 민박 네트워크, 한국 고택도 가능성 있다”
프랑스의 관광체험형 숙박 네트워크 ‘지트(Gite) 드 프랑스’의 파트릭 파르자스(Patric Farjas·59·사진) 부회장이 첫 방한했다. 프랑스 전역에 5만6000여 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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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핫코너’ 가거도 … 메아리, 64t 사발이 400개 삼켰다
지난달 26일 태풍 메아리가 전남 가거도항을 덮쳐 쌓여 있던 무게 108t짜리 큐브블록이 무너졌다.(왼쪽) 방파제 보호를 위해 방파제 옆에 설치한 무게 64t 규모의 테트라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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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풋볼구장 경쟁 '불 붙었다'…다운타운·시티 오브 인더스트리 경합
시티 오브 인더스트리에 위치할 NFL 구장의 준공시 외부 조감도. NFL 구장이 건축되면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LA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머제스틱 부동산 그룹의 잔 셈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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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의 세상 읽기] ‘일자리 만들기’의 진정성은 실적이 말한다
새해 각국 정상들의 신년사를 보면 한 가지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다. 나라마다 사정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각국 지도자들은 마치 짜맞춘 듯이 한결같이 “올해를 경제가 회복되는 해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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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4억 쪽 기밀 문서 푼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연말까지 비밀 해제가 예정된 4억 쪽 이상의 냉전시대(1945~91년) 기밀 문건을 대대적으로 공개할 전망이다. 취임 이후 천명한 ‘열린 정부’를 본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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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살찌우는 ‘희망 경제카드’
경기도 하남시에는 다른 지역에는 없는 신용카드가 있다.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의 급여가 적립되는 ‘희망 경제 카드’로 하남시·농협이 발급하는 것이다. 이 카드가 선보인 것은 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