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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도 펄펄 끓는 車에 10시간 방치…1살아기 죽게한 母 실수
차량 내부 시트 자료사진. 중앙포토 미국에서 한 살배기가 10시간 가량 땡볕 아래 차량에 방치돼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ABC 방송 등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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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만 볼게" 프랑스서 딸 데려가 5년 연락끊은 전남편 "유죄"
양육권 관련 이미지 [사진 expertise.com] 이혼 후 프랑스인 전 부인이 양육하던 다섯 살배기 딸을 면접교섭 기일에 데려간 친부가 5년간 연락을 끊고 아이를 돌려보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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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버린 친모에 연금 1%도 못줘" 순직소방관 언니의 분노 [이슈추적]
지난 2019년 1월 순직한 고 강한얼 소방관(당시 32세·오른쪽)이 생전에 친언니 강화현(38)씨와 함께 찍은 모습. 사진 유족 ━ 인사혁신처 "친모 유족연금 15%로 감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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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가뒤 사랑에 빠진 韓스님, 하버드 나와 예일대 교수된 사연 [백성호의 현문우답]
일미(51) 스님은 미국 예일대 교수다. ‘남부의 하버드’로 불리는 듀크대에서 9년간 동양학ㆍ종교학 교수로 있다가 3년 전에 예일대로 옮겼다. 테뉴어(Tenure)를 받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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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살 할머니 "코로나 아무것도 아냐…최악 사건 따로 있다"
108세 생일 맞은 베티 스피어 할머니. [영국 ITV 캡처=연합뉴스] 1차세계대전 때부터 생존해온 영국 런던의 최고령 여성이 108번째 생일을 맞았다. 11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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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경찰 딸 등교 날, 아빠 전 동료 총출동···'노란 장미' 담긴 뜻
죽은 아빠의 옛 동료들로부터 유치원 등원 첫날 노란 장미 선물받고 있는 5살 줄리아나 키너드. [마리코파 경찰 캡처] 미국 다섯살 여자아이 줄리아나 키너드의 유치원 첫 등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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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본 자폐 딸, 말문 트였다“ 美 사로잡은 ‘분홍 아기돼지’
코로나로 주로 집 안에 머물게 된 어린이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영국 어린이 만화 '페파피그'. [페파피그 유튜브 공식 채널] 동그란 분홍 코에 작은 돼지꼬리를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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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타간 '전북판 구하라 母'···죽을 때까지 월 91만원 받을까[뉴스원샷]
━ 최경호 내셔널팀장의 픽: "부모 의무" 강조한 구하라법 고 강한얼 소방관. 사진 언니 강화현씨 2019년 1월 29일 트라우마에 시달리던 한 여성 소방관이 극단적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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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박태환 꿈이 아니다, ‘엇박자 수영’ 황선우
박태환이 금메달을 목에 걸던 2008년, 황선우는 5살이었다. 13년 뒤 도쿄에서 그가 박태환 이후 첫 올림픽 메달에 도전한다. [연합뉴스] 황선우(18·서울체고)는 박태환(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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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월 91만원 챙긴 ‘전북판 구하라’ 친모…연금 박탈될까
순직한 강한얼 소방관의 언니 강화현씨가 지난 해 8월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구하라법 통과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노종언 변호사, 고 구하라씨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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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1억 타간 전북판 구하라 친모···"月91만원 연금 안돼"
지난 2019년 1월 순직한 고 강한얼 소방관(당시 32세·왼쪽)이 생전에 친언니 강화현(38)씨와 함께 찍은 모습. 사진 유족 ━ '전북판 구하라' 소방관 父 "엄마 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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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난 집 잃고 또 닥친 불행…1주새 줄줄이 병원간 몽골인 3대
몽골인 사른과 그의 세 아들. 둘째와 셋째는 쌍둥이다. 사진 이준모 목사 제공 지난달 24일 오후 인천시 계양구 한 건물 앞. 방호복을 입은 이들에 둘러싸인 40대 여성과 5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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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 前남편 회사 앞, 5살 딸 13시간 세워둔 비정한 엄마
대전지방법원·대전고등법원 전경. 중앙포토 전남편을 압박한다는 명목으로 한겨울 영하권의 추운 날씨에 5살 딸을 바깥에 10시간 넘게 서 있게 한 엄마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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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망상 악화된 엄마, 5살 딸 살해후 "꿈꾼줄 알았다"
2020년 6월 엄마에 의해 목숨을 잃은 사야기 시바난탐(당시 5세). [영국 런던 메트로폴리탄 경찰] 지난해 6월 영국 런던에서 어린 딸을 살해한 엄마에 대해 재판부가 코로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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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백신 개발 역사에서 읽어야 할 메시지
김명자 서울국제포럼 회장 한국과총 명예회장·전 환경부장관 문명사는 역병(疫病)과의 투쟁이었다. 최초의 역병이자 최장기간 최대 인명피해를 입힌 것은 천연두였다. 16세기 유럽대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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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와 인사한 스가 총리부인, 남의 집에 살았던 까닭[G7 배우자 열전①]
스가 총리(왼쪽)의 부인 마리코(가운데) 여사가 영국 총리 부인 캐리 시먼즈(오른쪽)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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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버리겠다” 신고에 경찰 출동…오히려 구속된 50대 여성
8일 강원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 등에 따르면 최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외할머니 A씨(54)를 구속하고, 친모 B씨(27)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사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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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D 원안 사수" 결국 청와대 찾은 김포·검단 시민들
김포검단시민연대(김검시대)는 28일 오후 2시 청와대 분수대 앞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권혜림 기자 “배신감을 이루 말할 수 없다. 우리는 버려졌다.” 경기 김포시 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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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정민이다" 빗속 한강 수백명 집결, 사인 규명 촉구시위
16일 서울 반포한강공원 수상택시 승강장 인근에서 열린 '고 손정민 군을 위한 평화집회'에서 참가자들이 피켓을 들고 있다. 권혜림 기자 "내가 정민이다!" 전국에 비가 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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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원의 옥중 투고 "내 딸 유라, 나쁜 어른들 탓에 말 못 타"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가 지난 2018년 8월 항소심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서울고법으로 이동하고 있는 모습. 뉴스1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으로 징역 18년형이 확정돼 복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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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날' 케이크 먹었다고…5세 아들 때려 숨지게한 아빠
미국에서 5살 난 아들을 때려 죽음에 이르게 한 비정한 아버지의 살인죄가 확정됐다. 아들을 살해한 동기는 자신이 '아버지의 날'에 받은 치즈 케이크를 먹어 화가 났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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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군, 조준사격뒤 환호…핏자국 감추려 모래 뿌렸다"
미얀마 군경이 시위와 관련 없는 민간인을 향해 총을 겨누며 위협하고 있다. [SNS 갈무리] '피로 물든 일요일' 미얀마 군부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미얀마 전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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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있다' 가해 교사 말만 믿었다"···CCTV 못보는 母의 울분
구속된 인천의 어린이집 보육 교사 2명의 아동학대 혐의는 그들의 범죄가 ‘일상’에 가까웠음을 보여준다. 이들은 지난해 11∼12월 인천 서구의 한 공립 어린이집에서 장애 아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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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맡길 사람 필요해"…맞벌이 여성, 꼽은 가사서비스 불만 1위 '도우미 신원보증'
1살 아들과 5살 딸을 키우고 있는 신아정(39)씨는 부쩍 큰 아이를 다 감당할 수 없어 가사도우미를 구했다. 주변에서 믿을 수 있다고 추천받은 가사도우미 중개 애플리케이션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