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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리모델링] 집 살땐 돈 잘 빌리는 것도 재테크
경기도 일산에 사는 李모(41)씨는 부인과 같은 직장에서 맞벌이를 하는 공무원이다. 그간 부부가 월급의 절반 이상을 차곡차곡 저축한 결과 집(25평형 아파트)도 마련했고 금융 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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씀씀이 다이어트 지금 당장
*** 30대 맞벌이 공무원의 고민 대전에 사는 金모(34.여)씨 부부는 공무원이다. 다른 맞벌이 가정과 마찬가지로 부부가 함께 벌기 때문에 수입이 괜찮은 반면 씀씀이도 적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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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6주만에 내림세로
재건축 추진 아파트들의 약세로 서울 아파트값은 0.06% 떨어졌다. 지난달 초 상승세로 돌아선 지 6주만이다. 하지만 떨어진 곳은 25개 구 가운데 7개 구에 불과해 전반적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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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특수 잡아라" 유통업체 경품 공세
유통업체들이 크리스마스·연말 특수를 노리고 경쟁적으로 경품을 나눠주거나 구매금액의 일정액을 적립금 형태로 지급하는 행사를 벌이고 있다. 소비심리가 얼어붙은 탓에 경품 액수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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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잃은 슬픔 딛고 암환자 돕기 10년 '소아암 환자 부모 모임' 강대석씨
"난치병에 걸린 자식을 바라보며 어느 순간 자녀의 병보다 수술비를 걱정해야 하는 부모의 심정이 어떻겠습니까." 어린 딸을 소아암으로 잃은 뒤 '소아암 환자 부모 모임'을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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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골라야 '富'동산
부동산 투자 고민 맞벌이 부부 경기도 의정부에 사는 맞벌이 주부 韓모(33)씨는 공무원인 남편(39)과 함께 시어머니(62)를 모시고 살고 있다. 자녀가 없기 때문에 다른 가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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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형 펀드에 분할 투자 필요
#전세로 옮기거나 대출로 집 장만 朴모씨 부부의 경우 자녀가 커가는 데다 시골에 계신 시어머니를 모실 가능성에 대비해 좀더 큰 집으로 이사갈 것을 고려 중이다. 현재로선 두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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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도권 재건축값 다시 꿈틀
재건축아파트값이 다시 꿈틀거리고 있다.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지난 주 서울의 재건축 아파트값 변동률은 그 전주(8~14일)보다 0.37%포인트 상승해 0.5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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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나가는 돈 너무 많다
#적자 요인을 분석하자 우리나라 도시근로자 가구의 평균 가계소득은 2백58만원(2001년 기준)이다. 이에 비하면 權씨네 부부의 소득은 상당히 높은 편이다. 그러나 이 부부는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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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대비 여윳돈 부족하다
맞벌이 주부인 朴모(32)씨는 결혼 2년 만에 아기를 가져 이달 중 출산할 예정이다. 다음달부터는 1년간 출산휴직을 할 수밖에 없어 그만큼 가정의 소득이 줄어드는 반면 아기가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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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비 무려 1000만원
매달 수강신청 때마다 정원 1백여명을 모두 채우는 서울 강남의 인기 영어강사 申모(32)씨는 이달 초 고3 수험생을 둔 학부모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이 학부모는 "수능 때까지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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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내 내집 마련" 분명한 목표 먼저 세워라
같은 회사에서 부인과 맞벌이를 하고 있는 회사원 李모(32)씨는 딸(2) 하나를 두고 있다. 아직 30대 초반이지만 李씨는 일찌감치 자녀를 더이상 낳지않고 부인과 맞벌이를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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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3주째 내림세
서울 아파트 매매값이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중앙일보 조인스랜드와 부동산 시세연구소 조사에 따르면 금주 조사에서도 강남권의 재건축 단지를 필두로 서울 아파트 시장이 3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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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만 해선 뒤처진다
월급 260만원 중 절반 저축 두 자녀 둔 11년차 직장인 인천에 사는 鄭모(35)씨는 11년차 직장인이다. 결혼 생활 8년째로 아내(31)와 일곱살, 세살짜리 두 자녀를 둔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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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도시 하락폭 커져
전셋값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조사 결과 서울은 3주째, 신도시는 2주째 떨어지고 있으며 하락폭도 다소 커졌다. 서울에선 전셋값이 떨어진 지역이 2주 전 9개 구에서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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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 들풀숲에 핀 아름다움을 아느냐
"니들이 야생화 멋을 알아?" 고려 인종 때 문신 정습명(鄭襲明)이 '패랭이꽃(石竹花)'이란 시를 통해 세상을 향해 쏘아붙인 호령이다. '세상 사람 모두들 모란꽃 붉음만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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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부금은 훌륭한 '아들 결혼선물'
서울 은평구에서 남편(52)과 함께 쌀가게를 운영 중인 주부 朴모(50)씨는 아들만 둘을 두고 있다. 대학 3년생이자 학원강사인 큰 아들은 물론 군 제대 후 복학을 앞두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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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급한 내집 마련은'新婚장애물'
鄭모(30)씨는 직장생활 4년째인 미혼남성으로 결혼을 염두에 두고 있다. 그동안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고 모은 돈이 4천3백만원 정도 된다. 내년 초 같은 회사의 동료와 결혼할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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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작]장학금 풍성… 벤처 한다면 支援 봇물
중앙일보 창간 37주년 기념 '대학생 기획·탐사 기사 공모' 에서 우수상을 받은 서울대 백일현(불어물문4)씨의 기사 '서울대생, 그 특권의 끝은 어디인가'. 소재가 흥미롭고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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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회 중앙미술대전 수상작 선정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삼성미술관이 후원, 삼성전자가 협찬하는 제24회 중앙미술대전 대상은 평면 부문에 응모한 이강욱(26)씨의 'Invisible Space-02091'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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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신도시 위장전입 분양권 전매 13명 구속
수원지검 수사과는 3일 위장전입으로 아파트 분양권을 따낸 뒤 되파는 수법으로 건당 1천5백만~3천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주택건설촉진법 위반 등)로 嚴모(33·부동산 중개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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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득자 혜택… 형평성 시비 일듯
헌법재판소가 이자·배당·부동산 임대 등 3개 자산 소득에 대한 부부 합산 과세 제도를 위헌으로 결정함에 따라 금융소득 종합과세의 손질이 불가피해졌다. 또 부부가 자산 소득을 쪼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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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張서리청문회]"39억 대출 이자 어떻게 냈나" "예금·임대료 등으로 갚았다"
26일 국회 본청 145호실에서 열린 장대환 총리서리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는 자녀들의 강남 8학군 위장 전입, 투기 및 증여세·재산 신고 누락, 매일경제신문 예금 담보 대출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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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張서리청문회]"임야·아파트 등 세금 탈루 의혹"
장대환(張大煥)국무총리서리에 대한 인사청문회 첫날인 26일 의원들은 張총리서리가 실정법 10여개를 위반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특히 부동산 증여와 소득 축소신고에 따른 세금탈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