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까르띠에 전시를 해석하는 몇 가지 코드 [비크닉]
■ b.플레이스 「 "거기 가봤어?" 요즘 공간은 브랜드를 논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요소입니다. 단순히 물건을 판매하는 장소를 넘어 브랜드를 설명하고, 태도와 세계관을 녹여내니
-
007도 자칫하면 강도 당한다, 총 겨누고 뺏어가는 이 패딩 유료 전용
겨울이 찾아온 미국의 수도 워싱턴DC에서 ‘강도주의보’가 발령된 패딩이 있습니다. 이 패딩을 입은 사람을 총으로 위협해 빼앗아 가는 일이 잇따르고 있거든요. 오죽하면 경찰이
-
[소년중앙] 상상력 가득한 그림책 속에 세상과 소통하는 법 담겨있네요
그림책은 흔히 아이용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세계적인 동화 작가·일러스트레이터 앤서니 브라운의 생각은 다릅니다. 그는 “그림책은 나이가 먹었다고 접어야 할 책이 아니라 나이를 불문한
-
'브로커' 송강호 세탁소 진짜 있다…'마녀2' 저택, 거장의 작품 [GO로케]
영화 '브로커'는 동해안 곳곳을 누비며 촬영했다. 영덕 강구항도 그중 한 곳이다. 사진 CJ ENM 익숙한 공간, 널리 알려진 명소도 스크린에서 전혀 다른 분위기를 풍길 때가 있
-
정치인 얼굴만 싹뚝…1000t 애물단지 선거 현수막의 변신
지난 8일 오전 경기 파주시에 위치한 한 마을기업에 폐현수막이 쌓여있다. 편광현 기자 ■ 쓰레기사용설명서는... 「 "쓰레기 함부로 버리지 마라. 다시 보면 보물이니" 기
-
내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 가구...일룸, 더 좋은 매일을 위한 ‘#이것만큼은일룸으로’ 캠페인
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이 ‘#이것만큼은일룸으로 〈나의 일룸생활〉’ 캠페인을 실시하고, 캠페인 신규 TV CF를 오는 11일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째
-
젊은이 몰리고 로봇도 활용, 성수 수제화 골목 달라졌다
지난 22일 서울 성수동 성동지역경제혁신센터 공방에서 청년들이 정영수 수제화 명장으로부터 신발 제작법을 배우고 있다. [사진 성동구] “좋은 신발은 실밥 끝이 안보여야 돼요.”
-
성수 수제화 골목은 변신 중… '로봇' 등장하고 청년들은 수제화 열공
지난 22일 서울 성동구에서 진행하고 있는 수제화 교육과정에 참가하고 있는 청년들이 수제화2호 명장인 정영수씨(오른쪽)으로부터 수제화 수업을 받고 있다. [사진 성동구] "좋은
-
수표 300만원·마스크 40장·꼬깃꼬깃한 손편지 놓고간 70대 노인
70대 노인의 수표·마스크·편지. [사진 군산시] “코로나19 때문에 고생하시은(는) 의료원님들(의료인님들) 모든 분께 감사합니다. 보잘 것 없지만 조금이라도 도움되시길 빕니다.
-
[송호근 칼럼] 이젠 줄도산 코로나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포스텍 석좌교수 트롯이 이럴 줄 정말 몰랐다. 수백 번 들어 매력이 증발한 옛 노래들이 봄바람에 흔들리는 나뭇가지처럼 내 마음을 속절없이 후벼 팠다. 코로
-
마스크 대란 부산, 면 마스크 10만개 만들어 나눠준다
전국적으로 마스크 품귀 현상을 빚자 부산·경남에서 마스크를 직접 제작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주는 운동이 확산하고 있다. 지난 5일 부산진구에 있는 새마을운동 부산진구지회 2층
-
“마스크 1만개 직접 제작해 불우이웃에…”마스크 제작 분주한 부산시 새마을부녀회
새마을 부녀회원들이 직접 만든 마스크 견본품. 송봉근 기자 5일 오전 부산 부산진구 신천대로에 있는 새마을운동 부산진구지회 2층 건물의 1층 자원순환 녹색나눔터 사무실. 녹색의
-
하루 7시간동안 80장···마스크 품귀에 엄마는 재봉틀 꺼냈다
충북 진천군자원봉사센터 봉사단 소속 회원들이 만든 면 마스크. [사진 진천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품귀 현상이 벌어지는 가운데 충북 진천
-
갯벌장어·밴댕이·젓국갈비, 그리고… 내비 검색 2위인 '이 곳'
━ 일일오끼 인천 강화도 강화도에는 세월의 흔적을 고이 간직한 노포와 카페가 곳곳에 있다. 읍내의 ‘조양방직’은 1933년 세운 방직공장 건물을 이태 전 카페 겸 갤러리로
-
이런 무더위에 왜 사서 고생? 후배에게 물었더니
━ [더,오래] 조희경의 행복 더하기(11) 직원이 진행하고 있는 '사이클링 포 컴패션' 크라우드 펀딩을 후원하고 받은 재봉틀 모형. 모인 후원금은 태국컴패
-
북 여자팀, 내가 맞춰준 축구화 신고 월드컵 우승했죠
━ [스포츠 오디세이] 수제 축구화 장인 김봉학씨 1925년 일제가 만든 서울 동대문운동장은 2007년 철거돼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그 자리에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
디자이너 꿈꾼 외동딸 잃은 아버지 딸 모교에 7000만원 기부
지난 27일 전주대에서 열린 '제1회 박경립 꿈이룸 장학금' 전달식에서 장학금을 기부한 박종률(사진 맨 오른쪽)씨와 이호인(사진 맨 왼쪽) 전주대 총장, 그리고 장
-
[소년중앙]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꿈을 이루는 데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때론 가족의 반대, 불우한 환경, 변하는 시대, 편견 등 시련에 부딪힐 수도 있겠죠. 책 속 주인공들은 어떻게 상황을 타개했을까요. 자기만의
-
독설로 용기 준 언니, 이번엔 옷으로 희망 나눠요
엠케이앤릴리의 수석 디자이너 김미경씨(앞줄 왼쪽)와 이번 쇼를 함께 준비한 친동생 김은희씨가 런웨이에 올라 관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 아트스피치] 지난 22일 영등포 롯데
-
“길 잃은 사람들의 길잡이 꿈꿔요”
작업실에 모인 미싱 피플 식구들. 직원 김영란, 대표 이승우, 디자인 담당 정준기, 직원 성향숙씨(왼쪽부터). [최은경 기자 지난달 12일 울산과학기술원(UNIST·유니스트) 졸
-
파리 쇼 티켓 1장으로 7명 ‘도둑 입장’ 그렇게 한국 패션 이뤘다
진태옥 디자이너가 서울시 청담동 진태옥 샵에서 사진촬영을 위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진 디자이너는 1세대 디자이너이자 한국 패션계의 살아있는 역사라 불린다. 우상조 기자 19
-
[직업의 정석]②덕업일치-영화 '아가씨'의 '간호사2' 배우는?
“당신은 왜 일하십니까?” 우리가 지나쳐보던, 우리들의 일 이야기를 전합니다. 이번 회는 '덕업일치', 취미를 일로 승화시킨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스압(스크롤 압박)’ 주의!
-
[직업의 정석]나는 '꿈꾸는 단역배우' 박신혜입니다
"당신은 왜 일 하십니까?"뻔한 질문일 수도 있습니다. 열에 여덟아홉은 "그야 물론 돈 때문"이라고 합니다. 정말 우리는 밥벌이 때문에 일하고 있는 것일까요? 우리는 곳곳에서 일하
-
산후우울증 앓던 엄마에게 5만원짜리 재봉틀 사주자 생긴 변화
[사진 스테파니밀러 인스타그램]남편의 낡은 셔츠를 활용해 딸들을 위한 옷을 만드는 엄마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미국 ABC 방송 등 현지 매체는 유타주에 사는 네 아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