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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단체 前간부 성희롱 혐의…오월어머니집 관장에 문자24통
오월어머니집 관장을 성희롱한 혐의로 5·18 단체 전 간부가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광주 서부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통신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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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방 직후 새벽 광주 도착한 전두환 손자, 제일 먼저 한 행동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27)씨가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은 뒤 광주를 찾았다. 5·18민주화운동 피해자 및 유족에게 사죄하고 싶다는 이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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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손자, 체포 36시간 만에 석방…경찰서 앞 기다린 그들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27)씨가 29일 오후 석방됐다. 전씨는 석방 직후 5.18 유가족과 피해자들을 만나기 위해 광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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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령 따른 계엄군, 그들도 죄책감·트라우마로 고통”
━ 용서·화해의 손 내민 5·18 단체 회장들 황일봉(왼쪽) 5·18민주화운동 부상자회 회장과 정성국 5·18민주화운동 공로자회 회장. 최근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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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봉사 대위' 보고 마음 열었다...5·18단체, 계엄군 묘역 참배
“명령을 따르다가 어쩔 수 없이 가해자가 된 계엄군의 손을 잡은 것이지 전두환 전 대통령 등 신군부 수뇌부를 용서한 게 아니다.” 지난 17일 오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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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단체 “좌우 진영논리 넘어 새로운 미래 엿볼 기회였다”
“42주년 기념식에서 5·18이 좌우 진영 논리를 넘어설 것이란 기대감을 봤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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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통합 기회"…광주 달려온 윤 대통령에 5·18단체 기대감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제42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42주년 기념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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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당선인 온다면 막지 않겠다”…42주기 5·18 앞두고 입장 밝힌 단체들
━ “윤 대통령 당선인, 5·18 추모 안 막겠다” 지난해 11월 10일 광주 북구 5·18민주묘역을 찾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방문을 반대하는 시민들에 막혀 묘역 근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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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빠진 이순자 사과…"전씨 부부에 삼중고통, 위로 안 돼"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 측이 과거 잘못해 대해 사과했지만 5·18 단체들은 '의미 없는 말'이라고 평가했다. 전 전 대통령의 발인이 진행된 27일 오전 부인 이순자씨는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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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유공자 등 900여명, 국가 상대 943억 손배소 제기
5공 피해자 11개 단체 회원들이 25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앞에서 '사죄없는 역사의 죄인 전두환을 규탄한다'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1980년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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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추모 메시지 안 내기로…이재명·윤석열 “조문 안해”
23일 오후 전두환 전 대통령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을 찾은 조문객들이 유가족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오른쪽 셋째부터 전 전 대통령의 장남 전재국씨, 차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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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죄 없이 떠난 학살자...역사적 심판 물거품" 광주는 분노했다 [전두환 1931~2021]
전두환(90) 전 대통령이 사망하자 1980년 5월 5·18 민주화운동을 겪었던 광주의 민심이 들끓고 있다. 5·18 단체 등은 “역사적 심판을 내리지 못했다”는 허탈감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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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진정한 사과하러 가겠다"는데…"오지말라" 들끓는 광주
전두환 전 대통령을 옹호하는 듯한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광주광역시 방문에 대한 반발이 커지고 있다. 윤 후보 측이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하겠다”며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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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때는 있었지만…정부차원의 '노태우 분향소’ 안 만든다
오는 30일까지 닷새간 치러지는 노태우 전 대통령의 국가장(葬)과 관련해 정부는 “정부대표 분향소는 따로 설치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 국가장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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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씨라면 안왔다" 노태우 조문한 5·18 유족…국가장 결정엔 ‘유감’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전남도청에서 시민군 상황실장을 맡았던 박남선(오른쪽)씨가 27일 13대 대통령을 지낸 노태우씨 빈소가 차려진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유족인 딸 노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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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붕괴 참사’ 비리 의혹 문흥식, 검찰로 구속송치
문흥식 전 5·18구속부상자회장이 지난 11일 오후 광주 서부경찰서 광역유치장으로 압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사상자 17명의 붕괴 사고를 낸 광주광역시 학동4구역 재개발사업의 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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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붕괴 참사’ 비리 핵심…뒷돈 의혹 문흥식 구속
문흥식 전 5·18구속부상자회장이 11일 오후 기자 질문에 답변 없이 광주 서부경찰서 광역유치장으로 압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사상자 17명의 붕괴사고를 낸 광주광역시 학동4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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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붕괴 참사’ 뒷돈의혹 문흥식 검거…불법 하도급·부실공사 수사 속도 낼듯
광주 재개발건물 붕괴 사고 피의자 문흥식 전 5·18 구속부상자회 회장이 지난 11일 광주 서부경찰서 광역유치장으로 압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광주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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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참사 '몸통' 밝혀지나…미국 도피 5·18단체 전 회장 체포
광주 재개발 건물 붕괴 사고와 관련해 억대 금품을 받고 업체 선정에 개입한 혐의(변호사법 위반)를 받는 문흥식 전 5·18 구속부상자회 회장(왼쪽)이 석 달간 해외 도피 행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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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붕괴참사 직후 해외도피 문흥식, 자진귀국·공항서 체포
2018년 10월 학동4구역 재개발사업조합 신임 집행부 선거장에 난입한 문흥식 5.18 구속부상자회 회장의 모습. 연합뉴스 광주 학동 붕괴 참사와 관련해 금품수수 의혹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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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조폭 나온 與 공방전 선 넘었나…이재명 "네거티브 중단" 선언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8일 “다른 후보들에 대해 일체의 네거티브적 언급조차 하지 않겠다”며 네거티브 중단을 선언했다. 이 지사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긴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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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 논쟁’까지 번진 與 네거티브 …이낙연은 ‘김부선’, 이재명은 ‘최성해’ 꺼냈다.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왼쪽)와 이재명 경기도지사. 연합뉴스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간의 네거티브 공방이 악화일로다. 4일 오전 양측은 TV토론을 앞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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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명 목숨 앗아간 그날의 붕괴, 경찰이 밝힌 원인 어이없었다
지난달 9일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광주 학동4구역 재개발 건물 붕괴 참사에 대해 광주경찰청 수사본부가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한 28일 사고 현장 모습. 연합뉴스 ━ 국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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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붕괴참사 '부실 철거' 조합·노동부·회사 10곳 압수수색
17명의 사상자를 낸 철거 건물 붕괴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18일 오전 광주 동구 학동 4구역 재개발사업조합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연합뉴스 ━ 업무상배임·뇌물…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