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미아·수유지역
북한산을 옆에 끼고 전원주택지로 자리 잡은 미아·수유지역은 삼양로 및 우이동 길이 정비되고 빨래골과 가오천 복개공사가 5월말로 끝나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된다. 또 창동 산28번지
-
대우증권 지점장 6억원챙겨 도주
증권회사 지점장이 고객이맡긴 예탁금6억여원을 챙겨달아났다. 3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대우증권 명동로열지점장 정광조씨(42·서울이문2동264의450) 는 평소 거래를 계속해왔던 고객
-
기금 450억원 규모 출판유통기구 추진
대형출판물 유통기구를 총4백50억원 규모의 주식회사로 설립하려는 계획이 추진되고 있다. 대한출판문화 협회(회장 임인규)·한국출판협동조합(이사장 허창성)·마포출판단지 한국도서유통협의
-
가짜양주·은단 등 외제품 1억7천 만원 어치 양산
서울지검 특수3부는 5일 외제양주 은단 성인용구 등 가짜외제품 1억7천여 만원 어치를 만들어 시중에 팔아온 박종렬씨(36·서울회현동시범아파트608호)등 5명을 부정 경쟁방지법·약사
-
금고털이 넷구속
서올 동대문경찰서는 14일건 전당포나 사무실등의 금고를 전문적으로 털어온 박화남(43·무직·서울도동34), 김용일(43·무직·서울홍은동450)씨와 장물아비 서원석(36·제조업·서율
-
대낮 변호사 피살|사무실서 등산용 칼 맞아|50대 범인 검거|사무장은 중태
24일 상오11시50분쯤 서울순화동1의95 국제 칵텔학원 건물2층 김기현 변호사 사무실에 오랜 원한을 품은 이배진씨 (50·전과9범·경기도 화성군 합안면 안령리37)가 등산용 칼(
-
어음 사기 "회오리바람"후 판도 바뀌는 주가|건설 주 기울고 전자주가 기세
장 여인 사건으로 제2의 증권 파동이라고 할만큼 한바탕 홍역을 치른 증권 시장은 한 고비를 넘기면서 전반적인 주가의 재편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뭐니뭐니해도 여전히 선도주의 자리를
-
영세인에 생필품 싸게 공급
서울 봉천·사당동 등지의 영세민들에게 생활 필수품을 싸게 공급하는 총합구판장 6개 소가 16일 일제히 문을 열었다. 취급하는 상품은 채소·생선·과일·고기·건식품류·잡화 등 모두 7
-
올해 예산집행 유보했던 3,112억 중 1,127억 풀기로|고용증대 부가가치 효과 큰 건설 농업부분 중점
정부는 재경긴축을 위해 당초 금년도 예산 가운데. 그 집행을 유보했던 3천1백12억원 중 고용과 부가가치 효과가 크고 민생 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부문의 1천1백27억원에 대해서는
-
석달전에 부동산업자 ″안테나〃에 걸린|강남 공용청사부지 선정|땅물색·승인과정서 정보 새
서울강남땅값이 뛰고 있다. 과천정부종합청사로가는길목. 서초동967, 속칭 「꽃마을」일대 반포대로변 땅값이 지난해 평당50만원선에서 올들어 l백50만원으로 3배나 치솟았다. 상가가
-
이화동 등 고지대 87곳에 연탄 우선 공급키로
서울시는 19일 올 겨울 연탄공급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고지대 등 영세민들이 사는 87개 지역(총 7만 4천 5백 20가구)에 대해▲연탄공장 책임 공급제와 ▲연탄 비축제 등을
-
14개 새마을 목욕탕에-폐수 열 흡수기 설치
서울시는 14일 변두리 영세민들을 위해 올 안으로 건립키로 한 14개 새마을 목욕탕 가운데 강남·북에 1개씩 2개는 태양열 목욕탕으로 만들고 14개 목욕탕에 모두 폐수 열 흡수기를
-
24개 뒷골목 포장착공
중곡1동 43의 430동 24개 뒷골목 포장공사가 9일 일제히 착공됐다. 성동구 관내 15개 지역은 총 공사비 7천1백만원(주민부담 2천2백만원), 관악구지역 5천만원 등 1억2천
-
무녕왕능 일대를 고분공원화|고도 부여·공주 일원에 「백제의 모습」을 되살린다.
백제 무녕왕릉이 있는 공주 송산리 고분군 일대가 고분공원으로 가꿔지고 부여 도심지의 정림사 옛터가 전면적으로 발굴되며 특히 백제 때의 거대한 목조탑이던 철산 미륵사지 동탑을 복원하
-
금괴·보석밀수 조직을 적발
치안본부는 24일 일본으로부터 2억4천만 원 상당의 금덩어리 48kg을 밀수입해온 선어 운반선 행운호(63t)선장 조동환(37)·기관장 김점도(38)씨 등 7명을 특정범죄 가중처벌
-
반사위성으로 지구를 덥힌다|미 과학자가 제안한 한파격퇴의 묘안「솔레타」·「루네타」계획과 달
【뉴요크=허 준 통신원】새로운 빙하기에 접어든 지구의 기상이 점점 악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 우주궤도에 초대형 반사경을 설치하자는 제안이 최근 미국의 한 과학자에 의해 나와 주목을
-
박동명 피고5년 확정
대법원전원합의체(재판장민복기대법원장)는 1일 외환관리법·국내재산도피방지법·관세포탈·담배전매법·상습도박·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등 6개 죄목으로 구속기소된 전태광실업대표
-
(46)국토 넓히기의 실천(4)
황량한 산과 들, 메마른 계곡 오랜 세월 심혼이 한데 맺혀 조국의 풍요를 좇던 그 큰 뜻 이제 용인두메에 자리 잡으니 너 사자의 포효! 산에는 풍성한 꽃과 열매 골짜기에는 문화의
-
미녀와 승용차와…「시온성주」2세
「시온성주」의 프린스. 환락가의 뒤안에 널리 알려진 재벌급 시온·그룹의 2세 박동명씨(31)가 끝내 검찰에 외화유출혐의로 걸렸다. 무려 26만5천여 달러(한화 1억3천2백50만원
-
낭비 심한 분뇨처리장 건설
서울시는 분뇨처리장을 만드는데 건설비가 비싸고 상환조건이 나쁜 외자20억원을 들여오기로 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청계천 하수처리장(성동구 군자동205의450)부지 1만여평에 외자
-
3천t급「웨스턴·스타」호…선원 모두 한국인|가해선 국광환는 만2천t…일경서 경위조사
남양 사는 67년 자본금 1억2천만원으로 설립,「파이어니어·라인」의「웨스턴·스타」호 등 화물선 6척과「크리스털·라인」회사화물선 10척 등 모두 16척의 외국선박과 선원용역계약을 맺
-
중공의 석유 자원-풍부한 매장량…그 개발의 전망
「아랍」제국의 석유 무기화에 따른 석유「쇼크」로 전 세계가 심하게 동요하고 있는 중에 비교적 초연한 자세를 취할 수 있는 몇 나라 중의 하나가 바로 중공이다. 이는 중공의 석유가
-
내년 건설 사업 68건 계획
서울시는 내년도에 도로, 교량, 포장, 하수 등 4개 부분에 걸쳐 총 68건의 일반 회계 토목 건설 사업을 92억7천만원의 예산으로 벌일 계획이다. 16일 서울시 72년도 예산안에
-
1억여원 탈세
【대전】국내 「베어링」생산업계에서 손꼽히는 한국특수금속주식회사(대표 유봉선·대전시 탄방동 450)가 지난 67년부터 69년까지 3년 동안 법인세 및 법인 영업세 1억 2천만 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