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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기업 활성화, 근로자 절반 20년 후엔 자영업자로
━ 공유경제 전문가 아룬 순다라라잔 뉴욕대 석좌교수 아룬 순다라라잔 뉴욕대 스턴 경영대학원 석좌교수. 인도 출생으로 인도공과대(IIT)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한 뒤 미국 로체스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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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문영의 호모디지쿠스] 단순 코딩 기술보다 ‘컴퓨팅 사고’가 중요한 시대
인터넷이라는 새로운 가상 공간을 처음 창조하고 그 안에서 살기 시작한 사람들은 누구일까? 그들은 바로 컴퓨터 엔지니어와 소프트웨어 개발자다. 우리가 사용하는 프로그램, 서핑하는 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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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한국은 공무원, 중국은 IT 기업인이 한다
세계 각국 정부 부처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산업계, 학계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대고 다양한 로드맵을 제시한다. 독일의 인더스트리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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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2017년 주식의 귀환, 그 빛과 그림자
김광기신문제작담당·경제연구소장 참 알다가도 모를 게 주식이다. 미국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시대가 열리면 전 세계 주식시장이 무너져 내릴 것이란 예상이 우세했다. 그러나 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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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직격 인터뷰] “삼성전자·현대차도 도시바·샤프처럼 한 방에 훅 갈 수 있다”
━ 김현철 서울대 일본연구소장의 경고 일본 기업 도시바와 샤프의 몰락은 충격적이다. 일본에서 다른 기업들이 다 망해도 마지막까지 살아남을 것이라던 초일류 기업들이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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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는 기회, 다시 뛰자
감히 희망(希望)을 말하기 어려운 시절이다. 분야를 막론하고 한국 사회엔 현재 희망보다는 절망의 징후가 짙다.하지만 이런 시대에도 조각난 소망을 이어붙이는 것도 우리의 숙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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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재협상? 미국에 한국이 만든 일자리 계속 강조하라”
━ 다시 만난 FTA 검투사들 15일 서울 삼성동 한국무역협회에서 만난 웬디 커틀러 아시아 소사이어티 부대표(왼쪽)와 김종훈 연세대 교수가 5년 전을 회상하며 웃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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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코리아] “대장 두 명이면 분열”에 이원집정부 지지 1명, 대통령제로
━ 2017 이슈 배틀 ① 정부형태, 어떻게 바꿔야 하나 한국인은 흔히 ‘다름’과 ‘틀림’을 혼용한다. ‘우리는 서로 다르다’가 아니라 ‘나는 맞고, 너는 틀렸다’는 진영논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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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이슈 된 4차 산업혁명 … 수혜주는
대선이 불과 54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선주자의 발언이 증시를 흔든다. 증권업계에서도 4차 산업혁명 관련주를 주목하기 시작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각 후보가 부진한 고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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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는 기회, 다시 뛰자!] 2019년 세계 최초 5G 상용화로 4차 산업혁명 선도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7에서 기조연설을 하는 KT 황창규 회장. 황 회장은 ‘5G 너머 새로운 세상’을 주제로 2018년 평창에서 5G 시범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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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는 기회, 다시 뛰자!] 변화와 도전으로 미래 먹거리 발굴 … 신성장동력 달고 ‘날갯짓’
금호석유화학은 NB라텍스 생산 능력을 기존의 두배인 40만t으로 올리는 투자를 마치고 올해부터 본격 생산을 시작한다. 이 제품은 단백질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이 없는 고부가 소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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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중심대학, 4차 산업혁명 준비하려면
세종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대학 학장 백성욱 2016년 초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에서 처음 언급된 4차 산업혁명이라는 개념은 이제 우리에게 더 이상 낯설지 않다. 18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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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공부 안 시켜요” 엄마가 달라졌다
자녀의 발달단계·관심에 맞춰 놀이·체험을 중시하는 ‘적기교육’이 전업주부들 사이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단순 주입식 조기교육을 시키기보다는 창의력·소통능력을 길러주려는 움직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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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워킹맘 직원은 오전 출근 느긋하게, 직장인 고객은 점심·저녁 때 편하게
은행권 유연근무제 확산일본 3대 메가뱅크 중 하나로 자산 규모 1위인 미쓰비시도쿄UFJ은행이 지난해 재택근무제를 시행했다. 은행은 소비자의 신용정보를 다룬다는 측면에서 통상 재택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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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 구멍 청년 일자리
━ 외국인의 눈 필자는 요즘 미국 대학교에서 강의하면서 미국의 젊은 세대가 앞날에 대해 예전보다 더 많이 불안해 하고 걱정한다는 점을 알게 됐다. 1990년대에 태어난 젊은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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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일의 시시각각] 헌재가 주목한 기업경영의 자유
홍승일 논설위원 재벌, 국회의원, 고급공무원, 장성, 장·차관-. 김지하의 시국풍자 담시(譚詩) 『오적(五賊)』이 출간된 건 1970년, ‘10월 유신’으로 치닫던 서슬 퍼런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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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 물사업도 매각 … SW 업체로 변신 잰걸음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이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의 변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GE는 8일(현지시간) ‘GE 워터 앤드 프로세스 테크놀로지스’수처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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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직격 인터뷰] “중국의 롯데 때리기, ISD로 맞대응하라”
━ 한·중 FTA 산파역 윤상직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윤상직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해 부산 기장군에 출마해 초선 의원이 됐다. 장관 경험을 토대로 지금도 통상을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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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부실 솎아 낼 ‘대학구조개혁법’부터 통과시켜라
세계 대학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패러다임 전환에 적극 나서고 있다. 본연의 교육·연구 기능을 전문화하고 캠퍼스를 산업혁명의 전진기지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이다. 학습 혁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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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포럼 특강 “하드웨어보다 SW가 더 중요하다”
지용구(아랫줄 왼쪽에서 6번째)과 주명건 세종연구원 명예이사장(아랫줄 왼쪽에서 5번째), 신구 세종대 총장(아랫줄 왼쪽에서 4번째)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3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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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저명한 젠 마스터 노먼 피셔, 테크놀로지에 일침
노먼 피셔는 "내사 세상입니다. 세상이 나입니다. 우리 모두는 홀로 동떨어진 존재가 아닙니다"라고 말했다. “테크놀로지에는 성찰이 빠져 있다. 우리는 무엇을 위한 테크놀러지인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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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족·악성노조가 문제” 문재인 측 인사 노동관 논란
[사진 페이스북 캡처]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영입한 인사들이 노동관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대기업 정규직 노조를 귀족·악성노조라 하고, 이들이 일자리 창출에 장애물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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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러닝, ‘청담 아이가르텐’ 청담 본원 오픈!!
교육기업 청담러닝(대표 김영화)이 ‘청담 아이가르텐’ 청담 본원을 개원했다. 청담러닝은 자사 프리미엄 영어유치원 브랜드인 ‘청담 아이가르텐’의 청담 본원을 오픈하고, 원내 유아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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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R&D 투자 세계 1위, 통계 착시에 취한 한국
━ 한국경제연, 주요국 50개사 비교 “한국은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장 많은 연구개발(R&D) 투자를 하는 나라다” 지난해 12월 미래창조과학부가 낸 자료의 일부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