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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 신청 4월에도 감소
실업급여 신청자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부가 1일 발표한 4월중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하루 평균 실업급여 신청자 수는 1천4백48명으로 2월 (1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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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자 123만명…20대 실업률 가장 높아
실업자가 1백만명을 훌쩍 넘어섰다. 2월말 현재 실업자 숫자는 총 1백23만5천명, 실업률은 5.9%다. 83년 2월 (6.9%) 이후 15년만에 가장 높은 실업률이다. 26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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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부진·재고 급증·투자위축…경기 앞날이 어둡다
지난 몇달간 회복 징조를 나타냈던 경기가 다시 곤두박질칠 기미를 보이고 있다. 설비 투자가 극히 부진한 가운데 재고가 다시 증가하고, 소비는 여전히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실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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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회복 수출에 한가닥 기대
통계청이 29일 경기 저점을 오는 9월말께로 공식 발표함에 따라 그동안 저점시기에 관한 논란은 일단락될 것같다. 물론 틀릴 수도 있으나 경기순환의 경험치를 토대로 한 통계적인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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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사실상 완전고용 상태 종업원해고 4년來 최저
[워싱턴=연합]지난달 미국기업들의 종업원 해고가 4년래 최저수준을 보였다고 미국의 재취업알선전문업체 CGC가 7일 밝혔다. CGC는 이날 발표한 미국기업들의 해고 동향에서 미국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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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제조업 생산 증가율 3년만에 최저수준 기록
수출.설비투자 부진에 따라 중소제조업의 생산증가율이 3년만에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중소기업은행이 2천8백7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조사,23일발표한 「6월중 중소제조업 동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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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전망.지표 혼조양상
각종 경제지표들이 혼조를 보이고 있다.전반적으로 여건이 썩 좋지 않다는 분위기가 확산되는 속에서도 상대적으로 낙관과 비관을 예고하는 지표들이 엇갈리고 있는 것이다. 빠른 속도로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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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황낙관 美 車업계 판매부진으로 비상
많은 사람들이 미국 자동차업계가 올해 호황을 구가할 것으로 내다봤지만 예상은 완전히 빗나갔다.자동차생산 중심지인 디트로이트의 최근 분위기는 한마디로 충격 그 자체다. 로버트 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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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異說
노임이 비싸지면 고용주들은 고용을 줄이려든다.고임(高賃)은 곧 일자리를 앗아가 그 결과 실업자는 늘어난다.지금까지 경제학상의 통설(通說)이자 사회통념이다.「임금(賃金)을 올려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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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극화 심화-1분기 중화학 호황 경공업 부진
빠른 경기 확장세 속에서도 중화학공업과 경공업의 격차가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다. 1.4분기중 반도체와 자동차 생산은 각각 30%대,20%대의높은 증가율을 보인 반면 가죽.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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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실사지수 “들쭉날쭉”/조사기관마다 차이 커 혼선
◎정책담당자·기업인에 도움못줘 현장에서 기업을 직접 꾸려가는 경영인들이 앞으로의 경기를 어떻게 보는지를 물어 조사하는 기업 실사지수(BSI)가 조사기관마다 들쭉날쭉하다. 이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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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생산 1.7% 감소/설비투자관련 기계 수주량은 늘어/4월비
경기가 5월들어서도 여전히 풀리지 않고있다. 생산활동이 4월과 비슷한 부진한 수준에 머물렀고 고용사정도 좀처럼 좋아지지 않고있다. 그러나 민간제조업 부문에서 기계수주·건설수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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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아직도 “흐림”/생산·출하부진… 고용사정도 좋지않아
◎4월 산업동향 발표 지난 4월중 산업활동은 생산·출하가 모두 부진하고 고용사정도 여전히 좋지않아 경기가 좀처럼 풀리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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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값 내리고 전세 값은 "껑충"|서울상의 3·4분기 분석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3· 4분기동안 서울지역 주택가격은 지난해 12월에 비해 평균 3.6% 하락,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전세 가격은 전세수요 증가 등의 영향을 받아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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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경제성적 “낙제점”/2차대전후 대통령 9명 비교
◎재임 GNP 성장률 0.5% 최저/눈덩이 재정적자 매년 최고치 경신 조지 부시 미국대통령의 경제성적은 2차대전후 총9명의 대통령 가운데 맨꼴찌인 것으로 조사됐다. 미 민주당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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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제조업체 생산 작년비 6.9% 증가/5월중
5월중 중소제조업의 생산은 전년 동월에 비해 6.9% 증가에 그쳐 생산증가율이 다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5월중 고용은 전년동월에 비해 3.5% 감소했다. 4일 중소기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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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도 기업경영처럼”/시 도마다 재정확충 겨냥 묘안경쟁
◎해외까지 나가 특산품판촉/국제협력계 등 기구신설·경제교육 붐 『도지사·군수가 되려면 경영감각과 능력부터 길러라.』 지방자치제 실시로 「지방시대」가 본격 개막되면서 행정에도 기업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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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물가 노동생산성/「임금관련」새 통계지수 개편
◎5년마다 조정… 식료품 비중 낮아져 소비자물가/사업체 노동실태 기준 시간별 계산 노동생산성 최근 소비자물가 통계의 노동생산성 통계가 「새옷」으로 갈아입을 준비를 거의 마쳐 각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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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열 건설소비재/「저성장」정책 겉돈다
◎음식료·의복 등 내수폭발/건축허가 전년비 27%나 늘어/통계청 「1월중 산업활동 동향」분석 올들어 국내경기가 내수를 중심으로 여전히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당분간은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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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문제인가(속빈강정한국경제:상)
◎대외 경쟁력 낮아 수출증가에 한계/실속없는 서비스·비제조업만 흥청 국제수지와 물가불안을 타개키위한 대책마련에 정부가 부심하고 있다. 7일의 당정회의에 이어 청와대쪽에서 8일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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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중소제조업 생산/전년대비 11.3% 늘어
올들어 중소제조업체의 생산은 꾸준히 늘고 있으나 고용은 계속적인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중소기업은행이 국내 2천7백56개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5월중 생산동향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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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랜만에 “햇빛”/2월중 각종 경기지표 상승세
◎생산늘고 투자증가/국내기계수주 50.4% 늘어/수출부진ㆍ불안요인등 남아 경기가 오랜만에 바닥권을 벗어났다. 작년이후 부진했던 산업생산이 늘었으며 재고가 다소 쌓이기는 하나 민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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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경기도 낙관 어렵다 |5월중 경제동향을 보고
경기가 계속 하향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 동안의 경기변동패턴으로 미루어보면 이미 바닥 권에 진입, 회복기미를 보일 만도 한데, 성장·수출의 둔화, 물가 불안, 노사분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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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 절상·임금 올라 수출에 "먹구름" |2·4분기 경제 부문별 점검
연초부터 시작된 우리 경제의 향방에 대한 우려가 2·4분기에 접어들어서도 가시지 않고 있다. 과연 우리경제에 적신호가 떠올랐는지, 적신호가 켜졌으면 어느 부문이며 방책은 무엇인지를